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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선녀의 나라

시리즈 : 색동다리 다문화 [32]

도 옥 루이엔, 박경화 저 | 정인 | 201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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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273570 / 30쪽 225 x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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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다문화 엄마가 직접 쓰고 들려주는 동화읽기 기획 의도 2010년 결과에 따르면 국내 다문화 가정은 38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가구원을 기준으로 100만 명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숨가쁘게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이 수많은 다문화 가정을 보는 우리의 눈이 과연 공평한지는 깊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생김새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정인출판사에서 펴내는 다문화 브랜드 의 이번 시리즈에는 중국과 일본, 몽골, ... 다문화 엄마가 직접 쓰고 들려주는 동화읽기 기획 의도 2010년 결과에 따르면 국내 다문화 가정은 38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가구원을 기준으로 100만 명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숨가쁘게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이 수많은 다문화 가정을 보는 우리의 눈이 과연 공평한지는 깊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생김새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정인출판사에서 펴내는 다문화 브랜드 의 이번 시리즈에는 중국과 일본, 몽골,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문화 가정의 엄마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9개국 총 14편에 이르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깨닫고, 나아가 열린 마음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이야기 선정에서부터 탈고까지 약 2년간에 걸쳐 직접 글작가 참여한 것이 매우 뜻깊은 점입니다. 7명의 다문화 엄마 작가들이 고국 전래동화를 한글로 옮겼습니다. 이들은 현재 각 초등학교에서 이중 언어 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인출판사의 대표저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될 엄마 작가들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또한 이 책은 서울교대 원진숙 교수님의 지도와 감수를 통해 이중 언어로 편집해 다문화 가정의 부모님들이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색동다리 다문화란? 무지개의 다른 말인 ‘색동다리’에서 빌려온 정인출판사 다문화 시리즈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어울려 사는 사회를 꿈꾸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 인터뷰 Q. 간단한 소개 및 독자에게 전하는 인사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에서 아이 둘을 키우면서 연세대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도 옥 루이엔이라고 합니다. 이 책이 여러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책이 완성되어 감회가 새로우실 텐데…… 어떤 심경이신지요? 어느 민족에게든 그 민족만의 정서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 민족의 독특한 정서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지, 다른 민족의 문화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이 그러한 정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Q 수많은 이야기가 있었을 텐데 책에서 다룬 이야기를 특별히 고른 까닭이 있었는지요? 제가 선택한 두 이야기 중 한 권은 베트남 건국 신화인데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엄마가 태어난 나라인 베트남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베트남의 조상이 누구인지를 알고 엄마 나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선택한 겁니다. 다른 한 권인 는 한국 전래 동화인 ‘흥부와 놀부’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사실 베트남과 한국이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동화로 옮겨온 이야기의 출처가 궁금합니다. 베트남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렸을 때부터 건국 신화와 형제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게 됩니다. 저도 그 예외가 아니었고요. 제 아이들도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 비디오나 시디를 즐겨보고 있습니다. 집필 과정에서 여러 전래 동화책과 기억을 참고했습니다. Q. 이야기를 한글로 옮겨오면서 어려웠던 점을 꼽는다면. 베트남에서 쓰는 표현을 한글로 직역했을 때 한국 사람들에게 정확히 그 의미를 전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바꾸어야 했는데 그게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한국 선생님들의 조언과 감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책을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점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가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아, 엄마의 나라도 훌륭한 나라구나’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Q. 이 책이 어떤 이들에게 많이 읽혔으면 좋겠습니까? 우선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반 한국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많은 이들이 베트남 문화를 좀 더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 책이 아이들의 다문화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나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한국 전래동화를 베트남어로 번역하는 작업과, 각종 베트남 전래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아이들에게 소개하는 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서 내용 아주 먼 옛날 락 롱 권이라는 바다의 용이 살고있었어요. 락 롱 권은 가끔 사람으로 변해 뭍으로 올라와 마을 사람들에게 바다 괴물을 물리치는 법, 집 짓는 법, 농사 짓는 법 등을 알려주었어요. 어느 날 산으로 올라간 락 롱 권은 어여쁜 선녀 어우 꺼를 만나 부부가 되었어요. 어우 꺼는 얼마 안되어 100개의 알을 낳았고, 그알에서 100명의 총명한 남자아이들이 태어났답니다. 이 총명한 아이들은 앞으로 어떤 일을하게 될까요?

저자 소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 문학박사.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동 대학원에서 다문화 교육 전공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이중언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결혼 이주 여성인력들이 일선 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정 초등 교과서, 국가 수준 국어과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중도 입국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KSL) 교육과정 개발, KSL 교재 개발, 이중언어 교재 및 다문화 제재 언어 교육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다문화가 드러나는 이야기를 선별했으며, 이중언어 진행을 맡았습니다. 


저서 : <국어 교육의 이해>, <공공화법>, <초등 국어과 교육의 원리> 등

경북 예천의 농촌마을에서 산과 들판을 뛰놀며 자랐다. 환경운동을 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와 어느덧 20년 가까운 시간을 살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서 활동했으며, 여러 해 동안 생태환경 잡지인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만들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가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것을 함께 해결하는 법을 담은 환경 책을 꾸준히 쓰고 있다.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여우와 토종 씨의 행방불명』, 『그 숲, 그 섬에 어떻게 오시렵니까』,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그린잡』 등을 썼고, 지속적인 환경 교육 및 다양한 환경 운동 활동의 노고가 인정되어 2015년 SBS 물환경대상 두루미상(교육연구 부문), 2019년 환경의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태어나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한국학과를 전공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어교육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치고,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한국과 베트남 간의 교류에 다리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 『베트남인을 위한 한국어 종합교재』를 쓰고,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옛 이야기 백 가지』 등 한국 책 두 권을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소개했습니다. 앞으로도 베트남과 한국 문화를 연구하면서 두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소개하는 책을 저술하고, 그밖에 아동과 청소년 관련 책들을 번역하는 일도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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