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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

시리즈 : 59클래식 Book 시리즈 [39]

애덤 스미스 저 | 김수행 역 | 두리미디어 | 201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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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7152663 / 230쪽 139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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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경제고전의 새로운 관점, 김수행 교수의 ≪국부론≫ 제대로 읽기 “국부론은 ‘시장만능주의’ 해독제!” 경제학의 시작을 알리는 ‘고전 중의 고전’ 해설과 생동감 있는 분석!! 21세기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일깨우고 깊이 있는 지식과 감동, 그리고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 시대의 독자에게 좋은 책을 읽을 권리를 다시 되돌려준다는 취지로 기획된〈Old Fashioned Classic〉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 ‘자유방임’에 앞서 ‘사회의 이익’을 강조한 애덤 스미스의 세계 조명 ... 경제고전의 새로운 관점, 김수행 교수의 ≪국부론≫ 제대로 읽기 “국부론은 ‘시장만능주의’ 해독제!” 경제학의 시작을 알리는 ‘고전 중의 고전’ 해설과 생동감 있는 분석!! 21세기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일깨우고 깊이 있는 지식과 감동, 그리고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 시대의 독자에게 좋은 책을 읽을 권리를 다시 되돌려준다는 취지로 기획된〈Old Fashioned Classic〉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 ‘자유방임’에 앞서 ‘사회의 이익’을 강조한 애덤 스미스의 세계 조명 ‘보이지 않는 손.’ 경제학의 시조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를 설명할 때 조건반사적으로 떠올려지는 말이다. 아울러 ‘자유방임주의’까지 덤으로 딸려온다. 애덤 스미스의 그 유명한 말 ‘보이지 않는 손’은 그러나 경제학의 시작을 알린 그의 저서 ≪국부론≫에서는 단 한번 밖에 선보이지 않은 사실 또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애덤 스미스가 시장만능주의를 설명하기 위해 쓴 말이 아니었다는 것 역시 정설이다.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의 저자 김수행 교수(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현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나아가 “현재 주류 경제학자들이 스미스를 부르주아 경제학의 시조라고 섬기고 있는데, 스미스가 지금 살아 있다면 ‘나는 부르주아 경제학자가 아니다’라고 외칠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인다. 20여 년 전 완역 ≪자본론≫ 출간하며 국내 정치경제학의 최고 권위자로 일컬어지는 김수행 교수는 지난 1992년 ≪국부론≫을 번역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국의 경제학계는 미국 학풍에 너무 사로잡혀 있는데(김수행 교수가 서울대 경제학부를 정년퇴임한 2008년 3월 1일 이후 서울대 경제학부의 교수는 31명이었는데, 그중에서 두 사람을 빼고 29명이 모두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음), 이들이 주장하는 시장만능주의는 ≪국부론≫의 내용과는 매우 다르다는 점을 밝히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번역 의도를 설명했다. ≪국부론≫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경제학의 체계를 최초로 세운 책이다. 국부(국민 전체의 부)의 성질과 원천, 상품의 가치와 가격, 사회 각 계급의 소득의 원천인 임금ㆍ이윤ㆍ지대, 자본의 축적과 투자, 생산적 노동과 비생산적 노동, 상품의 수출과 수입, 국가의 경제정책, 국가의 세입과 세출, 국채 등 경제학의 모든 부문을 이론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으로 연구하여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국민을 부유하게 하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가? △국민을 부유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존의 경제학설은 왜 국민을 부유하게 하는 데 실패했는가? 등 이 세 가지 과제에 답하는 것이 ≪국부론≫의 전체 내용이라고 핵심을 짚는다. 또한 애덤 스미스를 경제학의 체계를 잡은 시조임과 동시에 당시의 ‘불의’에 대항한 혁명가라고 지목한다. 그 근거로 김수행 교수는 스미스가 그 당시의 절대왕정이 일부 상인과 제조업자의 이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수출증진정책(세금 환불ㆍ장려금 지급ㆍ외국과 유리한 통상정책 체결ㆍ식민지 건설 등)과 수입억제정책을 실시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이런 정책들을 버리고 모든 국민들의 이익을 돌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검증한다. 