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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는 미스터리와 함께

히가시가와 토쿠야 저 | 한성례 역 | 씨엘북스 | 201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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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733133 / 37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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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무심코 웃음 짓게 만드는 그 재미가 실은 ‘덫’일지도 모른다 히가시가와 도쿠야의『방과 후는 미스터리와 함께』에는 지금까지 알던 탐정과는 다른 독특한 탐정이 등장한다. 이름은 ‘키리가미네 료’. 자칭 명탐정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학교 탐정부의 부부장직을 맡고 있다. 명탐정이 되고 싶어 발 벗고 뛰지만 사건과 마주치면 늘 어딘가 어설프고 허술한데다 모자라기까지 하다. 정말로 탐정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이지만 의외로 친근감이 느껴져서 책을 펴자마자 통통 튀는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만다. 미쓰비시 에어컨 ... 무심코 웃음 짓게 만드는 그 재미가 실은 ‘덫’일지도 모른다 히가시가와 도쿠야의『방과 후는 미스터리와 함께』에는 지금까지 알던 탐정과는 다른 독특한 탐정이 등장한다. 이름은 ‘키리가미네 료’. 자칭 명탐정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학교 탐정부의 부부장직을 맡고 있다. 명탐정이 되고 싶어 발 벗고 뛰지만 사건과 마주치면 늘 어딘가 어설프고 허술한데다 모자라기까지 하다. 정말로 탐정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이지만 의외로 친근감이 느껴져서 책을 펴자마자 통통 튀는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만다. 미쓰비시 에어컨 브랜드명 ‘키리가미네’와 이름이 같은 탓에 어려서부터 별명은 에어컨이고, 이름이 중성적이어서 종종 남자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고등학생이 된 지금은 에어컨이라고 부르는 사람을 향해 거침없이 레슬링 기술로 주먹을 날리지만,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운 소녀다. 히가시가와 도쿠야는 본격적인 트릭을 중시하면서도 유머 미스터리라는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여 일본 미스터리계의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방과 후는 미스터리와 함께』는 코이가쿠보가쿠엔 고등학교 탐정부 시리즈 번외편이다. 이 시리즈에는『초보 탐정들의 학교』,『살의는 반드시 세 번 느낀다』가 있다. 다양한 기법의 물리적인 트릭을 사용하여 독자를 혼란스럽게 만들면서도 그 속에 유머가 녹아 있는 이 소설은 코이가쿠보 변두리에 위치한 가공의 학교 코이가쿠보가쿠엔 고등학교의 탐정부원들의 활약상을 담았다. 탐정부 부장 타마가와리는 ‘우리 탐정부는 탐정이 모여 탐정으로서 활약하는 데에 의의를 둔다. 탐정의, 탐정을 위한, 탐정에 의한 클럽이다. 개나 소나 참여하는 미스터리 소설 애호가의 모임 같은 빈약한 서클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탐정부원 야쓰하시에 의하면 ‘탐정 활약은 개뿔, 미스터리 소설도 안 읽는다.’라고 말한다. 천방지축인 여고생 탐정이 방과 후 학교 안팎에서 종횡무진으로 펼치는 활약상답게 주인공 키리가미네 주변에서는 항상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학교에서는 도둑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반 친구가 얹혀사는 집에서는 독이 든 커피 사건이 발생하는가 하면, 야외학습 중에는 UFO소동까지 벌어진다. 그나마 안도할 만 한 점은 사망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 정도일까. 명탐정이 되고자 하는 의욕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인 키리가미네 료가 과연 미궁에 빠진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고 어떻게 범인을 밝혀내는지 그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의 세계로 당신은 초대되었다. 빤한 사건처럼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허를 찌른다. 또한 대담한 트릭과 촘촘하고 탄탄한 구성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을 만들어낸다.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읽을 만한 좋은 책이다. 힘이 넘치는 주인공의 코믹한 움직임이 머릿속에 떠올라 더욱 유쾌해지고, 키리가미네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읽다 보면 마치 고등학교에 한 명 쯤은 있을 법한 친구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 반갑기까지 하다. 키리가미네 료와 함께 ‘유머 미스터리’의 밝은 분위기에 푹 빠져보기 바란다. 책 속에 빠져서 어리바리한 탐정과 함께 사건을 파헤쳐 나가다 보면 그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단 한 가지! 선입견의 함정을 조심하시길. 무심코 웃음 짓게 만드는 그 재미가 실은 ‘덫’일지도 모른다.

저자 소개

1968년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에서 태어났으며 오카야마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2002년에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Kappa-One’ 제1탄에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가 선발되어 데뷔했다. 이 작품은 많은 독자들로부터 데뷔작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수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에서 배경이 된 가상의 도시 이카가와 시를 무대로 한 미스터리 소설을 연이어 선보이며 ‘유머 본격 미스터리’라는 그만의 독특한 작풍을 완성했다. 어딘지 모르게 허술해 보이는 등장인물들이 종횡무진 활약하며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는 아슬아슬한 엇갈림, 대담한 트릭 등의 촘촘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예상치 못한 결말에 이르며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그 밖의 저서로는 『밀실을 향해 쏴라!』『교환살인에는 어울리지 않는 밤』『완전범죄에 고양이는 몇 마리 필요한가』『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 『웬수 같은 이웃집 탐정』등이 있다. 

역자 소개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 졸업. 동 대학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 일본학 석사 졸업.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일본어 시집 ≪감색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등이 있고, ‘허난설헌문학상’과 일본에서‘시토소조상’을 수상했다.
소설 ≪파도를 기다리다≫ ≪달에 울다≫를 비롯하여 한일 간에서 시, 소설, 동화, 에세이, 앤솔로지, 인문서, 실용서 등 200여 권을 번역했으며, 그중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붓다의 행복론≫ 등은 한국 중고등학교 각종 교과서의 여러 과목에 수록되었다. 특히 고은, 문정희, 정호승, 김기택, 안도현 등 한국 시인의 시를 일본어로, 니시 가즈토모, 잇시키 마코토, 호소다 덴조, 고이케 마사요 등 일본 시인의 시와 스웨덴 시인 라르스 바리외의 하이쿠집을 한국어로 번역 출간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목차

목차
키리가미네 료의 굴욕
키리가미네 료의 역습
키리가미네 료와 보이지 않는 독
키리가미네 료와 X의비극
키리가미네 료의 방과후
키리가미네 료의 옥상 밀실
키리가미네 료의 절규
키리가미네 료의 두 번?째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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