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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134611 / 234쪽 128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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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책세상문고 고전의 세계 [80]
반디앤루니스 리뷰
나쓰메 소세키는 이 책에서 외발적이고 표피적인 일본의 근대화를 비판한다. 동양의 근대는 서구적 근대의 맹종과 답습이 아니라 고유한 역사와 문화, 전통과 사유를 토대로 새롭게 구축될 때 획득될 수 있으며 외발적 개화보다는 내발적 개화, 즉 자기본위를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그는 주장한다.
개화기 일본의 문제들에 대한 그의 견해를 보여주는 이 책은 비록 100여 년 전 일본에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전이지만, 오늘날 우리에게도 우리의 외발적이고 타율적인 근대를 반성해보고 변화를 모색하게 하는 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일본의 근대를 말하다 - 나쓰메 소세키는 작고한 지 80년이나 지났지만 오늘날까지 일본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오고 있는 작가다. 그의 초상화가 일본의 천 엔짜리 지폐를 장식하고 있고, 그의 저작들은 지금도 여전히 스테디셀러이며, 소세키 전집은 몇 번이고 되풀이되어 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과 가치관, 사상을 이해하는 데 지침이 될 만한 주요 평문과 강연문을 엮은《나의 개인주의 외》(책세상문고·고전의 세계 040)가 책세상에서 출간되었다. 개... ◆ 일본의 근대를 말하다 - 나쓰메 소세키는 작고한 지 80년이나 지났지만 오늘날까지 일본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오고 있는 작가다. 그의 초상화가 일본의 천 엔짜리 지폐를 장식하고 있고, 그의 저작들은 지금도 여전히 스테디셀러이며, 소세키 전집은 몇 번이고 되풀이되어 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과 가치관, 사상을 이해하는 데 지침이 될 만한 주요 평문과 강연문을 엮은《나의 개인주의 외》(책세상문고·고전의 세계 040)가 책세상에서 출간되었다. 개화로 인해 서구의 물질 문명이 일본을 정신적으로 식민지화하고 있다고 본 나쓰메 소세키는 이 책에서 외발적이고 표피적인 일본의 근대화를 비판한다. 동양의 근대는 서구적 근대의 맹종과 답습이 아니라 고유한 역사와 문화, 전통과 사유를 토대로 새롭게 구축될 때 획득될 수 있으며 외발적 개화보다는 내발적 개화, 즉 자기본위를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그는 주장한다. 개화기 일본의 문제들에 대한 그의 견해를 보여주는 이 책은 비록 100여 년 전 일본에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전이지만, 오늘날 우리에게도 우리의 외발적이고 타율적인 근대를 반성해보고 변화를 모색하게 하는 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 - ◆ 군국주의를 비판하고 개인주의를 주장하다 - 소세키가 강연을 하던 당시, 일본에서는 러일전쟁의 승리 후 군국주의를 찬미하는 분위기가 만연했으며 개인주의는 악이라고 비난받았다. 그리고 권력자의 횡포에 대해서는 관용적이었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는 국가주의가 찬미되었었다. 전쟁에 고무되어 전쟁에 의한 국가 발전이 찬미되던 그때, 소세키는 개인주의가 국가주의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인주의 요소를 유린하지 않으면 국가가 망할 것처럼 주창하는 자”도 적지 않지만 그런 터무니없는 얘기가 어디에 있겠는가? 일본이 타국으로부터 침략당하는 경우가 있다면 국가를 위해 일어서는 것이 당연하지만 “국가가 강해서 전쟁에 대한 우려도 적고 외부로부터 침략을 당할 염려가 없다면 국가적 관념이 희박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서술했다. 또한 지금 국가를 강조하며 국민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것은 “화재가 끝나도 아직 방화용 쓰개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쓸모도 없는데 답답해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주의가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국민을 전쟁에 동원하기 위한 목적임을 간파하고 있었던 것이다. - - ◆ 소세키의 자기본위 - 이 책은 소세키의 강연 모음에〈《문학론》서〉와《점두록》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세키가 학습원에서 강연한 강연문인〈나의 개인주의〉가〈《문학론》서〉다음에 있고, 관서 지방 순회강연록인〈현대 일본의 개화〉,〈내용과 형식〉,〈문예와 도덕〉이 중간에 실려 있다. 처음에 실린〈《문학론》서〉와〈나의 개인주의〉는 서로 맥을 같이하며 ‘자기본위’에 투철한 개인주의 사상가로서의 소세키가 탄생하게 되는 배경이 과거 회상 형식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리고 그의 독특한 사상이 정립되어 각 분야에 구체적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보여주는 관서 지방 순회강연 내용은 중간에 실려 있다. 마지막에 실린《점두록》은 소세키의 만년 작품으로 그의 사상과 철학을 총체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종합해서 정리하고 있고 군국주의에 대한 비판과 함께 평화를 논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소세키의 개인주의 사상이 개인의 문제에서 벗어나 사회, 국가, 세계 평화라는 커다란 명제로 점진적으로 이행해가는 과정을 추적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문학론》서
나의 개인주의
현대 일본의 개화
내용과 형식
문예와 도덕
점두록
-해제-소세키의 자기본위/이즈 도시히코
1.소세키의 생애와 그 시대
2.
3.관서 지방 순회 강연
4.
5.《점두록》
6.새로운 미래를 위하여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