일부 소수의 유산자 계급이나 자본가들에게 큰 이익을 몰아주기 위해 스미스가 ‘자유방임’을 주장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그가 강의한 ‘도덕철학’이나 ≪국부론≫과 함께 봐야 할 애덤 스미스의 또 다른 책 ≪도덕감정론≫의 입장과도 완전히 일치한다고 지적한다. 결국 ≪국부론≫ 전체는 당시 영국의 중상주의 비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이런 비판을 통해 절대왕정을 무너뜨리고 다수의 유산자 계급(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를 이룩하려고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수행 교수는 이런 점에서 ≪국부론≫은 부르주아혁명을 잉태한 시대의 혁명 독본이고, ≪자본론≫은 프롤레타리아혁명을 잉태한 시기의 혁명 독본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처럼 애덤 스미스의 경제사상에는 그동안 알려진 것과 반대로 매우 진보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다. 국왕과 정부가 국민 전체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부 상인과 제조업자의 의견에 경도되고 있다는 비판, 영국은 명예혁명을 통해 개인들에게 자유를 허용함으로써 번영과 진보를 이룩할 수 있었다는 주장, 임금인상이 인구를 증가시키고 노동자의 건강을 향상시켜 경제성장을 촉진한다는 주장, 자본가들은 항상 자기의 사적 이익을 증가시키기 위해 공모한다는 비판, 노동자들은 지금 당장 살아야 하기 때문에 임금투쟁에서 항상 패배한다는 분석, 제국주의적 지배를 경제적인 비용과 편익을 통해 비판하면서 아메리카 식민지를 독립시키라는 권고 등은 스미스의 진보적인 측면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수행 교수는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에서 “개인이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때,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회의 이익을 증진시키게 된다는 ≪국부론≫의 설명을 ‘개인에게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라고 자유방임하면, 당연히 사회의 이익도 증진된다’라고 이해해서는 곤란하다”며 “애덤 스미스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모든 국민의 부’, 즉 사회의 이익이라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 시선을 지금의 자본주의로 돌린다. 그는 “현대의 부르주아경제학이 독점자본이나 다국적 회사가 사회 전체의 이익을 엄청나게 훼손하고 있는데도, ‘경제는 오로지 시장에 맡겨야 한다’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은 스미스의 사상과는 전혀 다르다”라며 “또한 현대의 부르주아경제학에서 주장하는 ‘빈익빈 부익부가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준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은 가난할수록 더욱 더 열심히 일하고, 부자는 부유해질수록 더욱 더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다’라는 것도, 스미스에 따르면 대다수 사람들이 상호 동감(sympathy)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주장이므로 정의의 법에 의해 규제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도덕감정론≫에서 애덤 스미스는 다수의 사람들이 어떤 개인이나 기업의 행동에 ‘동감’을 느끼지 못하면 그 행동은 ‘정의롭지 못한 행동’으로 간주된다고 적시했다. 김수행 교수의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은 이처럼 ≪국부론≫의 기조와 핵심내용을 정확히 설명하면서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넓혀줌과 동시에 박제된 고전이 아니라 현실에 적용 가능한 생동감 넘치는 ‘지혜의 보고’로 고전을 확장시키는 역할에 충실하다. 김수행 교수는 “이 책은 ≪국부론≫에 나오는 내용의 대부분을 설명하면서 현대적인 의미를 살피는 데 노력할 것이다. 스미스의 사상과 현재 부르주아경제학자들의 사상을 비교하면서 여러분의 견해를 새롭게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만연한 ‘천민자본주의’의 모습을 ‘경제’의 본 모습으로 잘못 이해하도록 가르치며 제시하는≪국부론≫의 오독에서 독자들에게 해독제를 전해주고 싶다는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및 본문 맛보기】 자본주의의 출발 단계와 ‘경제학’의 시작 배경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의 1부는 애덤 스미스의 일생과 학문, 스미스가 살던 시대의 정치ㆍ경제ㆍ세계에 대한 해설입니다. 방대한 ≪국부론≫의 세계로 들어가기에 앞서 ‘경제학’의 시작이 어떤 배경에서 이뤄졌는지 톺아 본 것입니다. 저자는 ≪국부론≫이 ‘인간의 본성’을 모든 중요한 경제이론의 출발점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합니다. 애덤 스미스는 ‘인간이 날 때부터 가진 교환하려는 성향’ 때문에 분업이 생기고, 상품들이 시장에서 교환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개인들의 사적 이익의 추구가 사회 전체를 이롭게 하는 ‘자연적인 질서’를 만들어낸다고 본 것입니다. 그러

