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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미 SAVE ME

시리즈 : 샘터 외국소설선 [17]

리사 스코토라인 저 | 심혜경 역 | 샘터 | 201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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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418202 / 552쪽 135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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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세상 모든 엄마는 영웅이다!” 억울하게 왕따를 당하는 딸, 억울한 누명을 쓴 엄마,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한 엄마의 외롭고도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미국 여성 스릴러 대가? 리사 스코토라인 영리한 반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매혹적인 캐릭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진정한 영웅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스릴러 대가의 명품 스릴러 2012년 스릴러 시장이 뜨겁다. 그 열풍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미국 스릴러 대가의 장편소설이 국내 최초로 출... “이 세상 모든 엄마는 영웅이다!” 억울하게 왕따를 당하는 딸, 억울한 누명을 쓴 엄마,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한 엄마의 외롭고도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미국 여성 스릴러 대가 리사 스코토라인 영리한 반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매혹적인 캐릭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진정한 영웅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스릴러 대가의 명품 스릴러 2012년 스릴러 시장이 뜨겁다. 그 열풍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미국 스릴러 대가의 장편소설이 국내 최초로 출간된다. 바로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에드거 상 수상 작가인 리사 스코토라인의 《세이브 미》다. 이 소설은 단순히 ‘사건 해결’이라는 스릴러물 특유의 결말이 아닌 모성의 힘, 용서라는 인간 본질에 다가간 메시지를 강조하여 장르문학으로서의 스릴러를 한 단계 끌어올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대기업의 기업윤리’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했다는 점에서 기존 소설과의 뚜렷한 차별성을 띠고 있다. 에드거 상 수상작가이자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18권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그 소설은 32개국에서 출판되어 미국 내에서만 2500만 부가 팔렸다. 이처럼 리사 스코토라인이 전 세계에 다수의 고정 팬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작가로 평가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바로 스릴러의 거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현실적인 인물, 현실적인 문제, 스릴 넘치는 구성에 있다. 여기에 법률을 전공한 사무관으로서 쌓은 현장 경험이 더해져 실감 나는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작가로서 널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일상 속 크고 작은 욕망이 빚은 비극, 그 비극을 구원하는 모성의 힘! 여기, 한 엄마가 있다. 남편과의 이혼 이후 그녀는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되었고,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완벽한 가정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왕따를 당하는 딸을 위해 급식 도우미 자원봉사를 나가게 되고, 예기치 않은 폭발 사고와 맞닥뜨리게 된다. 모든 것을 송두리째 앗아간 폭발 사고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된 엄마는 딸을 위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나간다. 하지만 그 뒤에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거대한 음모와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 소설은 화재 현장에서 자신의 딸과 아이들을 구하고,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과거 때문에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던 자기 자신까지 구원한 한 ‘엄마 영웅’의 행보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숨 가쁜 그 궤적을 미스터리 소설 특유의 긴장감과 속도감, 시종 인간적인 시선을 잃지 않는 설득력 있는 묘사로 그려내고 있다. 거대한 자본의 논리에 무너진 현대 소비사회와 대기업의 비윤리, 크고 작은 욕망을 좇다가 비극에 휘말린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송두리째 집어삼킨 비정한 현실. 그 속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구원하는 ‘모성의 힘’과 ‘용서’를 그려낸 이 작품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슴 뜨거운 감동을 전할 것이다. 철저히 비현실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자극적인 스릴러가 아니라 시종일관 현실이라는 공간의 숨은 두 얼굴을 파헤치는 리사 스코트라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세이브 미》. 사건의 핵심으로 다가갈수록 숨 막히게 내달리는 스토리와 퍼즐을 맞추듯 실마리를 찾아가는 짜릿한 스릴에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 스릴러의 대가 리사 스코토라인의《세이브 미》가 안내하는, 오감만족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새로운 스릴러의 세계를 만나보자. | 추천사 | “당신이 당신의 아이를 재난에서 구했다면 당신은 훌륭한 엄마인가? 그러나 그 대가로 다른 사람의 아이가 희생되어야 한다면 어찌할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도덕적 딜레마의 논란 속으로 독자들을 끌고 들어가 숨 막힐 듯이 달리게 한다. 당신은 이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 - 조디 피콜트, 《마이 시스터즈 키퍼》,《19분》의 작가 흥분과 감동이 가득한 책, 《세이브 미》는 애를 태우고 가슴 졸이며 읽는 책이다. - 산드라 브라운, 《내일을 위한 약속》,《가시나무》의 작가 두근두근하는 가슴! 폭발적인 액션, 뜻밖의 반전, 진심 어린 감정을 소설에 완벽하게 버무렸다. 한 평범한 엄마가 딸을 위해 그 어떤 고난도 마다하지 않는다. 《세이브 미》를 펼쳐라, 그리고 이 위대한 책으로 당신을 구하라. - 리사 가드너, 《서바이버 클럽》,《얼론》의 작가 충격에 충격이 이어지며,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엄마’가 용기와 사랑으로 정의를 가져온다. 신경을 곤두세우고,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세이브 미》에는 스릴과 사랑이 넘쳐흐른다. - 루이스 페니, 《치명적인 유혹》,《스틸 라이프》의 작가 위험에 직면한 어머니의 사랑을 치열하게 그려낸 크로스오버 소설, 《세이브 미》…… 리사 스코토라인은 고비에 다다를 때마다 미국 자동차 경주대회 선수처럼 화려한 기술로 기어 변속을 한다. -커커스 리뷰 리사 스코토라인은 스릴러의 대가답게 현실적인 인물, 현실적인 문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로 가득 찬 긴박한 구성, 사소하고 일상적인 묘사까지 치밀하게 풀어내는 진정한 이야기꾼이다. 흔들리지 않는 어머니의 사랑의 힘에 바탕을 둔 소설, 이 소설은 우리에게 질문을 하나 던진다. 당신은 당신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가? 아니, 당신은 아이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가? -북리스트

