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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시리즈 : 홍신 세계문학시리즈 [16]

앙드레 말로 저 | 박종학 역 | 홍신문화사 | 201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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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모든 인간은 자기가 겪는 고통을 닮는 게 아닙니까? 그는 대체 무엇을 괴로워 하고 있는 걸까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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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558097 / 416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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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허무주의적 고독감에서 탈출하려는 인간의 모습 “노동자는 어디까지나 노동자입니다. 죽지 않는 한 말이지요. 인간이 단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어떤 사상을 위해서 버린다는 것은 인류의 독특한 어리석음이라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인간이, 글쎄요. 인간으로서의 조건을 견디어낸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겠지요.” 인간이 이해타산을 초월하여 기꺼이 목숨을 내던지는 모든 사상은 이 조건의 바탕을 막연하나마 인간의 존엄 위에 놓고, 그 올바름을 증명하려 하고 있다. 이를테면 옛날의 노예에게는 그리스도교가, 시민에게는 국가가, 그리고 노동자 계... 허무주의적 고독감에서 탈출하려는 인간의 모습 “노동자는 어디까지나 노동자입니다. 죽지 않는 한 말이지요. 인간이 단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어떤 사상을 위해서 버린다는 것은 인류의 독특한 어리석음이라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인간이, 글쎄요. 인간으로서의 조건을 견디어낸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겠지요.” 인간이 이해타산을 초월하여 기꺼이 목숨을 내던지는 모든 사상은 이 조건의 바탕을 막연하나마 인간의 존엄 위에 놓고, 그 올바름을 증명하려 하고 있다. 이를테면 옛날의 노예에게는 그리스도교가, 시민에게는 국가가, 그리고 노동자 계급에게는 코뮤니즘이 그것이다.

저자 소개

프랑스의 소설가, 그리고 미술사가인 앙드레 말로는 1901년 파리에서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의 별거로 조모의 손에서 성장한 말로는 고독한 소년기를 보내고 동양학과 고고학을 전공한 뒤 문학에 뜻을 두기 시작했다. 그 후 고미술에 열중하던 그는 인도차이나에서 크메르 유적을 찾던 중 도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게 되는데, 그동안 중국의 국민당과 관계를 맺고 베트남 독립 운동, 중국 혁명 초기 광둥 국민당 정부에 참가하였다. 이후 프랑스로 돌아와 중국인과 프랑스인 간의 왕복 서간문 형식을 취한 《서구의 유혹》, 장제스가 공산당을 탄압한 상하이 쿠데타를 무대로 한 《인간의 조건》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말로의 대표작인 《인간의 조건》은 공쿠르 상을 수상하면서 말로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그 후 히틀러의 나치 정권에 대항하는 반나치즘 투쟁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나치 강제 수용소를 그린 《모멸의 시대》와 스페인 내란 때 국제 의용군 비행대장으로 활약하며 취재한 내용을 쓴 《희망》을 발표하였다. ‘독ㆍ소 불가침’조약을 계기로 코뮤니스트와 절연한 말로는 종전 후 드골 정부에서 문화부 장관 등을 역임하고 드골이 하야할 때까지 그와 함께 정계에서 활동하였다. 치열한 삶을 살며 행동문학의 거두로 일컬어지는 말로는 1976년 만성 폐출혈로 삶을 마감하였다.

목차

목차
인간의 조건 7
작품해설 407
앙드레 말로 연보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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