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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줄을 긋다

양균원 저 | 서정시학 | 201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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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824673 / 135쪽 13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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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표4 양균원의 시에는 세심하고 여린 감정의 결이 그대로 살아 있다. 이러한 자신의 감성을 지키기 위함인지 그의 시는 외부세계가 개입하는 것을 끝내 거부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이 시대에 홀?로 남은 원시인 같은 얼굴을 한 그의 시의 표정을 살피는 우리의 시선은 자꾸만 감추어진 시인의 내면세계로 향하게 된다. 이야기를 담은 서양의 고전적 담시들, 혹은 형이상학적 사고를 표출하는 서구의 시편들에 정통한 시인의 이 같은 태도는 독자들에게 그의 시적 성향이 자연발생적인 것인가 아니면 특별한 의도가 담긴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게 ... 표4 양균원의 시에는 세심하고 여린 감정의 결이 그대로 살아 있다. 이러한 자신의 감성을 지키기 위함인지 그의 시는 외부세계가 개입하는 것을 끝내 거부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이 시대에 홀로 남은 원시인 같은 얼굴을 한 그의 시의 표정을 살피는 우리의 시선은 자꾸만 감추어진 시인의 내면세계로 향하게 된다. 이야기를 담은 서양의 고전적 담시들, 혹은 형이상학적 사고를 표출하는 서구의 시편들에 정통한 시인의 이 같은 태도는 독자들에게 그의 시적 성향이 자연발생적인 것인가 아니면 특별한 의도가 담긴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 이병헌(문학평론가) 써낸 시보다 시가 써낸 내가 더욱 궁금하다 다듬고 구기고 다시 몇 줄 고르고 그러지 않았으면 외면하고 나타나지 않았을 수상한 내가 나를 안는다 어디론가 끌고 간다 ― 시인의 말

저자 소개

대진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1995-현재)


전남 담양 출생


『광주일보』(1981)와 『서정시학』(2004)으로 등단


전남대학교 영문과(1979-1985)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문과(1985-1995)


University of Washington 객원연구원(2004-05)


관서외국어대학교 한국어 교수(2008)


『삶의 이론으로서의 시론: Wallace Stevens와 T. S. Eliot』(1994)


『1990년대 미국시의 경향』(2011)


 

목차

목차
제1부
허공에 줄을 긋다 / 13
포옹 / 15
조율 / 17
종소리 / 19
수종폭포 / 20
증거물 52호 / 22
자주 찾는 곳 / 23
시걸리 1 / 24
시걸리 2 / 25
시걸리 3 / 26
겨자꽃 피는 겨울 / 27
호텔 아쇼?카 인터내셔널 / 29
모나 밴 다인 / 31
옥살리스 / 33
사랑의 기교 / 35
제2부
석양 저 햇살로 / 39
빛의 교란 / 41
저녁 크로키 / 42
가교 / 44
저 큰 외눈 / 46
손 시린 악수 / 48
플라타너스에게 길을 묻다 / 50
겨울 세차 / 52
옛 벨기에 영사관에 관한 안내 1 / 54
옛 벨기에 영사관에 관한 안내 2 / 56
옛 벨기에 영사관에 관한 안내 3 / 57
옛 벨기에 영사관에 관한 안내 4 / 59
잔디밭 풍경 / 63
나무 의자 / 64
새에게 먹이를 주지 마 / 65
축석고개에 잠들다 / 67
꽃지 / 69
제3부
오래된 사진 / 73
혹 아내에게 나는 / 75
유산 / 77
새잎이 돋는 날에 / 79
바닥의 척도 / 81
우산 / 83
귀가 / 85
여섯 살은 애매해 / 87
내가 / 89
괘종시계 / 91
선뜻 다가설 수 없습니다 / 92
아침 식탁 / 93
왜 / 95
제4부
아름다운 유영 / 99
괜찮아요 / 101
오동나무 / 103
새는 / 104
산 그늘 / 105
산 근처에 집이 있다 / 106
물에 풀린 첫 연두색 / 107
허물 / 108
안경을 닦다가 / 110
너를 보는 것은 / 112
내 방에 돌아와 / 113
아직 길 위에 있다 / 115
실루엣 / 117
안개의 행로行路 / 118
혼자 깨어나는 들 / 120
해설-감각의 향연-이병헌 /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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