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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시리즈 :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7]

강선욱 저 | 어바웃어북 | 201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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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382088 / 20쪽 165 x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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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매일 밤, 엄마가 읽어주는 별자리 동화로 아이의 머리맡에 신화를 품은 밤하늘이 펼쳐진다!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시리즈는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신화와 밤하늘에서 중요한 열두 개의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태양이 지나는 길에 있는 이 열두 별자리는 ‘황도 12궁’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탄생 별자리’라고도 합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태양이 어떤 별자리에 머물렀는가에 따라 탄생 별자리가 결정됩니다.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 궁수 등. 열두 별자리의 주인공... ⊙ 매일 밤, 엄마가 읽어주는 별자리 동화로 아이의 머리맡에 신화를 품은 밤하늘이 펼쳐진다!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시리즈는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신화와 밤하늘에서 중요한 열두 개의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태양이 지나는 길에 있는 이 열두 별자리는 ‘황도 12궁’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탄생 별자리’라고도 합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태양이 어떤 별자리에 머물렀는가에 따라 탄생 별자리가 결정됩니다.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 궁수 등. 열두 별자리의 주인공은 사람, 신, 동물, 물건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밤하늘의 별자리가 된 사연은 모두 그리스 신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사자자리는 사람들을 괴롭히다가 천하장사 헤라클레스에게 혼쭐난 사자가, 황소자리는 제우스와 에우로페를 맺어준 소가, 처녀자리는 지하세계의 음식을 먹는 바람에 엄마와 헤어져 살아야 했던 페르세포네가 주인공입니다. 그리스 신화에는 사랑, 용기, 분노, 슬픔, 자만, 후회, 질투 등 인간만사와 철학적 물음이 얽히고설켜 있습니다. 아이는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밤하늘과 우주에 담긴 과학을 동화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잠들기 아쉬운지 검은 눈을 반짝이는 아이를 위해 엄마는 책을 펼칩니다. “그리스 왕국의 네메아 숲에 사자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엄마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 아이의 방으로 제우스, 헤라, 아프로디테, 헤라클레스, 오리온 등 올림포스 신과 그들이 사랑했거나 그들에게 맞섰던 신화 속 인물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아이의 머리맡에는 열두 별자리가 총총히 빛나는 신화를 품은 밤하늘이 펼쳐집니다. | 줄거리 | 헤라는 샘이 많은 여신입니다. 사람들이 자기만 예뻐해 주길 바랬지요. 그런데 제우스가 헤라클레스를 예뻐하자, 헤라클레스가 못 견디게 미웠습니다. 헤라는 머리가 아홉 개 달린 무시무시한 뱀 히드라를 부릅니다. “히드라야! 헤라클레스를 혼내주고 오너라.” 스르르 스르르. 히드라는 헤라클레스가 눈치 채지 못하게 조용히 다가갑니다. 수상한 낌새에 헤라클레스가 고개를 휙 돌리자, 히드라가 아홉 개나 되는 입을 쩍 벌리고 있었지요. 기운 센 헤라클레스는 커다란 바위를 번쩍 들어 히드라에게 던집니다. 히드라요? 히드라는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쥐포처럼 납작하게 눌려 죽었지요. 헤라는 분해서 이를 부득부득 갈았습니다. 이번에는 마법을 써서 작은 게를 엄청나게 큰 괴물 게로 만듭니다. 헤라는 괴물 게에게 헤라클레스를 혼내주라고 명령하지요. 괴물 게는 커다란 집게발을 들고 헤라클레스에게 성큼성큼 다가갑니다. 그러고는 헤라클레스가 잠들어 있는 틈을 타 그의 발가락을 꽉 물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게의 공격에 발을 다친 헤라클레스는 몹시 화가 났겠지요. 괴물 게의 다리를 힘껏 밟아버립니다. 우지직. 게의 다리가 부러지고 헤라가 건 마법도 풀리고 맙니다. 헤라는 게에게 많이 미안했습니다. 자기 때문에 한 쪽 다리를 잃었으니까요. 그래서 제우스에게 부탁해 게를 밤하늘에 빛나는 별자리로 만들어줬습니다. 