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56285917 / 430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김수진
-
앤서니 베일
-
데이비드 맥윌리엄스
-
스네자나 로렌스
- 25,200
- 29,700
- 25,920
- 24,300
- [시리즈] 새미 비평신서 [11]
출판사 리뷰
환상통(幻想痛)이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심리적으로는 존재하는 통증을 말한다. 의학용어로는 사고에 의해 신체가 절단된 이후 사라진 환부의 자리에서 통증이 감각된다는 점에서 ‘가상의 통증’을 말한다. 의학 용어로는 사고에 의해 신체가 절단된 이후 사라진 환부의 자리에서 통증이 감각된다는 점에서 ‘가상의 통증’을 말한다. 하지만 이 용어가 문학에서는 이러한 결핍된 통증의 흔적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인파이터적 부재 증명의 글쓰기라고 판단된다.
문학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하다가도 가공의 영토에서 ‘환상통’으로 재구축된다. 그것은 생산주체로서의 저자의 환상통, 텍스트 내부 인물의 환상통, 독자의 환상통이 모여 새로이 ‘갱신된 환상통’을 생성하는 것이다.
이 책 ‘환상통을 앓다’는 ‘환상통’ 자체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그 통증의 기원과 과정, 결과, 사후적 감각 등을 맥락화 하는 ‘앓이’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1부는 2000년대 중후반 문학 잡지에 게재되었던 특집 원고 모음, 2부는 작가론, 3부는 작품해설과 서평, 4부는 2005년 소설 현장을 탐색한 계간평으로 구성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