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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성을 위한 자본론

시리즈 : 59클래식 Book 시리즈 [39]

카를 마르크스 저 | 김수행 역 | 두리미디어 | 201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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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7152670 / 286쪽 139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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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마르크스 경제학의 최고권위자 김수행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설 “지금 이 시대, 왜 자본론이 필요한가?”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기 위한 최고의 비판적 도구!! 21세기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일깨우고 깊이 있는 지식과 감동, 그리고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 시대의 독자에게 좋은 책을 읽을 권리를 다시 되돌려준다는 취지로 기획된〈Old Fashioned Classic〉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젊은 지성을 위한 자본론』 완역 20여 년 만에 김수행 교수가 전하는 ‘마르크스 경제학의 대중화’ 그 첫 텍스트 ... 마르크스 경제학의 최고권위자 김수행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설 “지금 이 시대, 왜 자본론이 필요한가?”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기 위한 최고의 비판적 도구!! 21세기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일깨우고 깊이 있는 지식과 감동, 그리고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 시대의 독자에게 좋은 책을 읽을 권리를 다시 되돌려준다는 취지로 기획된〈Old Fashioned Classic〉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젊은 지성을 위한 자본론』 완역 20여 년 만에 김수행 교수가 전하는 ‘마르크스 경제학의 대중화’ 그 첫 텍스트 질곡의 현대사를 관통했던 이들에게 20여 년 전 김수행 교수(당시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현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낸 ≪자본론≫ 완역본은 더 나은 시대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시켜준 빛과 같은 텍스트로 기억되고 있다. 그의 ≪자본론≫ 완역본은 당시 범람하던 마르크스 저작의 오류와 혼돈을 종식시키고 시대가 요구하는 마르크스 경제학과 사상에 대한 ‘앎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한 기념비적 저작으로 남아 있다. 김수행 교수는 최근 ‘≪자본론≫ 다시읽기’ 흐름과 상관없이 일찌감치 자본의 지배하에 공황과 세계경제위기는 피할 수 없는 반복의 과정을 거치며 그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해독제로 마르크스 경제학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꾸준히 문제제기를 펼쳐왔다. 또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직을 정년퇴임 한 후 성공회대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마르크스 경제학 대중화’를 위해 열정을 쏟기도 했다. 20여 년 전 그의 ≪자본론≫ 완역본이 마르크스 경제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텍스트였다면, ≪젊은 지성을 위한 자본론≫은 마르크스 경제학의 대중화를 위한 김수행 교수의 학문적 관심과 실천의 정점을 찍는 기초 작업이 되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지성을 위한 자본론≫은 내용의 충실도 면에서 다른 관련서와 질적으로 다른 내공을 갖추고 있다. 평생을 건 마르크스 경제학의 연구 성과에서 나온 정련된 원전 전달 능력을 갖추면서도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에 둔 쉬운 설명과 재해석이 이 책이 가진 빼어난 장점이다. 【출판사 리뷰 및 본문 맛보기】 “≪자본론≫은 어렵다? 핵심을 관통하면 쉽다!” 김수행 교수의 ≪젊은 지성을 위한 자본론≫은 ‘핵심의 이해’를 목표로 정확한 해설을 추구하면서도 쉬운 독해를 핵심 기획으로 잡았습니다. 저자는 국내 마르크스 경제학의 최고 권위자로 자타가 인정하는 학자로서 ≪자본론≫의 핵심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필자입니다. 또한 저자는 마르크스 경제학을 공부한 당시부터 ‘어떻게 하면 쉽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습니다. 저자가 ‘마르크스 경제학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스스로 실천에 나선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책의 기본 구성은 ≪자본론≫의 핵심에 더 근접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원전 세권 전체를 다루지 않고 원전 제1권에 집중하며 필요한 범위 안에서 제2권과 제3권의 내용을 포함시켰습니다. 