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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 보는 한국현대미술 Korean Contemporary Art

박영택 저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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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532281 / 540쪽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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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한국 현대미술의 텍스트를 읽다
미술평론가 박영택과 함께 만나는 한국 현대작가 92명


한국 작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에 반해 아직 한국 미술, 한국의 작가들에 대한 인식은 아직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미술평론가 박영택이 한국 현대미술 전반을 아울러 작가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박영택이 근자에 접한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일종의 독후감이다. 작품성을 기준으로 한국 동시대작가 92명이 선별되었으며, 공유하는 컨셉으로 묶어 ‘시간, 전통, 사물, 인간, 재현, 추상, 자연’의 일곱 개의 테마로 구분했다. 박영택이 안내하는 세계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한국 동시대 작가와 그들의 작업에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나의 예술작품이란 사유를 촉발시키는 매개물이다. 인간의 삶에서 유래하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사유하고, 이를 작가의 해석을 관통한 형상물로 빚어내는 일이 작업이다. 이 키워드가 동시대미술의 경향을 전적으로 대변하거나 중요한 담론 내지 미술현상을 설명하는 결정적 주제는 결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런 주제랄까, 내용들이 분명 동시대 한국 작가들의 작업에서 나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니 여러 작가들의 작업에서 그런 주제를 빈번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물론 이런 주제는 미술에서 항구적인 것이었고 앞으로도 거의 변치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것이 동시대미술에서만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향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나는 미술이 매번 새롭게 변화를 거듭하거나 급진적인 유행이나 첨단의 패션으로 거듭난다고는 믿지 않는다. 특히 지나치게 서양 미술의 새로운 사조에 민감하게 부산을 떨기보다는 차분하게 이곳 현실과 미술계 속에서 미술에 대해, 작가란 존재에 대해 차분하고 깊이 있게 접근하는 작가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내 생각에 예술은 미술은 인간이란 존재가 갖고 있는 근원적인 질문을 매번 다시 질문하고 시대를 거듭해 반복해서 다시 묻는 일이다. 내게 관심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작가, 작업 들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 소개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 금호미술관 큐레이터로 일했고, 1995년 뉴욕 퀸스미술관에서 큐레이터 연수를 했다. 1997년 제2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 2010 아시아프ASYAAF 총감독 등을 지냈다. 지금까지 50여 개의 전시를 기획했다. 현재 경기대학교 예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동아미술제 운영위원, 박수근미술관 자문위원, 한국미술품감정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논문으로 〈식민지시대 사회주의 미술 운동의 성과와 한계〉〈1930년대 경성의 도시 풍경과 미술〉〈한국 근대 미술사에서 나혜석의 위치〉〈박생광의 그림을 통해 본 무속적 세계관〉〈권옥연의 회화 세계-인물화를 중심으로〉〈김환기의 백자항아리 그림과 문장지의 상고주의〉〈회화의 위기, 회화의 대안〉〈지역 미술과 권력〉〈박정희 시대의 문화와 미술〉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예술가로 산다는 것》《식물성의 사유》《나는 붓을 던져도 그림이 된다》《미술 전시장 가는 날》《민병헌》《가족을 그리다》《얼굴이 말하다》《잃어버린 것에 대하여》(공저)《우리 시대의 美를 논한다》(공저)《가족의 빅뱅》(공저)《나혜석, 한국 근대사를 거닐다》(공저) 《애도하는 미술》《한국 현대미술의 지형도》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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