이 별자리가 꼭 의자처럼 생긴 게자리입니다. ⊙ ‘달님, 안녕!’, 그 다음에는 무엇을 읽혀야 하나? 두세 살 무렵의 아이는 호기심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아주 빠른 속도로 삶에 필요한 것들을 습득하기 시작하지요. 이 시기는 지식이든 습관이든, 무언가를 받아들이는데 가장 거부감이 적을 때입니다. 이 무렵 아이에게 천문우주 과학을 알려주는 건 어떨까요? 둥근 보름달을 보면 박수치며 좋아하고, 반짝이는 건 다 ‘별’이라고 외치는 게 전부인 아이에게 천문우주 과학은 무리일까요? ‘태양처럼 위치가 변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빛을 내는 건 별이고,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 주위를 돌며 태양 빛을 반사해 빛나는 건 행성이란다.’ 우아, 이런 내용이라면 아이들에게 많이 벅차겠지요. 하지만 『백설공주』나 『아기 돼지 삼형제』, 『잭과 콩나무』처럼 재미난 이야기 속에, 천문우주 과학이 녹아들어 있다면 어떨까요? ⊙ 그리스 신화 속 주인공, 별이 되다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시리즈는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신화와 밤하늘에서 아주 중요한 열두 개의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태양이 지나는 길에 있는 이 열두 별자리는 ‘황도 12궁’이라고 합니다. 밤하늘의 사계(四季)를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별자리들이지요. 태양은 이 열두 별자리 사이를 조금씩 이동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절마다 다른 별자리를 볼 수 있지요. 황도 12궁은 다른 말로 ‘탄생 별자리’라고도 합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태양이 어떤 별자리에 머물렀는가에 따라 탄생 별자리가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3월 21일에서 4월 20일 사이에 태양은 양자리를 지납니다. 이 기간에 태어난 사람은 양자리지요. 서양에서는 탄생 별자리가 사람의 운명을 지배한다고 믿기도 했습니다.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 궁수, 염소, 물병, 물고기. 열두 별자리의 주인공은 사람, 신, 동물, 물건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밤하늘의 별자리가 된 사연은 모두 그리스 신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 동쪽 하늘로 떠오르는 처녀자리는 밤하늘에서 두 번째로 큰 별자리입니다. 처녀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은 ‘보리이삭’이라는 뜻의 ‘스피카’입니다. 처녀자리의 주인공은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입니다. 보리밭을 돌보던 이 어여쁜 아가씨는 엄마의 허락 없이 지하세계의 신 하데스를 따라갑니다. 페르세포네에게 반한 하데스는 그녀를 지하세계에 붙잡아둘 요량으로, 그녀에게 탐스러운 석류를 건넵니다. 페르세포네가 석류를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꿀꺽! 달콤한 과즙이 그녀의 입안에 스르르 퍼지자, 지상으로 연결된 길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맙니다. 경솔한 행동을 후회해 봐도 소용없지요. 지하세계의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으면 다시는 지상으로 올라갈 수 없는 것이 지하세계의 규칙이니까요. 데메테르가 딸을 찾아 온종일 헤매는 동안, 곡식들은 비쩍비쩍 말라갑니다. 늘 푸르고 곡식이 풍성하던 땅에는 이제 생명이 죽어가는 계절 겨울이 찾아옵니다. 보다 못한 제우스가 하데스와 데메테르를 중재합니다. 페르세포네가 1년의 반은 지하에서, 1년의 반은 지상에서 살 수 있게 말이지요. 제우스는 페르세포네가 지상에 머무는 6개월간에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자리로 만들어줍니다. 이 별자리가 처녀자리입니다. 스피카요? 페르세포네가 손에 들고 있던 보리이삭이랍니다. ⊙ 매일 밤, 엄마가 읽어주는 별자리 동화로 아이의 머리맡에 신화를 품은 밤하늘이 펼쳐진다! 밤하늘은 과학의 영역이자 낭만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반짝이는 별 위로 흐르는 신화와 전설들 덕분이겠지요. 그리스 신화에는 사랑, 용기, 분노, 슬픔, 자만, 후회, 질투 등 인간만사와 철학적 물음이 얽히고설켜 있습니다. 아이는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밤하늘과 우주에 담긴 과학을 동화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아이는 언젠가 그리스 신화를 읽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 신화를 모르고서는 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없으니까요. 또 아이는 언젠가 계절에 따른 별자리의 변화, 별의 등급, 태양계 등 밤하늘과 우주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교양이자 시험에 꼭 나오는 지식이니까요. 침대에 아이를 눕힙니다. 잠들기 아쉬운지 검은 눈을 반짝이는 아이를 위해 엄마는 책을 펼칩니다.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스 왕국의 네메아 숲에 사자 한 마리가 나타났어