제2권과 제3권은 심화가 필요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1권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이른바 ‘자본의 시초축적’을 앞머리에 둠으로서 원전의 논리 전개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의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제1부 ‘칼 마르크스의 일생과 연구방법’에 ‘마르크스의 삶과 경제학 여정’, ‘부르주아 경제학과 어떤 차이가 있나’ 등 ≪자본론≫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마르크스의 연구 배경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어 제2부 ‘잉여가치와 생산을 분석하기 위한 준비’에선 ‘자본과 임금노동의 최초 형성과정’, ‘근대적 임금노동자 양성에 일조한 국가권력’ 등이, 제3부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에는 ‘자본의 개념과 자본의 일반 공식’, ‘노동력이 상품으로 시장에서 매매되기 위한 조건’ 등이 소개됩니다. 제4부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에선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들의 발달’, ‘비생산 노동자를 축소하려는 자본의 경향’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본론≫의 핵심 이론과 해석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개념어 이외에는 어려운 용어들의 사용을 피하고 독자들이 쉽게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서술 구조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본론≫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박 겉?기 식의 개념 전달 만으로는 그 정수에 다가가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명확한 해석과 이에 바탕을 둔 정리의 힘은 김수행 교수의 강점이자, 이 책의 장점입니다. 최근 들어 ‘만화 자본론’이 나올 정도로 ‘자본론 풀어쓰기’가 국내에서도 한 흐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개념’이 아닌 ‘핵심’을 관통하는 ≪자본론≫ 대중서로서 ≪젊은 지성을 위한 자본론≫은 그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자본론≫은 한물 간 이야기? 그럼 현실과 접목해 볼까!” “……공산주의 진영이 멸망하고 있던 1990년 7월 중국과 소련 및 동유럽의 ‘현실 사회주의 나라들’을 2주 동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한국 노동자의 평균 월급(전체 산업)은 64만 원이었는데, 중국 노동자의 평균 월급은 200위안(우리 돈으로 32,000원)이었습니다. 한국 노동자의 월급이 중국 노동자의 월급의 20배나 되었지만, 결코 한국 노동자의 생활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에서는 주거비가 20위안(3,200원)(아파트 임대료 5위안, 수도료 5위안, 전기료 5위안, 가스료 5위안)에 불과했고, 식생활비가 매우 쌌기 때문에, 월급 32,000원으로도 노동력의 재생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저축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소련에서도 1990년 7월에 노동자의 평균 월급은 200루블(우리 돈으로 24,000원)이었지만, 주거비가 20루블(2,400원)에 지나지 않았고 식생활비가 매우 쌌으므로 매달 만 원 정도를 저축하고 있었습니다.”_122쪽 ≪젊은 지성을 위한 자본론≫은 원전의 핵심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재 우리의 삶과 연계해 생각하는 과정’을 놓치지 않습니다. 실례로 현재 당면한 핵심 과제인 세계대공황을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자본론≫ 제3권에 있는 공황이론을 이 책의 제5부 제2장에 넣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유행하는 주식 매매와 펀드 가입을 통해 큰돈을 번다는 것이 새로운 부나 가치를 창조하는 것인가, 아니면 남의 주머니를 터는 것에 지나지 않는가를 해명하기 위해 ≪자본론≫ 제3권에 있는 상업자본과 금융자본에 관한 이론을 이 책의 제4부 제3장에 삽입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마르크스에 따르면, ……(중략) 자본주의 경제는 인간들의 필요와 욕구를 직접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본가 계급의 이윤 획득 욕심을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지금의 경제위기나 공황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업자가 크게 증가한 근본 이유는, 자본가들이 손실을 보지 않으려고 기존의 노동자들을 대량 해고시켰기 때문입니다. 실업자가 생활하면서 겪을 곤란이나 정신적인 타격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새로운 사회에서는 결코 지금과 같이 대규모의 실업자를 만들어 내지 않을 것입니다. 노동자 전체의 하루 노동시간을 예컨대 10시간에서 5시간으로 단축하여 일자리를 나누어 갖든지 정부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고귀한 인적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_여는 글 “자본주의에 대한 정확한 파악에서 나오는 새로운 시각!” “…(중략) ≪자본론≫의 내용을 파악

