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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교통사 제1권

센코카이 저 | 최영수 외 역 | 북갤러리 | 201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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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950357 / 448쪽 150 x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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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일제강점기 철도교통의 기본적인 사료를 가장 정확하게 집대성한 책! 철도를 중심으로 한 일제강점기의 교통에 대한 기본적인 사료를 가장 정확하게 집대성한 책. 우리나라 철도교통사의 주요 사실을 정확하게 밝힌 번역서 《조선교통사》는 한반도에 근무했던 직원들이 가진 자료를 근거로 1899년부터 1945년까지 45년간의 철도교통의 내용을 자세하게 기술한 책이다. 일본 센코카이(선교회 ; 鮮交會)에서 펴낸 책을 번역, 출판한 이 책은 전문가들로부터 일제강점기의 철도를 중심으로 한 철도교통의 기본적인 사료를 가장 정확하게 집대성한 책으... 일제강점기 철도교통의 기본적인 사료를 가장 정확하게 집대성한 책! 철도를 중심으로 한 일제강점기의 교통에 대한 기본적인 사료를 가장 정확하게 집대성한 책. 우리나라 철도교통사의 주요 사실을 정확하게 밝힌 번역서 《조선교통사》는 한반도에 근무했던 직원들이 가진 자료를 근거로 1899년부터 1945년까지 45년간의 철도교통의 내용을 자세하게 기술한 책이다. 일본 센코카이(선교회 ; 鮮交會)에서 펴낸 책을 번역, 출판한 이 책은 전문가들로부터 일제강점기의 철도를 중심으로 한 철도교통의 기본적인 사료를 가장 정확하게 집대성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철도는 근대화의 견인력, 해방 이후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동력이었다 우리나라 철도는 1899년 9월 18일 개통되어 현재까지 약 1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초기 철도 개통과 함께 우리나라 철도는 일제강제기 36년을 보냈다. 철도는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촉진하였고, 우리나라의 초기 인프라로서 큰 영향력을 미쳤다. 해방 후 철도는 자립의 길을 걸으면서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원동력 그리고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았고, 지난 2004년에는 고속철도를 개통하여 이제 세계 철도시장에서도 다른 나라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위치에까지 올라갔다. 우리나라 철도 역사를 보면 한반도가 열강의 각축장이 되면서 각국은 철도를 이권의 하나로 생각하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하였다. 결국 한반도가 일본 제국주의 치하로 들어가면서 우리나라 철도는 제국주의의 침탈의 수단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그 기능을 수행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간, 과거는 오늘날까지도 계속되어 철도 역사 연구와 발전사에서도 사실 규명과 해석 면에서 쉽지 않은 논쟁의 소지가 있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볼 때 우리나라의 초기 철도사(鐵道史) 연구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동안의 철도 발전에서 미흡한 점이 있다면 철도를 하나의 문화로 인식하고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정리하는 일이었다. 특히 철도사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근거로 한 정리가 아쉬웠다. 이번 《조선교통사》의 출간으로 철도에 대한 역사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문화재단 기획 사업으로 국내 출판, “철도사 연구 활발해질 듯” 《조선교통사》는 철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식수준을 높이고 철도문화의 창달과 철도관련 지식 및 자료를 사회전반에 널리 보급하고 있는 (재)한국철도문화재단의 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빛을 보게 됐다. 한국철도문화재단은 그간 출판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우리나라 철도교통사의 주요 사실을 정확하게 밝히는 취지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철도문화재단의 김동건 이사장은 “그동안 많은 학자들이 이 책의 자료를 참고하였지만 일본어로 되어 있어 널리 인용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이 책의 번역, 출판으로 철도에 대한 역사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원해 본다.”고 밝혔다. 《조선교통사》는 이번에 전체 가운데 앞부분 약 300페이지만을 먼저 번역하여 《조선교통사》 제1권으로 출판했으며, 앞으로 약 3권에 걸쳐 연이어 출판할 예정이다. 제1권의 주요한 내용으로는 초기 철도의 경영, 조직, 건설과 개량사업의 내용 등을 다루고 있다. 경인철도의 양도 조합 설립과 함께 1897년 5월, 인수 계약을 체결하게 되고 조합 규약에 근거하여 시부사와 에이이치, 마스다 다카시 및 우류 신(瓜生 震) 3명을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조합은 오카무라 데루히코(岡村輝彦) 및 오카와 헤이자부로(大川平三郞)를 요코하마에 파견하여 계약 서안에 대해 협의한 후 외무성에서 데니슨의 입회 아래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특허권자가 조선 정부의 특허 명령에 근거하여 1897년 3월 22일 현재 해당 철도 부설공사를 시작하여 시공 중인 한양에서 제물포(인천)에 이르는 철도의 특허 및 일체의 권리, 특권, 면제 및 재산 등을 조합에 매각 양도하는 것을 약속한 것으로, 특허권자 및 인수조합의 의무로각종 사항을 규정하고, 양자 간의 계약의 해제 그 외에 관하여 상세한 규정을 정하였다. 이 계약에 근거하여 조합은 12일 착수금 5만 불(103만 6천 엔)을 지불하여 완전히 양도 계약이 성립되고, 조합은 계약에 근거하여 기사를 파견, 공사 현장감독을 맡게 하였다. - 본문 ‘제1편 철도 창시시대’ 중에서

