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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초등 저학년편 1~3학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

시리즈 :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9]

신의진 저 | 걷는나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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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136974 / 39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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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주요 내용

1) “학교 가기 싫어!” “숙제 하기 싫어!” “학원 가기 싫어!”
매일같이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는 초등 저학년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 심리에 관한 모든 것
갑자기 배가 아프다면서 학교에 가기 싫대요, 선생님의 체벌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일기 쓰기를 어려워해요, 1학년 첫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맞벌이라 아이가 더 걱정돼요, 사교육을 꼭 시켜야 할까요, 말 안 듣는 아이 때문에 미치겠어요, 애들끼리 치고받고 싸울 때 어떻게 하죠…….
연세대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가 초등하교 1∼3학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을 엮었다.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육아 경험과 18년 동안의 진료 기록을 토대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2가지 베스트 질문을 선정해 명쾌한 해답을 들려준다. 그리고 공부 습관?친구 사귀기?학교 적응?버릇?형제 관계?성교육과 범죄 예방 등 10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1∼3학년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문제들을 65개의 질문에 담아 그 해법과 자녀 교육 노하우를 알려 준다.
아이가 급식을 안 먹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담임 선생님과 만났을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아이가 너무 소극적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1∼3학년 부모들이 경험할 수 있는 문제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들을 담았다. 또한 아이가 보여 주는 행동에 담겨 있는 심리를 세심하게 분석하고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의 발달 과정을 정리하여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교육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현명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2) “아침마다 즐겁게 학교 가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어느 정도 눈감아주기도 하는 융통성 있는 생활을 해 왔지만 이제는 학교에서 싫어도 참고 해야 하는 낯선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동안 문제없이 자란 아이도 엄격한 규칙에 놀라 갑자기 학교에 가기 싫다거나, 밤에 잠을 못 자거나, 아무 이유 없이 말을 하지 않는 등 문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본 부모는 크게 당황해서 “무조건 해야 해” 라며 혼을 내거나 아이를 다그치게 된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규칙을 너무 강요하다 보면 아이는 ‘이 세상은 정말 힘들고 재미없는 곳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이때 만들어진 학교와 세상에 대한 이미지는 초등학교를 다니는 내내 영향을 주어 학교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낸 부모가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아이가 학교의 규칙을 즐겁게 받아들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게 하는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는 아이에게 글자 깨끗하게 쓰기, 덧셈 뺄셈 잘하기를 가르치는 것보다 아이의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이해하고 풀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이가 혼자 걸어가기 힘들어서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면 “다 큰 애가 어리광이야!” 하고 혼을 낼 것이 아니라 “많이 힘들구나, 엄마가 업어 줄게” 하고 그 마음을 받아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이해해 주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학교에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신의진 교수는 말한다. ‘아이가 아침마다 즐거운 얼굴로 책가방을 메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집을 나선다면 그것만으로도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는 첫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라고.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학교라는 낯선 세상에서 겪는 심리 변화와 그에 따른 행동 변화들을 조목조목 짚어 주면서 엄마가 어떻게 아이를 이해하고 격려해 주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3) “아이의 평생 습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완성된다”
칭찬과 격려로 바른 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
요즘 초등학생들은 공부는 기본이고, 그림도 잘 그리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악기도 하나쯤은 있어야 하며, 잘하는 운동도 있어야 한다고들 한다. 그런 환경 속에서 부모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을 찾아 이런저런 학원과 학습지를 들이밀게 된다. 그리고 자기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잘하기를 기대하면서 ‘잘한다, 못한다’ 는 말로 아이를 평가하게 된다. 이런 말을 들은 아이는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되어 자신이 기대만큼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 심하게 좌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른들도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을 때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하물며 아직 성장기에 있는 아이에게 ‘잘한다 못한다’ 평가하는 것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발표를 못할 수도 있고, 준비물을 빠뜨릴 수도 있고, 친구와 다툴 수도 있는 나이다. 부모는 이것을 먼저 이해하고 눈에 보이는 학습 능력에만 연연해서 아이를 평가하고 통제하려 하지 말고 격려와 칭찬을 해 주어야 한다.
이때 격려와 칭찬은 학습 능력에 대한 것이 아니라 ‘실수를 해도 괜찮다’, ‘나는 좋은 사람, 사랑받는 사람이다’라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아이가 약속한 시간 동안 집중해서 숙제를 했다면 숙제를 잘 했는지 따져서 칭찬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동안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해냈다는 점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이다. 이렇게 부모의 품에서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된 아이들은 학교의 어려운 규칙도 잘 적응해 나가고 부모가 이야기하는 좋은 공부 습관, 생활 습관도 쉽게 받아들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나간다. 매일 아침마다 ‘학교 가기 싫어, 숙제 하기 싫어’ 라며 떼를 쓰는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는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습관을 어떻게 바로잡고 이끌어 주어야 할지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분과 전문의. 1994년 소아 정신과에 뛰어든 이후로 25년 넘게 60만 명에 이르는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 온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2010년 아동 성폭력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서울특별시 여성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등 8권이 있으며, 그중 대표작인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는 부모들의 육아 필독서로 인정받으며 30만 부 넘게 판매되었다. 


