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소설선집

시리즈 : 열린책들 세계문학 [344]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 | 이종인 역 | 열린책들 | 2012년 02월

북트리

정가
$19.60
판매가
$10.7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2911984 / 308쪽 128 x 188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그리고 그가 직접 뽑은 대표 단편들 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생애 최후이자 최고의 걸작 『노인과 바다』가 열린책들 W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중편소설인 「노인과 바다」와 함께 「킬리만자로의 눈」,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고 행복한 생애」,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 등 헤밍웨이가 자신의 대표작이라 밝힌 단편소설까지 총 8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이 작품들을 통해「노인과 바다」에 숨어 있는 상징들을 더욱 선명하게 느끼고 삶과 죽음, 인간의 강인한 의지를 작품을 통해 투영해 내려 했던 헤밍웨이... , 그리고 그가 직접 뽑은 대표 단편들 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생애 최후이자 최고의 걸작 『노인과 바다』가 열린책들 W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중편소설인 「노인과 바다」와 함께 「킬리만자로의 눈」,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고 행복한 생애」,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 등 헤밍웨이가 자신의 대표작이라 밝힌 단편소설까지 총 8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이 작품들을 통해「노인과 바다」에 숨어 있는 상징들을 더욱 선명하게 느끼고 삶과 죽음, 인간의 강인한 의지를 작품을 통해 투영해 내려 했던 헤밍웨이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하고 하드보일드한 번역으로 재탄생하다 헤밍웨이는 하드보일드한 문체를 사용하는 작가이다. 간결하고 정확하게 의도하는 곳에 의도하는 단어를 배치한다. 따라서 그의 작품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그 특유의 문체를 살린 번역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W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된 『노인과 바다』는 그의 문체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하드보일드한 번역으로 재탄생한 이번 작품으로 독자들은 헤밍웨이의 정제된 언어를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있던 판본에서 많이 눈에 띈 오역도 바로잡았다. 문체와 함께 가장 주력한 부분이 바로 번역의 정확성이었다. 원작의 의미나 작가의 의도를 오해할 수 있는 요소를 배제하려 의역을 가능한 한 줄여 번역 작품을 읽는 독자와 작품 사이에 놓인 필연적인 거리를 최소화하려 노력했다. 작품에 등장하는 바다 생물들의 삽화 수록 「노인과 바다」의 주 무대는 바다이다. 따라서 작품에 등장하는 바다 생물들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헤밍웨이가 의도한 이미지를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바다 생물들의 삽화를 수록했다.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진 바다 생물들의 이미지를 인지하고 독서를 시작하면 보다 생생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쿠바 아바나의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산티아고 노인은 84일째 고기를 잡지 못했다. 끼니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미끼로 쓸 정어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은 형편이다. 배는 낡았고 돛은 너덜너덜하다. 하지만 노인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85일째, 노인은 고기를 잡기 위해 아주 먼 바다로 나간다. 그곳에서 그동안 본 적 없는 거대한 물고기와 맞닥뜨린다. 사흘간의 목숨을 건 사투 끝에 말린(물고기)을 잡는 데 성공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탐욕스러운 상어들이 도사리고 있다. 추천의 글 시간이 지나가면 이 작품이 우리들 동시대의 작가들이 쓴 것 중에서 가장 훌륭한 소설이라는 것을 증명해줄 것이다. -윌리엄 포크너 강력하면서도 멋진 스타일을 가진 작품. 현대적 서사 기술의 극치를 보여 주는 대가의 솜씨. -스웨덴 한림원 헤밍웨이를 노인으로, 상어들을 비평가로 비유한다면, 이 작품 이후 그의 바다에 상어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라이프』 *1953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1952년 퓰리처상 수상작 *1997년 피터 박스올 *2002년 노벨 연구소가 선정한 *2003년 국립 중앙 도서관 선정 *2004년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가디언 *뉴스위크 *국립 중앙 도서관 선정 열린책들 세계문학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저자 소개

일생 동안 헤밍웨이가 몰두했던 주제는 전쟁이나 야생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삶과 죽음의 문제, 인간의 선천적인 존재 조건의 비극과, 그 운명에 맞닥뜨린 개인의 승리와 패배 등이었으며, 본인의 삶 또한 그러한 상황에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드라마틱한 일생이었다. 헤밍웨이는 제1차 세계대전 종군 경험에서 취재한 소설 <해는 또다시 뜬다>, <무기여 잘 있거라>로 문명을 획득한다. 1936년 스페인 내란에서 얻은 인상을 그린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는 미국 사실주의의 대표적 걸작으로 냉철한 시각, 박력 있는 표현으로 헤밍웨이 문학의 절정을 이룬다. 그의 사상과 예술 추구의 작가 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작품 <노인과 바다>는 1952년 출판되었는데, 이 작품은 그에게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겨 주었으며 <킬리만자로의 눈>, <있는 이 없는 이>, <노인과 바다> 등 그의 여러 작품들이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이 외에 <여명의 진실>, <아프리카의 푸른 언덕> 등의 작품이 있다. 헤밍웨이는 1961년 7월 62세의 나이로 의문의 엽총 자살로써 생을 마감했다.

역자 소개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 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E.M.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 이래 지금까지 140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5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번역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역을 잘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20만 매에 달하는 번역 원고를 주무르는 동안 글에 대한 안목이 희미하게 생겨났고 번역 글쓰기에 대한 나름의 체계를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유현한 문장의 숲을 방황하는 동안 흘낏 엿본 기화요초의 추억 덕분에 산문 30여 편을 모아 수필집을 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자일득(愚者一得: 어리석은 자도 많은 궁리를 하다 보면 한 가지 기특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의 넉자를 마음에 새기며 더 좋은 번역, 글을 써 볼 생각을 갖고 있다. 

책 속에서

물고기야, 넌 나를 죽이고 있어. 노인은 생각했다. 하지만 넌 그럴 권리가 있어. 난 너처럼 크고, 아름답고, 침착하고, 고상한 놈을 평생 본 적이 없어. 형제여, 어서 와서 나를 죽여라. 나는 누가 누구를 죽이든 신경 쓰지 않겠다. -86p.

 

그는 엄청난 고통을 감내한 채 남아 있는 힘과 오래전에 사라진 자부심을 다 짜내면서 그 힘으로 물고기의 고뇌에 맞섰다. 그러자 고기가 노인의 옆으로 몸을 돌리더니 그 옆에서 천천히 헤엄쳤다. 고기의 날카로운 주둥이는 뱃전의 나무를 거의 때릴 지경이었다. 이어 고기는 넓고, 깊고, 기다란 은
빛 몸으로 뱃전을 지나갔는데 등의 자주색 빗금이 보였다.
물속에서 고기의 길이는 무한정 긴 것처럼 보였다. -87p.

 

너무 좋은 일은 오래 가지 못하는구나, 하고 노인은 생각했다. 차라리 이게 꿈이었더라면. 저 고기를 낚지 않고 차라리 신문지를 깐 침대 위에 그냥 누워 있었더라면.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야.」 그가말했다.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는 거야.」 -96p.

 

목차

목차
노인과 바다
킬리만자로의 눈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고 행복한 생애
하얀 코끼리 같은 산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
살인자들
세상의 빛
인디언 캠프
역자 해설- 헤밍웨이 최고의 걸작
어니스트 헤밍웨이 연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