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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로에스의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아베로에스 저 | 김재범 역 | 이담북스 | 201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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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6831007 / 40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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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가 철학을 세계관이라고 말할 때, 이것은 말하자면 자신의 삶에 대한 원칙을 의미한다. 이러한 삶에 대한 원칙 없이 사는 것은 끝내 목적 없는 삶이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자신의 삶을 온전하게 가꾸길 원하는 한, 철학을 떠나서는 아니 될 것이다.
삶을 가꾼다는 것! 이것은 인간이 삶의 목적을 갖는다는 것이다. 목적이란 삶의 지도를 이성적으로 그릴 수 있는 좌표다. 목적이 단 하나인가 혹은 많은 수인가? 그리고 단 하나일 뿐이라면, 삶의 단 하나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러한 목적에 어떻게 다다를 수 있을까? 이러한 목적을 추구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이것들은 자기 스스로 자기의 삶을 살 수 있는가? 아니면 다른 그 무엇에 기대서만 살 수 있는가? 만일 사정이 이러하다면, 무엇으로 인하여 이것들은 이렇게 사는 것일까? 여기서 ‘무엇으로 인하여’는 ‘원인’과 ‘원리’이다. 이 원인·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이것들의 본질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이것들의 본질, 실체는 무엇인가?
이러한 탐구는 학문들 중에서 철학에, 철학 중에서도 형이상학에, 형이상학 중에서도 있음의 형이상학에 해당하는 논제들이다. 서양 철학사에서 맨 처음으로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러한 문제들을 탐구하였으며, 그의 이론을 이어 받아 AD. 11세기 중엽에 아벨로이즈가 더 자세하게 탐구하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들을 풀 수 있는 밑바탕을 다지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1126~1198년, 아라비아 이름으로는 이븐 루시드(Ibn Rushd; Ibn Roshd)이며 오늘날 스페인의 Cordova에서 출생하였다. 아비세나와 더불어 최고의 아랍 철학자로 꼽힌다. 아비세나처럼 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연구하였으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들에 관하여 많은 주석서를 썼다. 이 때문에 스콜라철학자들이 주석자라고 할 때에는 아베로이즈를 일컫는다고 한다. 말년에 그의 그리스철학이 종교에 해를 끼친다는 이유로 추방당하여 모로코로 갔다. 그는 신학의 혼란을 피하고 철학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하여 신학을 개연적 논증의 영역으로 그리고 철학을 필연적 논증의 영역으로 규정하였다. 그의 철학은 신을 최고의 첫 번째 원리자로 놓았다. 이것으로부터 천구가 흘러나오며, 이 세계에서 능동적 지성이 질료에 형상을 줌으로써, 사물들이 실제로 있게 된다. 인간도 이와 같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능동적 지성은 모든 인간에서 단 하나뿐이며 영원한 것인데, 이것은 정신이다. 또한 세계는 신이 영원히 만드는 것이므로 영원하다.

역자 소개

1963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남
전남대학교 철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독일 뮌스터대학교와 튀빙겐대학교에서 수학


󰡔형이상학󰡕(아리스토텔레스 지음, 200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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