저자 소개

한국철도학회 회장(현)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교수

역자 소개

일본 SEIKO EPSON 근무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 졸업
우송대학교 강의 중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일본어 번역과 석사를 취득했다. 취미 삼아 시작한 일본어에 푹 빠져 번역가의 길을 선택했다. 번역서 같지 않다는 말을 최고의 칭찬으로 여기며 오늘도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1,2,3》《아시아력》《뇌 스트레스를 없애는 생활법》《왜 옷을 잘 입는 남자가 일도 잘할까》《뇌 스트레스를 없애는 생활법》 《수면습관이 건강을 좌우한다》 《베이킹은 과학이다》 《비건 브레드》 《맥주어 사전》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제4장 경인철도의 건설

인수조합의 성립
경인철도의 건설은 이미 외국인에 의해 일부 진행 중이던 공사를 양도받아 완성시킨 것이다. 이보다 먼저 경부철도 발기위원 등은 1894년 조선·일본 잠정합동조관에 의한 경인철도의 기득권이 미국인의 손에 넘어간 사태를 깊이 유감으로 생각하며 그 경과를 주시하고 있었다. 1896년 특허를 얻은 미국인 모스는 미국의 자금조달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오카와 헤이자부로(大川平三郞)를 통하여 경부철도 발기위원 시부사와 에이이치에게 부설권 양도의 희망을 전하고, 동시에 고무라 외무차관으로부터도 권리 매각의 의사를 밝힌 통지가 있었다. 시부사와 위원은 경부철도 계획에만 고심하며 쓸데없이 세월을 보내는 것보다는 경인철도를 양도받아 이 공사에 자금을 우선 투입한 후, 서서히 경부철도 공사에 착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고무라 차관의 알선에 의해 외무성 고문 데니슨(H. W. Denison) 및 하와이 공사 아르윈을 통하여 교섭을 개시하게 되었다. 이것이 인수조합 성립의 발단이었다.
1897년 2월, 위원 다케노우치 쓰나는 모스와 요코하마에서 회견, 그 희망의 개요를 청취하였다. 시부사와 위원 등 여러 명은 4월 1일 오쿠마 시게노부 외무대신을 방문하여 경부철도 발기 이래의 경과와 경인철도 인수 희망을 상세히 진술하고 찬동을 얻었으므로, 2일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모스를 초대하여 동의를 얻고, 오쿠마 외무대신과 양도 방법에 대해 협의한 결과, 6일 외무대신은 도쿄, 요코하마 및 오사카의 유력 인사를 초대하여 본 철도 인수 계획의 자문을 구하고, 시부사와 위원으로부터 종래의 경과와 향후 처리 방안을 보고받았다. 그 결과 이에 찬성하기로 결정되었다. 당일에 출석한 사람은 다음의 16명이었다.
이와사키 야노스케(岩崎之助), 하라 젠자부로(原 善三郞), 오타니 가헤이(大谷嘉兵衛), 오쿠라 기하치로(大倉喜八郞), 오에 다쿠(大江 卓), 오자키 사부로(尾崎三良), 다케노우치 쓰나(竹內 綱), 나카노 부에이(中野武營), 나카미가와 히코지로(中上川彦次郞), 야스다 젠지로(安田善次郞), 마에지마 히소카(前島密), 마스다 다카시(益田 孝), 미쓰이 다카야스(三井高保), 아라타 헤이고로(荒田平五郞), 시부사와 에이이치(澁澤榮一), 모리무라 이치자에몬(森村市左衛門)

