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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0401048 / 62쪽 235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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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동무 [23]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어른들의 세상을 뒤집는 아이들의 통쾌한 이야기 흥미로운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통쾌한 반전이 돋보이는 스페인 동화가 출간되었다. 취학 전 혹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로,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이불 속에서 뒹굴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특히, 주인공이 옆에 있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조곤조곤 들려주는 듯한 문체는 친근한 흡인력과 편안함을 준다. 이야기는 어느 해 겨울, 파블로네 마을에 눈이 엄청 많이 내려서 벌어진 놀랍고도 즐거운 사건을 담고 있다. 파블로네 마을에는 갑자기 눈이 내리기... 어른들의 세상을 뒤집는 아이들의 통쾌한 이야기 흥미로운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통쾌한 반전이 돋보이는 스페인 동화가 출간되었다. 취학 전 혹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로,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이불 속에서 뒹굴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특히, 주인공이 옆에 있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조곤조곤 들려주는 듯한 문체는 친근한 흡인력과 편안함을 준다. 이야기는 어느 해 겨울, 파블로네 마을에 눈이 엄청 많이 내려서 벌어진 놀랍고도 즐거운 사건을 담고 있다. 파블로네 마을에는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눈은 그칠 줄 모르고 내리더니 급기야 온 마을을 눈으로 뒤덮는다. 마을 사람들은 학교도, 직장도 가지 못하고 꼼짝없이 집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열 수도 없는 창 밖을 통해 내다보는 풍경은 끝없이 펼쳐진 눈 바다 그대로이다. 마을 사람들이 눈으로 뒤덮인 세상과 집 안 생활에 지칠 즈음, 드디어 눈이 그치고 마을 사람들은 일주일만에 집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 눈앞에 믿을 수 없는 모습이 펼쳐져 있다. 마을에 있는 색이란 색이 모두 없어져 버리고, 대신 흰색과 검은색만 보이는 것이다. 눈이 녹아 내리면서 마을의 색까지 함께 가져가 버리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이다. 색이 없는 도시에 산다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마을 사람들은 잿빛 마을에 색을 돌려주려면 색을 다시 칠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고민에 빠진다. 색을 칠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눈에 갇혀 있는 동안 일이 산더미처럼 밀렸기 때문이다. 그러자 마을 아이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페인트 통과 붓을 들고 나선 마을 아이들은 신나게 자기 마음대로 마을을 꾸민다. 마을은 빨간 잔디밭, 물방울 무늬가 있는 학교, 파란색 자작나무가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곳이 된다. 그렇지만 기존 질서와 가치에 익숙해져 있는 어른들은 아이들이 바꾼 마을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불만스러워도 다른 도리가 없다. 이미 페인트가 말라버려서 다시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눈'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눈이 녹으면서 마을의 모든 색깔을 가져간다'는 기발한 발상, 잿빛 마을이 되어버린 마을을 어린이들이 순수한 동심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바꾸는 통쾌함이 읽는 이를 즐겁게 한다. 눈으로 뒤덮인 마을과 색이 없어져 버린 잿빛 마을 그리고 아이들이 만들어 낸 재미있는 도시의 모습을 특징적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 또한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저자 소개 호세 쎄르메뇨 이 책을 쓴 호세 쎄르메뇨는 1959년 스페인의 꼬루냐에서 태어났다. 대부분 갈리시아 지방(스페인의 북서부 지방으로, 포르투갈의 바로 위쪽에 있는 곳) 사투리로 글을 쓰며, 스페인 국민문학상 동화 부분에서 최종 심사에 올랐고 시, 수필, 소설, 극본을 쓰기도 했다. 또 사회학자,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자, 카피라이터로 활동하기도 하고 요리책을 쓰는 등 여러 방면에서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린이 아비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아비는 1962년 무더운 한여름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마드리드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한동안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쳤다. 그후 스페인의 SM 출판사에서 책을 꾸미고 만드는 일을 하다가 1994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옮긴이 남진희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남진희 선생님은 1960년 전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중남미 문학을 전공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번역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작품으로는 『꼬마 산의 마녀』, 『내 친구 11월의 구름』, 『사람의 아들』, 『지혜로운 삶을 위한 대화』, 『상상동물 이야기』, 『물고기 기호』, 『사랑에 미친 꼬마』들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