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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지 않은 길

시리즈 : 소금창고 그림책 [6]

잔니 로다리, 폴비오 테스타 저 | 이현경 역 | 소금창고 | 201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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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486732 / 28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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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맹목적으로 순응하기보다는 호기심을 끝까지 지켜내는 아이의 이야기!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도전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그림책. 어느 작은 마을에 세 갈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바다로, 다른 하나는 도시로 향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이제까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입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니 도대체 왜 아무도 가보려 하지 않았을까요? 어린 마르티노는 마을 어른들께 이유를 여쭤보았습니다. 어른들은 마르티노에게 그 길은 어디로도 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줍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마르티노는 더욱 궁금하기만 ... 맹목적으로 순응하기보다는 호기심을 끝까지 지켜내는 아이의 이야기!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도전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그림책. 어느 작은 마을에 세 갈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바다로, 다른 하나는 도시로 향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이제까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입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니 도대체 왜 아무도 가보려 하지 않았을까요? 어린 마르티노는 마을 어른들께 이유를 여쭤보았습니다. 어른들은 마르티노에게 그 길은 어디로도 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줍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마르티노는 더욱 궁금하기만 합니다. ‘그렇담 저 길은 왜 만들었지?’ 다시 어른들께 여쭤보지만 돌아오는 건 고집쟁이라는 타박뿐입니다. 어른들은 자꾸 캐묻는 마르티노가 귀찮기만 했으니까요. 하지만 마르티노는 쉽게 단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은 어떤 길일까 상상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마침내 혼자서 길을 나설 수 있을 만큼 자란 주인공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곳곳에 움푹 파인 웅덩이와 잡초들, 그 길은 마르티노가 이전에 상상하던 것보다 험했습니다. 그래도 마르티노는 움츠러들거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걷습니다. 하지만 길은 어느새 나무들로 빼곡하여 그 끝은 더욱 알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가도 가도 끝은 보이지 않고. 마르티노는 이제 그만 돌아갈까 생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종일 걸었더니 다리도 아팠으니까요. 과연 마르티노는 이대로 포기하고 돌아섰을까요? 마을로 돌아가면 쓸데없는 고집을 부렸다며 마을 어른들로부터 꾸중만 들을 텐데 말입니다. 아니면 계속 나아갔을까요?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끝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요?

저자 소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동 문학가이자 시인으로, 1920년에 이탈리아의 한 가난한 빵집 아들로 태어나 1980년 세상을 뜰 때까지 『하늘을 나는 케이크』, 『하늘색 화살』, 『치폴리노의 모험』, 『동화에 빠진 앨리스』, 『지프군 우주로 날아가다』, 『옛이야기처럼 읽는 세계사』 등 뛰어난 작품을 수없이 많이 썼습니다. 1970년에 동화책 계의 노벨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비교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대사관이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에서 주는 국가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프리모 레비의『이것이 인간인가』, 『주기율표』, 가브리엘레 단눈치오의 『쾌락』, 안토니오 타부키의 『다마세누 몬테이루의 잃어버린 머리』, 이탈로 칼비노의 『보이지 않는 도시들』, 『나무 위의 남작』, 『어느 겨울밤 한 여행자가』, 『힘겨운 사랑』,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권태』, 움베르토 에코의 『바우돌리노』, 『미의 역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에서

“그러면 길이 어디서 끝나는지 아무도 가보지 않았단 말이에요?”
“너 정말 고집쟁이구나. 가봐야 아무 것도 없다고 우리가 말했는데…….”
“그곳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면서 그걸 어떻게 알아요.”
어찌나 고집을 부렸던지 사람들은 마르티노를
고집쟁이 마르티노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마르티노는 화를 내지 않았어요.
그리고 계속 어디로도 갈 수 없는 길을 생각했어요.
-본문 9p


왕비님은 환한 웃음으로 마르티노를 맞아 주었어요.
“그러니까 너는 그 이야기를 믿지 않은 거구나.”
“어떤 이야기요?”
“가운데 길이 어디로도 갈 수 없다는 이야기 말이야.”
“정말 바보 같은 이야기예요.
그 길을 가보지 않고는 모르는 거잖아요.
제 생각에는 누군가 갔던 길보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물론이지, 가볼 생각만 있으면 되는 거야.
-본문 21p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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