4월 8일, 위에 나온 16명은 제국호텔에서 제2회 회의를 열고 조성 문제에 관하여 협의한 끝에 하나의 신디케이트(syndicate)를 조직하게 되었고, 수차례 협의를 거쳐 5월 4일에 경인철도인수조합을 설립했다.

경인철도의 양도
조합 설립과 함께 1897년 5월, 인수 계약을 체결하게 되고 조합 규약에 근거하여 시부사와 에이이치, 마스다 다카시 및 우류 신(瓜生 震) 3명을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조합은 오카무라 데루히코(岡村輝彦) 및 오카와 헤이자부로(大川平三郞)를 요코하마에 파견하여 계약 서안에 대해 협의한 후 외무성에서 데니슨의 입회 아래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특허권자가 조선 정부의 특허 명령에 근거하여 1897년 3월 22일 현재 해당 철도 부설공사를 시작하여 시공 중인 한양에서 제물포(인천)에 이르는 철도의 특허 및 일체의 권리, 특권, 면제 및 재산 등을 조합에 매각 양도하는 것을 약속한 것으로, 특허권자 및 인수조합의 의무로각종 사항을 규정하고, 양자 간의 계약의 해제 그 외에 관하여 상세한 규정을 정하였다.
이 계약에 근거하여 조합은 12일 착수금 5만 불(103만 6천 엔)을 지불하여 완전히 양도 계약이 성립되고, 조합은 계약에 근거하여 기사를 파견, 공사 현장감독을 맡게 하였다.

- 본문 ‘제1편 철도 창시시대’ 중에서

 

목차

목차
《조선교통사》 제1권 목차 -------
발간사 Ⅰ
발간사 Ⅱ
서문
제1편 철도 창시시대
제1장 초기의 철도 부설권 교섭과 계획
제2장 열강의 부설권 교섭과 일본 정부의 대책
제3장 일본 국민간의 철도 부?설운동
제4장 경인철도의 건설
제5장 경부철도주식회사
제6장 경부철도의 건설
제7장 군용철도 경의·마산선의 건설과 경원선의 기공
제8장 철도 개통에 의한 영향
제9장 창시시대의 철도운영
제2편 국유철도의 경영
제1장 서론
제2장 철도 초기 경영
제3장 제1차 총독부 직영
제4장 만주철도 위탁경영
제5장 제2차 총독부 직영(제1기)
제6장 철도국 설치와 철도 12개년 계획
제7장 북선선 만주철도 위탁경영 및 일부 환원
제8장 제2차 총독부 직영(제2기, 1936년~종전)
제9장 경영 성적
제3편 국유철도의 조직
제1장 서론
제2장 통감부 철도관리국
제3장 통감부 철도청
제4장 철도원 한국철도관리국
제5장 총독부 철도국(제1차)
제6장 만철 위탁경영과 총독부 관방 철도부
제7장 총독부 철도국(제2차)
제8장 철도국의 현업기관
제9장 총독부 교통국
제10장 지방운수국의 설치 및 조직
제11장 종사원
제12장 종사원의 등용시험, 성적 심사 및 기술 향상 시설
제13장 종사원의 사기 진작에 관한 사항
제14장 종사원의 복지 시설
제4편 국유철도 건설·개량 및 보선
제1장 건설
제2장 개량
제3장 보선
제4장 시행 및 관계 제반 규정 등
한국 철도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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