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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랑으로

김동호 저 | 바이블리더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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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308242 / 28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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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일상에서 겪는 삶의 문제들을 신앙적 진단과 성경적 해결을 제시하는 글모음

세계 오지 여행가이고,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인 한비야가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이라는 글을 썼다. 그 대략의 내용은 이렇다.

나는 내 간이 큰 줄 알았다. 7년 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오지 여행을 하면서, 그리고 지금 세계 곳곳의 긴급구호 현장을 다니면서 간이 많이 커진 줄 알았다. 그게 아니었다. 얼마 전 금요일에 받은 전화 한 통에 완전히 간이 콩알만 해졌다. 사연인즉, 정기종합건강진단 결과를 전화로도 통보해 준다고 해서 전화했더니 담당의사가 면담을 해야겠다는 거였다. “일부러 보자는 걸 보니 큰 일이 났음이 분명해” 그 순간부터 나는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펴고 온갖 나쁜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요즘 암에 걸렸다는 사람들 얘기가 유난히 많이 들리던데 그게 무슨 징조인 것 같아 불길했다. 지난주에도 후두암으로 죽은 친구 오빠 문상을 다녀왔다. 기가 막혔다. 이럴 때마다 나오는 오래된 버릇, 혼자서 또 다른 나와 말을 주고받는다. ‘만약 얼마 못 산다고 하면 억울해서 어쩌지.’ ‘억울하긴 뭐가 억울해, 여태껏 건강하고 재미있게 산 것에 감사해야지.‘ ’억울하지 못 다 핀 꽃 한 송이지. 하고 싶은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나 할 수 없네. 이제는 사는 날까지 하고 싶은 일을 하다 가는 수밖에.“

이 글의 내용은 ‘건강진단 검사 해프닝’이라고 불릴만한 것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이 죽을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잊고 지낸다. 그러다 주위의 사람이 죽게 되거나 사소한 질병에 걸리면 문득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사람은 살다보면 누구나 앞이 깜깜하리만큼 급하고 어려운 일을 만난다. 더욱이 온 삶이 무너지고 마음이 갈기갈기 찢기는 아픔도 당한다. 이러한 삶의 고난은 빈부귀천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고난에는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도 없다.

그러면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을 믿는 신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첫째, 고난당할 때 신자는 먼저 고난의 이유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둘째, 고난당할 때 신자는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해야 한다.
셋째, 고난당할 때 신자는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넷째, 고난당할 때 신자는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해야 한다.

우리들이 당하는 어려움과 환난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의도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창조의 목적으로 삼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신다. 창조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목적으로 삼을 만큼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실 만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실 만큼 사랑하신다. 당신의 생명보다 우리의 생명을 더 귀히 여기셔서 당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못 박으실 만큼 나와 여러분들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심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은 있다. 그것이 우리의 죄 때문에 생긴 어려움이든, 아니면 하나님이 우리를 강한 사람으로 훈련시키시기 위하여 당하게 하는 어려움이든 꼭 우리를 죽이고 망하게 하려고 작심하고 덤벼드는 대적 같은 일들이 있다. 그러나 그와 같은 것들조차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어내지 못한다. 그것은 우리를 대적할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하시기 때문이다.

독자 대상

교회 성장을 위해 고심하는 목회자
비전이 없이 삶의 길을 방황하는 청년들
사업의 실패로 삶의 좌절을 맛본 그리스도인
경제적 이익에 안주하는 성공인들

저자 소개

  • 저자 : 김동호
저자 : 김동호
평생 오직 하나, 하나님나라 식으로 살아가길 고민하며 도전해온 목회자. 그가 이제 목회 현장을 떠나 일상으로 옮겨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은퇴를 준비하는 지금도 그는 여전히 ‘하나님나라’를 갈망하며 그 나라를 위한 전투에 참전할 군사로 서길 구한다. 한 목숨 걸어 싸울 가치가 있는 싸움이기에, 그렇게 지켜낼 가치가 있는 나라이기에.
그는 요즘 facebook을 놀이터 삼아 지낸다. 그리고 여기엔 김동호 목사와 마음이 통한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있다. 이름하여 Faithbook Church. 건물도 없고, 모임도 없는, 보이지 않는 교회. 김동호 목사는 이 교회 성도들에게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나라 식으로 살아내는 믿음을 보이라고 독려한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마하나임: 하나님나라 군사’로 서자고 초청한다. 아마도 그는 삶이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나라를 위해 싸울 것이다.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이사, 학원복음화협의회 전국연합 대표, KOTRA 국제부 이사장으로 섬겨온 그는 승동교회 담임목사, 영락교회 교육담당 협동목사, 동안교회 담임목사, 높은뜻숭의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2008년 말 교회 분립을 단행, 2013년 현재 높은뜻광성, 높은뜻정의, 높은뜻푸른, 높은뜻하늘, 높은뜻씨앗이되어 그리고 일본의 높은뜻오차노미즈교회 등이 각각이면서 한마음으로 높은뜻연합선교회의 ‘높은뜻’ 정신을 나누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동대학원 신학과 및 기독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맥코믹신학교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하나님나라를 사는 방식》, 《페이스북, 믿음의 책: 로마서 이야기》, 《깨끗한 부자》, 《크리스천 베이직》이상 규장, 《복음을 위한다면 지갑을 찢어라》두란노, 《그러나 사랑으로》바이블리더스 외 다수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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