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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710365 / 25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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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섬뜩한 문체, 그로테스크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중편집
인간의 닫힌 마음을 현실의 살의로 풀어내다!
“나와 아무 관계도 없는 당신을 죽이고 싶다!”
무차별 살인 충동에 휩싸이는 한 소녀의 잔혹 동화와 같은 성장 이야기
「은색의 노래」
부모와도 친구와도 잘 지내지 못하는 유리는 혼자만의 공간에서만 마음의 안식을 누리는 외톨이 소녀. 그녀를 이해해 주지 않는 ‘바깥 세계’는 소녀를 더욱 깜깜한 벽장 안으로 밀어 넣고 유리는 그 스트레스를 억누르기 위해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마음을 노트에 끼적거리게 된다. 문장은 매일 길어지고 이윽고 한 여자의 뒤를 따라 밟기 시작하는데…….
“시키는 대로 해라. 시키는 대로 해라.”
의미 불명의 주문을 외우며 살인 충동을 억누르는 한 여대생의 이야기
「빛의 흔적」
어린 시절, 빛에 둘러싸인 괴인을 만났던 호마레. 괴인은 호마레를 공포로 몰아넣고 괴상한 주문을 읊조렸다. 이후 때때로 그녀는 그 주문을 입 밖에 내며 살인 충동을 느낀다. 어느 날 같은 학교의 호타루에게 호감을 느낀 호마레. 그와 함께 있으면 빛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그때부터 호마레는 자신을 구해 줄 사람이 호타루라는 생각에 그에게 집착하는데…….
>>이 책은
2009년 제31회
<노마문예신인상>
수상작 『은색의 노래』는 세상의 시스템과 관습에 적응하지 못하는 인물의 소통 불가한 현실을 ‘살의’로 표현해 낸 독특한 소설이다. 학교 내 집단 따돌림, 교사와 부모의 자질 부족 등 사회적인 문제를 주제로 현대사회의 소외된 인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루키를 배출한 일본 내 영향력 있는 문학상인
<군조신인문학상>
을 수상하며 검증된 소설가로의 첫발을 내딛은 작가 무라타 사야카는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 세계로 독자들의 지지를 얻으며 2010년 미시마 유키오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책을 덮는 순간,
쓸쓸하면서도 두렵고, 아름다우면서도 불길한 마침표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군조신인문학상>
노마문예신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