이 책은 신의진 교수가 25년간의 진료 기록과 검증된 발달학 이론, 그리고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담과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아이가 5~6세가 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교육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때 필요한 교육은 ‘가나다’도 ‘ABC’도 ‘3+3’도 아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교육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기반이 되어 줄 감정 조절력, 충동 조절력, 집중력, 공감 능력, 도덕성, 사회성, 호기심 등을 길러 주는 일이다. 


이 책은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20가지 베스트 질문과 현명한 교육, 좋은 습관 기르기, 바른 성교육, 유치원 생활, 책 읽기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5~6세 아이 키우기의 핵심을 전달한다. 또 이 시기 부모들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위험 신호 5가지를 수록하여 발달 상황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가 부모의 체온을 느끼고 교감하며 행복한 공부를 할 수 있는 5~6세, 아이의 내일이 아닌 20년 후를 고민하는 이 세상 모든 부모를 위한 육아 지침서이다. 

책 속에서

어떻게 하면 제 스스로 공부하게 할 수 있나요?
공부 습관도 다른 습관처럼 아이의 성격에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매사에 호기심 많고 부지런한 아이들이 공부도 재미있게 잘하고, 숙제도 빠르게 끝냅니다. 공부 습관은 애써 가르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기질이나 성격 등이 합쳐져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부모가 습관을 가르치려 한다고 해서 원하는 방향대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습관을 제쳐 두고 공부 습관만을 키우겠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활 전반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23∼24페이지 중에서

급식을 안 먹어요
입맛이 선천적으로 예민해서 식사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라면 학기 초에 선생님께 아이의 식습관에 대해 말씀드리고 잘 먹지 못하더라도 지적하지 말고 잘 먹을 때 칭찬해 달라고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빨리 달라지기를 기대하기 전에 음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요리하는 과정을 보게 하거나, 제 손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등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편식이 심한 아이라면 아이에게 편식이 왜 안 좋은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면서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 보게 하세요. 도전 의식을 자극하여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지요. 만일 아이가 새로운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었다면 칭찬 스티커 등 적절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84∼87페이지 중에서

선생님의 체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아이를 체벌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버릇을 들이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감정 상태에 따라, 아이들이 통제가 안 된다는 이유로 우발적으로 때려서는 안 됩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체벌을 당했다면 우발적인 체벌이었는지, 아니면 사전에 아이들과 합의하고 충분히 설명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체벌을 당한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감싸 주고 헤아려 주세요. 아이가 받은 체벌이 우발적이었다면 아이가 왜 맞았는지, 맞고 난 후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매가 아닌 방법으로 아이를 지도할 방법이 없었는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95∼96페이지 중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요
흔히 친구가 많으면 사회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친구가 많은 것과 사회성은 사실 큰 관련이 없습니다. 진정한 사회성은 친구의 의견과 자신의 의견이 달랐을 때 상대의 입장에서 헤아려 보고 타협을 하는 능력입니다. 친구가 많다고 안심하고, 친구가 적다고 걱정할 게 아니라 먼저 내 아이가 친구들과 어떻게 노는지, 친구와 싸울 때 어떻게 해결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하는 이야기는 듣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계속하거나, 친구에게 자기 물건을 빌려 주지 않는 행동 등을 종종 보일 때 내 아이의 사회성에 빨간 등이 켜진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고, 반복한 행동을 보이지 않도록 엄마가 나서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105∼107페이지 중에서

손들고 발표를 못해요
아이가 발표를 잘 못하면 ‘수줍음을 많이 타서’라고 하며 성격상의 특징으로 넘기지만 그대로 두면 학습 능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저학년일 때는 정답이 아니더라도,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배워야 합니다. 말하기는 사교육의 도움이 없어도 부모가 평소 대화법만 바꾸면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의 발표력을 키우려면 일단 아이가 말을 많이 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아이에게 정해진 답을 유도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끝까지 아이의 말을 들어 주어야 합니다. 아이 스스로 논리를 세울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 주라는 것입니다. -145∼149페이지 중에서

선생님이 아이가 너무 산만하대요
학교에 막 입학한 아이가 산만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오히려 산만한 행동을 하는 아이가 적응 면에서 더 유리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적응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과 외부에서 요구하는 것이 충돌하는 가운데 절충점을 찾는 것입니다. 아이는 수업 시간에 이런 저런 행동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자기가 원하는 것이 받아들여질지 시험해 보고 체험을 통해 파악합니다. 그 과정에서 보이는 여러 가지 실수가 대부분은 ‘산만하고 문제 있는’ 행동으로 비칩니다. 아이가 산만한 행동을 한다면 억지로 고치기 전에 아이의 특성을 인정해 주고 다만 학습이나 생활 면에 큰 장애가 되지 않도록 조금씩 도와주면 됩니다. -185∼186페이지 중에서

야단을 쳐도 컴퓨터 게임만 해요
열 살 아이들에게는 하루 1시간 이상 게임하는 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게임 시간을 정할 때는 ‘하루 30분씩 매일’보다는 ‘일주일에 3번 1시간씩’이 낫습니다. 30분이라도 매일 게임을 하면, 게임을 매일 하는 습관을 고칠 수 없습니다.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숙제나 준비물 챙기기, 집안일 돕기 등에 대한 보상으로 게임을 허용하는 것도 대안이 됩니다. 무조건 아이를 혼낼 게 아니라 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아무런 대가 없이 무조건 제한하는 것보다는 보상을 통해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272∼273페이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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