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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3812486 / 331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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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깨어나면 또다시 러시아의 권태, 상인집의 권태가 찾아온다.
그걸 견디느니 차라리 목을 매고 죽는 게 낫다고 말할 정도이다.”
독일의 작가 토마스 만과 비평가 발터 벤야민 등에 의해 천재적인 이야기꾼으로 인정받은 니콜라이 레스코프. 그가 풀어내는 이야기들은 광대한 러시아의 영토만큼이나 다양하고 변화무쌍하다.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은 불륜의 사랑을 위해 세 차례에 걸친 끔찍한 살인을 범하고 마지막에 자신의 연적과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삶을 그리고 있다. 여주인공이 주는 강렬한 인상과, 고도로 압축된 구성, 역동적이고 극적인 줄거리 전개와 언어의 선명한 상징성 등을 통해 레스코프 초기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이 소설은 그 뛰어난 작품성으로 인해 20세기에 들어와 오페라, 연극, 무용과 영화 등을 통해 꾸준히 리메이크되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쇼스타코비치의 오페라 <므첸스크 군의 맥베스 부인>은 1934년 초연 당시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성적 묘사로 인해 ‘포르노포니’라는 비난과 함께 러시아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쌈닭
니콜라이 레스코프에 대하여
작품 해설
역자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