저자 소개

1969년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시절 전국대학생아마추어천문회 회장을 지냈고, 안성천문대장과 현암사 별학교 교장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우주 과학 작가, 과학기술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에게 신비로운 우주의 비밀과 아름다운 별 이야기를 풀어 주는 과학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밤하늘로 가는 길》을 써서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을 받았고, 이밖에도 《풀코스 우주여행》, 《풀코스 별자리여행》, 《별가족, 태양계 탐험을 떠나다》, 《오성이 아빠는 우주인》 등을 썼고 《쉽게 찾는 밤하늘》을 옮겼습니다. 
강선욱은 대학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하고,1998년 한국천문연구원 로고 디자인 공모에 입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우주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때로는 화가가 되어, 때로는 미지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은 우주인이 되어, 때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뛰어난 성능의 망원경이 되어 밤하늘과 우주의 매혹적인 모습들을 그림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그림은 「과학동아」 「과학쟁이」 등의 과학 잡지와 『별 헤는 밤 천문우주 실험실』 『풀코스 별자리 여행』 『풀코스 우주 여행』 등 다수의 천문우주 관련 책과 중고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빛내주고 있습니다.「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시리즈는 엄마가 된 천문우주 일러스트레이터의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세 살 아이는 보름달을 보면 박수치며 좋아하고, 반짝이는 사물은 무조건 ‘별’이라고 외쳤습니다. 밤하늘에 대한 아이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과학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아이에게 읽힐 만한 책을 찾았지만, 너무 어려운 책뿐이었지요. 그래서 열두 가지 탄생 별자리에 얽힌 그리스 신화를 이야기로 꾸미고 그림을 그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동화책을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컬러 프린트해서 풀로 제본한 투박한 책을 아이는 어떤 그림책보다 좋아해주었습니다. 덕분에 그녀의 아이만을 위한 책은 세상 모든 아이를 위한 책이 되어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엄마가 만든 동화책을 밤마다 읽어달라고 조르던 물병자리 아이는 이제 “엄마, 오로라는 왜 생기나요?”라는 어려운 질문을 해 엄마를 쩔쩔매게 만들곤 한답니다. 

책 속에서

 

제우스는 특히
착하고 용감한 헤라클레스를
많이 예뻐했어요.
헤라는 헤라클레스에게 샘이 났어요.
‘난 헤라클레스가 정말 싫어!
얄미운 녀석, 혼내줄 거야.’ -<본문 중에서>

 

“수리수리 마수리, 커져라 얍!”
헤라가 주문을 외우자
작은 게는
크고 무서운 괴물 게로 변했어요.
“괴물 게야!
헤라클레스를
혼내주고 오너라!” -<본문 중에서>

 

괴물게는 헤라클레스에게
성큼성큼 다가갔어요.
그러고는 크고 날카로운 집게발로
헤라클레스의 발가락을 꽉 물었어요.
“아야! 누구냐?” -<본문 중에서>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태어난 친구가 게자리랍니다.
★ 게자리 친구는 꼼꼼하고 사려 깊어요. ★
게자리는 겨울이 끝나갈 때쯤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볼 수 있어요. 한쪽 다리가 잘려나간 게는 꼭 의자처럼 생겼어요. 헤라클레스에게 발견되면 나머지 다리도 잃을까봐 겁이 났던 걸까요? 희미하게 빛나고 있어서 찾기 어려워요. 게자리 가운데에는 깨알같이 많은 별들이 흩어져 있어요. 이 별 무리를 프레세페 성단이라고 해요. 맨눈으로 보면 구름처럼 보이지요. 하지만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발명해 수많은 별로 이루어진 걸 알아냈답니다. -<본문 중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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