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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미스터리 2 벵골의 진주

시리즈 : 아가사 미스터리 [3]

스티브 스티븐슨 경, 스테파노 투르코니 저 | 이승수 역 | 주니어발전소 | 201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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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818816 / 126쪽 145 x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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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추리 소설 작가가 되길 원하며
놀라운 기억력을 갖고 있는 열두 살 소녀.
풋내기 탐정 아가사 미스터리와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서투른 초보 탐정 래리 사촌 오빠와 충실한 집사
그리고 고양이 왓슨과 함께 세계를 돌며
얽히고설킨 미스터리 사건을 함께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가사 미스터리 2권』은 제목을 접하면서부터 흥미진진하다. 탐정을 연상케 하는 꼬마 주인공 아가사 미스터리의 진지한 표정이 담긴 그림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스토리 전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아가사 미스터리와 그녀의 사촌 오빠 래리, 충실한 집사와 고양이 왓슨의 이야기를 끝까지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책을 읽는 아이들은 사건 현장의 주인공이 되어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누비기도 하고, 인도의 어느 사원에 서 있기도 하게 된다. 책장을 덮으면 어느새 실타래처럼 얽힌 사건은 해결되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호기심 많고, 모험심이 강한 아가사 미스터리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으며, 미스터리家 사람들과 사촌 오빠 래리 등 다양한 주인공들과 협력하여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가사 미스터리 2권』은 이탈리아의 인기 작가인 스티브 스티븐슨 경의 전 10권 완성 시리즈물 가운데 일부로 나머지 시리즈물은 곧 출간 예정이다.
그들이 떠나는 나라와 도시의 문화와 건축이 살아있는 유니크한 색채의 그림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다양한 사건 해결의 실마리들, 그리고 사건 호랑이와 뱀, 무서운 악당 등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난관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는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가사 미스터리 이야기는 한번 손에 쥐면 좀처럼 내려놓기 힘든 책임에 분명하다. 아가사 미스터리는 오늘도 상상과 모험의 세계로 함께 떠날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사건을 해결하는 긴장감 가득한 미스터리
선물이 도착하면 선물 내용보다 선물 배달 상자 우표에 찍힌 소인에 더 관심이 많은 주인공 아가사 미스터리. 모험심 많은 아빠, 엄마, 그리고 이모와 삼촌, 그리고 사촌까지 미스터리家의 피를 이어 받은 12살 소녀는 탐정이 되는 것이 꿈이다. 한참 호기심과 모험심이 많은 시기의 아가사 미스터리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머릿속에만 가두는 것이 아니라 당장 실천해 옮기는 용감하고, 씩씩한 캐릭터다. 엉뚱하지만 기발하고, 패기가 넘치는 듯 보이지만 치밀하다.
주인공 아가사 미스터리는 파라오의 무덤의 위치를 알려줄 귀중한 점토판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거나 인도의 사원에서 전설의 벵골 진주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 바로 사건을 찾아 나선다. 12살 소녀의 눈높이에 따라 이어지는 사건 해결의 실마리.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풀어야할 숙제가 많지만 오히려 이런 점들이 책을 덮을 때까지 따라 읽게 되는 긴장감이 아닐 수 없다. 어린이들은 어느새 공포와 두려움의 미스터리가 아닌 호기심과 상상력이 가득한 또래 아이에게 어울리는 미스터리를 쫓아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된다.

책상 앞에 앉아 전 세계 도시를 누비는 폭넓은 체험
인도의 사원은 지구 반대편에 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상상과 호기심의 문화가 아닐 수 없다. 역사적인 사실이나 세계사 책에서 공부하듯이 접하는 세계의 도시와 역사, 문화의 이야기는 자칫 식상할 수 있는데 반해, 스스로 탐정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전 세계를 두비며 자연스럽게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폭넓은 체험을 선물하게 된다.
『아가사 미스터리 2권』은 이집트가 주 무대이다. 앞으로 이어질 흥미진진한 나라들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향한 기대와 소망을 품게 해줄 것이 분명하다. 각 나라에 대한 공간감을 더불어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책의 시작 부분에 세계 지도와 앞으로 주인공들이 어떤 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지를 짐작하게 해주는 일러스트가 상세하게 나와 있다. 의외로 아이들은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자극을 받게 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더불어 책 요소요소에 삽입되는 일러스트 또한 상당히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세계 문화 등의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학습시킬 수 있다.

놀이 삼아 읽으며 저절로 익히는 논리적 사고
『아가사 미스터리』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추리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의 주인공 아가사 미스터리는 사건이 발생한 나라로 출발하는 것부터 스토리가 전개된다. 각 나라의 도시에서 문제의 실마리들을 찾아내고, 그것들을 주인공을 필두로 등장인물들이 서로 상의하고 협의해 풀어가는 과정, 그것을 따라 읽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논리적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히게 되는 셈이다. 더구나 추리법은 고대로부터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선호하는 스토리 전개다. 이 같은 전개법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아가사 미스터리』는 한시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독자가 곧 주인공이 되어 떠나는 흥미로운 체험
창작 소설의 장점은 독자가 곧 주인공이 되어 책 속에서 펼쳐지는 모든 것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아가사 미스터리』의 경우 체험과 모험, 사건 해결이라는 큰 구성 속에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감정 이입을 시키기에 충분한 구조다.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스스로 주인공이 되었다는 느낌이 크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처럼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갈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 또한 남다르다. 상상과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이만한 스토리 라인이 또 있을까. 아가사 미스터리와 함께 풀어갈 상상과 모험이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 소개

스티브 스티븐슨 경은 심리언어학자. 이탈리아와 영국 출판사에서 10년 이상 일하면서 번역가와 작가로서 활동했다.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 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문화 심리학과 이야기 심리학에 조예가 깊다. 개인의 경험을 풍요롭게 하는 언어 형태로 젊은이들에게 접근하기 위한 창조적인 교수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의 모토는 “모든 사람은 아름다운 이야기다.”
부스토 아르시지오 예술 고등학교 졸업. 밀라노 디즈니 아카데미에서 만화 과정을 이수했다. 1997년부터 이탈리아 월드디즈니사와 프리랜서 만화가로 일하며, 2000~2006년에는 카스텔로 스포르제스코 응용 미술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디즈니 아카데미에서 만화를 가르쳤다. 다양한 책의 삽화를 그리는 것은 물론 「만화를 그리고 쓰고 이야기하는 법」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하늘을 나는 케이크》, 《눈은 진실을 알고 있다》, 《그날 밤의 거짓말》, 《그림자 박물관》, 《피노키오의 모험》, 《올리버 트위스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수사시작

1. 예기치 않은 방문
2. 캘커타로 출발
3. 레이몬드 삼촌
4. 데시판데의 리스트
5. 타이거 호텔
6. 앞뒤가 맞지 않다
7. 칼리 여신상
8. 마지막 판결

에필로그 임무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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