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박타령 - 개정판

김장성 저 | 여우고개 | 2011년 12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2855167 / 48쪽 227 x 24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120
  • 15,300
  • 13,500
  • 15,75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 고유의 ‘판소리’의 장단과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그림으로 새롭게 만나는 흥부 놀부 이야기! 그동안 유쾌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사랑받던 그림책 《박타령》이 좀 더 밝은 느낌의 그림과 읽기 편한 사이즈로 재탄생되어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판소리 흥부가의 느낌과 운율을 그대로 살려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뿐 아니라 전통 문화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한우리·아침독서·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전통적 장단과 해학적 그림으로 재창조한 신명나는 우리 옛이야기!


‘판소리’ 기법을 원용하여 우리의 전통적인 운율과 입말로 ‘흥부가’의 맛을 살려낸 그림책이다. 익살스러움과 활달함, 대담하면서도 풍부한 표현력과 해학 가득한 연출로 어린이들이 쉽게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절로 판소리가 되는 글, 해학의 극치를 달리는 그림은 그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흥부가’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을 거쳐 내려와 해학과 재담이 가득하며 서민적 삶의 내음이 물씬 녹아들어 있는 이 이 독특한 그림책으로 재탄생했다.
사실 ‘흥부가’는 판소리 가운데서도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많은 이본(異本)이 존재하고 그 속에 담긴 재미가 만만치 않은데,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만나온 흥부놀부 이야기는 그림책으로 담아내기에 분량이 너무 많아 부득이 줄거리 정도를 건네는 데 그쳐 왔다. 이렇게 이야기가 축약되면 교과서 문체처럼 말쑥하게 다듬어지기 십상이어서 그동안 운율과 입말이 살아 있는 참다운 우리 고전 ‘박타령’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는 어려웠다.
여우고개에서 새로 펴낸 은 고전 ‘흥부가’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가운데 하나인 판소리의 기법을 원용한 글을 새로 써 꽤 긴 분량이 되었고, 그림 또한 글과 어우러지면서 장면이 많아지고 책 크기도 커졌다. 그러나 그림과 글이 자연스럽게 한덩이가 되어, 익살스러움과 활달함, 대담하면서도 풍부한 표현력이 해학 가득한 글과 그림이 서로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박타령》은 아이들에게 판소리를 가르쳐보려는 교육의 목적보다는 ‘재미’를 강조한 점이 돋보인다. 전통적인 운율과 가락에 충실한 김장성의 구수한 글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젊은 작가답게 한국화에서는 보기 힘든 대담한 구도와 만화적인 과장된 캐릭터를 사용하여 해학을 극대화한 그림 작가 한상언의 그림은 굳이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하고 말하지 않아도 우리 고유의 멋과 해학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다. 귀로 판소리를 듣지 않아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피 속에 흐르고 있을 리듬을 따라 글을 읽다 보면 저절로 읽고 싶어질 것 같은 글이 매력적이며, 군데군데 빼어난 캐릭터들을 심어놓은 그림은 보고 또 보아도 변함없이 재미를 준다. 비록 부모 독자들의 읽는 수고를 필요로 할지 모르지만, 부모를 통하여 이야기가 맛깔스럽게 아이들에게 건네질 때 우리 전통 속에 담긴 의미가 좀 더 완벽하게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 《박타령》(개정판)에서는 이전에 출간된 책의 그림 중 몇몇 컷의 약간 어두웠던 분위기를 좀 더 밝게 수정했으며, 판형을 어린이가 직접 읽기에 편한 사이즈로 바꾸어 혼자서도 읽기 쉽도록 수정했습니다.

저자 소개

재미난 일을 의미 있게, 의미 있는 일을 재미나게 하고 싶은 글쟁이, 책쟁이입니다. 창령사 터 오백나한과 중도식 토기에 반해 이 책을 썼습니다. 쓰는 내내, 탐정놀이를 하는 듯 흥미로웠고 퍼즐 맞추기를 하는 듯 즐거웠습니다. 어린 시절의 비밀 장소를 아이와 함께 찾아가 손짓발짓하며 무용담을 들려주는 아빠처럼, 그 재미와 즐거움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습니다. 그 동안 《민들레는 민들레》 《수박이 먹고 싶으면》 《하늘에》 《겨울, 나무》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나무 하나에》 《씨름》 《새 보는 할배》 《사과》 《까치 아빠》 등의 그림책과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 《어찌하여 그리 된 이야기》 등의 이야기책을 썼으며, 《민들레는 민들레》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그림책 창작론’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밝고 활달한 선과 웃음기 넘치는 그림, 캐릭터로 잘 알려진 그림 작가입니다. 어릴 때부터 낙서하기를 좋아했고,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지금도 그림을 그릴 때는 낙서를 하듯 자유로운 상상과 표현으로 어린이 책을 채우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빠와 아들》 《엄마 왜 그래》 《누꼬?》 《무지개떡 괴물》 등이 있습니다.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