저자 소개


1818년 독일 라인 주(州) 트리어에서 유대인 그리스도교 가정의 7남매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 본 및 베를린 대학에서 수학하고, 예나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848년 엥겔스와 함께 『공산당선언』을 발표하여 각 나라 혁명에 불을 지폈다.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위해 수많은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으며, 전 생애를 거쳐『자본론』집필에 전념했다. 1883년 3월 14일 런던 자택에서 평생 동지인 엥겔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그는 평생을 프롤레타리아 투쟁의 세계사적인 혁명 이론과 실천 활동을 전개한 혁명가다.

역자 소개

1942년 10월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과 더불어 귀국해서 고등학교 때까지 대구에서 살았습니다. 1961년 4월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에 입학해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 1학년 때 일본어를 공부하여 일본 책을 읽으면서 마르크스의 사상을 일찍 접할 수 있었습니다. 석사학위 논문은 '금융자본의 성립에 관한 일 연구'였습니다.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1972년 2월부터 1975년 5월까지 런던에서 외환은행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영국의 복지사회와 공황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복지국가도 공황에 빠지는 것은 ‘자본주의체제’이기 때문임을 실감하여 공황을 연구하려고 런던대학교 버크벡(Birkbeck)대학에 들어가 아내가 주는 돈으로 경제학 석사(1977년)와 박사(1982년) 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의 제목은 원래 “The Marxian Theory of Economic Crises: A Critical Appraisal of Some Japanese and European Reformulations”였지만, 귀국해서 전두 독재정권의 ‘박해’를 받지 않기 위해 지도교수와 상의하여 주 제목을 “Theories of Economic Crises”로 바꾸었습니다. 
‘반독재투쟁’에 앞장서던 한신대학교의 초청을 받아들여 1982년 10월부터 1987년 1월까지 근무하다가, 1987년 6월 항쟁이 불을 지핀 ‘학문의 자유화’ 운동 덕택으로 1989년 2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에 부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금서로 분류되던 『자본론』을 ‘잡아갈 테면 잡아가라’는 배짱으로 제1권을 상·하 두 권으로 1989년 3월에 번역 출판하고 제2권을 1989년 5월에, 제3권을 상·하 두 권으로 1990년 11월에 출판했습니다. 이것이 『자본론』 세 권 전체를 동일인이 한글로 번역 출판한 첫 사례입니다. 2008년 2월에 서울대학교를 정년퇴임하고 현재에는 ‘평생교육의 메카’인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있습니다. ‘마르크스경제학을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게 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에 관해 알기 쉬운 책을 많이 쓰고 대중강연도 많이 하고 현실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저서 중 최근 것으로는 『새로운 사회를 위한 경제이야기』(2008), 『김수행, 자본론으로 한국경제를 말하다』(2009),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2010), 『세계대공황: 자본주의의 종말과 새로운 사회의 사이』(2011), 『자본주의 경제의 위기와 공황』(2013)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금융자본론』(2011) 등이 있습니다.


 

목차

목차
여는 글_ ≪자본론≫은 어떤 책인가
1부 카를 마르크스의 일생과 연구방법
[개관] 주류 경제학의 위기: 1960년대, 1970년대, 그리고 2000년대
01 삶과 경제학 여정
가족/초기 정치활동/엥겔스와의 공동저?작/마르크스 자신의 저작/단호하고 직선적인 성격/사회주의적 노동운동/가난한 저술가로서의 삶/혁명가 마르크스의 비문
02 자본주의 경제 연구방법
자본주의 사회는 인류 역사의 특수한 단계/자본주의적 생산양식과 사회구성체/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연구/부르주아경제학과 어떤 차이가 있나
2부 잉여가치의 생산을 분석하기 위한 준비
[개관] ≪자본론≫ 제1권의 연구과제
01 자본과 임금노동의 최초 형성과정
토지를 빼앗긴 농민들/근대적인 임금노동자 양성에 일조한 국가권력/농업의 자본주의화/국내 시장의 확대/산업자본가의 탄생/시초 축적의 진실
02 상품
연구와 서술의 순서/노동생산물이 상품으로 되지 않는 경우/상품생산 사회의 특징/상품의 가치
03 화폐
상품의 가치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화폐가 발생/화폐의 기능/현재의 불환지폐
3부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개관] 자본가는 누구인가
01 자본의 개념과 자본의 일반공식
잉여가치와 자본의 개념/자본의 일반공식/자본의 일반공식이 지닌 문제점
02 노동력의 매매
노동력이 시장에서 상품으로 매매되기 위한 조건 /노동력이라는 특수한 상품의 가치/나라마다 다른 노동력의 가치/임금수준은 노동력의 가치와 같다는 가정
03 노동시간 연장에 의한 잉여가치의 생산
노동과정/상품가치의 형성과정/자본가치의 증식과정/불변자본과 가변자본/잉여가치율/시니어가 말한 최후의 한 시간/노동일의 한계를 둘러싼 투쟁/영국의 공장법/잉여가치에 대한 오해
4부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개관] 기계를 누가 발명했나
01 상대적 잉여가치의 개념
노동일의 규제/필요노동의 감축을 통한 잉여가치의 증대/노동생산성의 향상/노동강도의 강화/개별자본의 초과이윤과 자본 전체의 상대적 잉여가치
02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들의 발달
단순협업/매뉴팩처/기계제 대공업
03 생산적 노동과 비생산적 노동
구별의 기준/상업자본가가 고용하는 노동/금융활동에 종사하는 노동/비생산적 노동자를 축소하려는 자본의 경향
04 임금
임금은 노동의 가치가 아니라 노동력의 가치/시간급제 임금/성과급제 임금
제5부 자본의 축적과정과 새로운 사회
[개관] ≪자본론≫이 불완전한 이유
01 자본의 축적과정
자본축적이란/자본가가 가진 현재의 자본은 잉여가치가 축적된 것/현실적인 자본축적과 자본가 계급의 역사적 역할/투자자본의 구성/자본축적의 진행과 고용량의 변화/누적되는 실업자/노동자 계급의 궁핍화 경향
02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경제 위기와 공황
경제 위기와 공황의 차이/이윤율 저하 경향과 상승 경향의 법칙/자본축적이 야기하는 모순들과 공황의 폭발/1900년 이후 세 번에 걸친 세계대공황
03 자본주의 이후의 새로운 사회
새로운 사회로 이행하는 형태/세계대공황이 지적하는 자본주의의 최대 모순/새로운 사회의 경제적 내용
맺는 글 ≪자본론≫을 읽어 자본주의를 바로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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