저자 소개

1942년 10월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과 더불어 귀국해서 고등학교 때까지 대구에서 살았습니다. 1961년 4월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에 입학해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 1학년 때 일본어를 공부하여 일본 책을 읽으면서 마르크스의 사상을 일찍 접할 수 있었습니다. 석사학위 논문은 '금융자본의 성립에 관한 일 연구'였습니다.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1972년 2월부터 1975년 5월까지 런던에서 외환은행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영국의 복지사회와 공황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복지국가도 공황에 빠지는 것은 ‘자본주의체제’이기 때문임을 실감하여 공황을 연구하려고 런던대학교 버크벡(Birkbeck)대학에 들어가 아내가 주는 돈으로 경제학 석사(1977년)와 박사(1982년) 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의 제목은 원래 “The Marxian Theory of Economic Crises: A Critical Appraisal of Some Japanese and European Reformulations”였지만, 귀국해서 전두 독재정권의 ‘박해’를 받지 않기 위해 지도교수와 상의하여 주 제목을 “Theories of Economic Crises”로 바꾸었습니다. 
‘반독재투쟁’에 앞장서던 한신대학교의 초청을 받아들여 1982년 10월부터 1987년 1월까지 근무하다가, 1987년 6월 항쟁이 불을 지핀 ‘학문의 자유화’ 운동 덕택으로 1989년 2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에 부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금서로 분류되던 『자본론』을 ‘잡아갈 테면 잡아가라’는 배짱으로 제1권을 상·하 두 권으로 1989년 3월에 번역 출판하고 제2권을 1989년 5월에, 제3권을 상·하 두 권으로 1990년 11월에 출판했습니다. 이것이 『자본론』 세 권 전체를 동일인이 한글로 번역 출판한 첫 사례입니다. 2008년 2월에 서울대학교를 정년퇴임하고 현재에는 ‘평생교육의 메카’인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있습니다. ‘마르크스경제학을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게 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에 관해 알기 쉬운 책을 많이 쓰고 대중강연도 많이 하고 현실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저서 중 최근 것으로는 『새로운 사회를 위한 경제이야기』(2008), 『김수행, 자본론으로 한국경제를 말하다』(2009),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2010), 『세계대공황: 자본주의의 종말과 새로운 사회의 사이』(2011), 『자본주의 경제의 위기와 공황』(2013)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금융자본론』(2011) 등이 있습니다.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의 저자.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는 정치경제학자이기 이전에 위대한 도덕철학자이다. 그 때문인지 애덤 스미스 자신은『도덕감정론』을 유난히 아끼고 사랑했다. 생전의 애덤 스미스는 자신의 묘비에 ‘『도덕감정론』의 저자, 여기에 잠들다.’라고 새겨
지길 원할 정도로 이 책을 생애 중요한 저서로 생각했다. 『도덕감정론』은 당시 명강의로 유명했던 그가 글래스고 대학에서 가르쳤던 도덕철학 강의를 토대로 평생에 걸쳐 완성한 대작이다. 지난 250년 동안 그 진가를 알아보는 수많은 리더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았던 이 책은, 대중들에게는 다소 낯선 고전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부를 넘어 진정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도덕감정론』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인식되면서 애덤 스미스의 인생철학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목차

목차
여는 글_≪국부론≫은 어떤 책인가
1부 애덤 스미스의 일생과 경제학 연구방법
[개관] 스미스가 살던 시대의 정치ㆍ경제
01 삶과 경제학 여정
대학생활/글래스고 대학에서의 교직 생활/중농학파와 교류?하다/≪국부론≫을 완성하다/에든버러에 잠들다
02 경제학 연구방법
도덕철학 강의/≪국부론≫의 편별 구성/≪국부론≫과 ≪자본론≫의 차이
2부 분업과 화폐의 발생
[개관] 공장 안의 분업과 사회 안의 분업의 차이
01 분업
분업의 예/분업의 이익/분업과 교환 성향/분업은 시장의 크기에 의해 제한된다
02 분업론에 대한 비판
분업에 의해 노동자는 한 가지만 아는 바보가 된다/기계의 발명
03 화폐
화폐는 어떻게 탄생했는가/주화의 등장
3부 상품의 가치ㆍ가격과 노동
[개관] 노동가치설과 효용가치설
01 상품의 교환가치와 노동
상품의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상품의 교환가치를 재는 진정한 척도/불변의 가치척도/상품의 진실가격과 명목가격
02 상품 가치의 구성 부분
상품 가치는 소득의 합계인가/잉여가치의 분할/상품의 시장가격과 자연가격
4부 노동자와 자본가 및 지주
[개관] 자본주의 사회에서 왜 지주가 3대 계급 중 하나일까
01 노동자의 임금과 자본가의 이윤
임금 인상을 찬성하라/이윤율의 저하 경향과 상승 경향/이윤율의 균등화
02 지주의 지대와 사회의 일반적 이익
차액지대와 절대지대/농업 이윤율이 사회의 평균이윤율을 규제한다/세 계급의 이익과 사회의 일반적 이익
5부 자본의 축적과 투자의 우선순위
[개관] 백화점과 은행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새로운 가치를 ?조하지 못한다
01 자본의 축적
자본축적은 절약에 의해 가능한가/자본축적은 취업노동자를 증가시킨다/국왕ㆍ군인ㆍ성직자 등은 비생산적 노동자
02 대부자본
대부자본과 이자율의 상관관계/이자 금지 법률의 효과
3장 자본을 투자하는 우선순위
어떤 투자가 국부를 가장 크게 증가시키는가/인간의 천성에 따른 투자 우선순위
6부 중상주의와 중농주의
[개관] 금과 은은 국부를 증가시킬 수 없는가
01 중상주의의 두 원칙
금은의 과잉 보유와 국제경쟁력/금은의 수출 자유화
02 중상주의 비판
자유무역 옹호/수출장려금의 부작용/식민지 경영의 손익
03 보이지 않는 손
자유방임과 자연적 질서/다른 두 곳에 나오는 보이지 않는 손
04 중농주의 분석
생산적 계급과 비생산적 계급/국부와 자유방임
7부 국가의 재정
[개관] 왜 국가는 야경국가가 되어야 하는가
01 지출
국방비와 사법비/공공사업비
02 조세
03 공채
04 북아메리카 식민지의 독립전쟁
영국과 식민지 이주민들의 충돌/식민지의 독립선언
맺는 글_≪국부론≫을 바로 읽어 시장만능주의를 개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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