저자 소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영문학사와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유명 법률회사 변호사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법정 스릴러물을 주로 쓰고 있다. 그녀의 소설은 32개 국가에서 출판되었고, 미국 내에서만 2500만부가 팔렸다.
1995년 에드거상을 수상한 『마지막 호소』(Final Appeal)를 포함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18편의 소설을 출간했다. 에드거상 이외에도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코스모폴리탄지(誌)에서는 리사에게 ‘두려움을 모르는 여자상(賞)’을 수여했다. 현재 모교인 펜실베이니아 로스쿨에서 ‘정의와 허구’(Justice and Fiction)란 제목의 글쓰기 강좌를 지도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지(誌)에 매주 ‘Chick Wit’라는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주인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애완동물들-개 네 마리, 고양이 두 마리 그리고 병아리 몇 마리-과 함께 평생을 거주해 온 필라델피아에서 지금도 살고 있다.
리사 스코토라인의 책들은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주요 매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 범죄/미스터리 소설계에서 그녀의 작품은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 게다가 싱글맘으로서 자신의 딸을 하버드 대학교 우등생으로 키워냈다. 딸과 함께 칼럼을 쓴 것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책으로 펴낸 것이 바로 『엄마와 딸』이다.

역자 소개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상담교육학 석사를 마치고 문헌정보학을 공부했으며, 도서관 사서로 일하며 책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다른 이들보다 재미있는 소설들을 빨리 읽고 싶은 마음에 원서를 읽기 시작하다 영문학을 다시 공부하고, 독자들에서 소개하고 싶은 좋은 책들을 기획·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서툰 서른 살》, 《청소년은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 《엄마와 딸》, 《남자 없던 여름》,《시간의 주름:그래픽 노블》, 《오르간 뮤직》(가제), 《폴 오스터:인터뷰》(가제)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그녀는 아무런 잘못도 안 했어. 그리고 그녀는 여기 있을 권리가 충분히 있다고. 이게 무슨 짓이야, 여기가 마녀사냥이 벌어졌던 세일럼이라도 돼?”
타냐는 마이크를 대고 오가는 대화를 계속 녹음했다. 카메라맨은 커다란 검은 렌즈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그 장면을 촬영했다.
그 여자가 계속 외쳤다.
“저 여자는 불 속에 있는 아이를 포기했어, 산 채로 불타게 놔뒀지!”
“당신 말은 틀렸어!”
애니가 맞고함을 질렀다.
“그녀는 그 애를 밖에 나가도록 해줬단 말야. 그런데 그 애가 다시 건물로 뛰어 들어간 거라고!”
_ 161p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거요?”
“난 커트가 그 화재에 대해 묻고 다녔기 때문에 누군가가 그를 죽인 게 아닌지 궁금해요. 아니면 그가 폴리우레탄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뭐라고요?”
워란이 작은 눈을 부릅떴다.
“당신 말은 살인이라는 얘긴데.”
“그렇게 들릴 거예요. 아직은 그 사실을 밝혀내려고 노력하고 있을 뿐이에요.”
-386p


의식을 되찾은 로즈는, 콘퍼런스 센터 입구에서 작은 소동이 일어난 것을 발견했다. 홈스테드의 경비 두 명이 에일린을 질질 끌어 세단 차량에 억지로 태우고 있었다. 한 명이 손으로 에일린의 입을 꽉 틀어막고 다른 한 명이 에일린이 휘두르는 팔을 제압한 채, 둘은 간신히 뒷좌석에 에일린을 쑤셔 넣고 문을 탁 닫는 데 성공했다.
맙소사.
혹시나 해서 오른쪽을 돌아봤지만 콘퍼런스 센터 안에서는 마치 아무 일도 없는 양 파티가 계속되고 있었다. 다른 일은 안중에도 없는 듯, 연회장 테이블을 꽉 채운 손님들은 정면의 단상만 바라보았다.
-441p


로즈는 목이 메었다.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감정을 억제했다.
“날마다 그 애 생각이 나요. 그리고 그때의 장면이 떠올라요. 저는 그 일의 결말을 다르게 끝내고 싶어서 별의별 생각을 다 해봤어요. 다른 길로 집에 갔다면, 조금 더 천천히 운전했다면, 아니면 그 아이를 좀 더 빨리 발견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요. 사소한 결정 하나가 어떻게 모든 것을 바꿔버리는지 생각해보았어요. 그랬다면 그 아이는 지금 두분 옆에 있었겠지요. 그의 명복을 빌어요. 그리고 그날 밤 내가 한 일에 대해 깊이깊이 후회해요. 부디 저의 사과를 받아주세요. 그러실 수만 있다면요.”
짐이 그의 안경 너머로 로즈를 바라보았다. 재닌은 고개를 떨구었다. 그녀의 작은 몸짓 하나에도 로즈의 가슴은 찢어지는 듯했다.
_ 545p

목차

목차
1부 폭발 그리고 선택
2부 오해와 공격
3부 차가운 시선
4부 불거지는 의혹
5부 음모
6부 악의 실체
7부 화해
8부 다시 찾은 희망
작가의 말
역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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