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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외 - 김동인 중 단편소설 한국대표문학선 2

김동인 저 | 재승출판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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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217130 / 296쪽 128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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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문학의 예술적 독자성을 확립한 근대문학의 선구적 작품들
이 책에 수록된 소설은 모두 11편으로 주옥같은 감수성을 담은 초기와 중기 작품을 선별하였다. <배따라기> , <감자> , <태형> , <목숨> , <발가락이 닮았다> 는 인간의 운명은 환경에 따라 지배된다는 것을 형상화하려는 노력을 담은 자연주의 문학에 속한다. 또 <광화사> , <광염 소나타> 는 예술성을 지니고 있는 인물의 내면을 캐묻는 유미주의 문학이라고 볼 수 있다. 이밖에 <시골 황서방> , <배회> , <벗기운 대금업자> 에서는 사회 부적응자, <붉은 산> 에서는 민족주의를 다루었다.
김동인은 기존의 문어체에서 탈피하여 구어체, 과거체의 서술체를 사용했으며, 대명사 '그'의 사용을 일반화하였다. 또한 최초의 문예동인지 <창조> 를 창간하여 구체적인 문예운동을 하였다. 소설뿐 아니라 평론에서도 계몽주의적 선전 문학을 거부하고 근대 사실주의를 그의 작품에서 실현하였다.

내 삶의 주체는 ‘나’인가, 나를 둘러싼 ‘환경’인가!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나 계속되는 사업 실패를 겪었던 김동인의 관심은 고단한 식민지적 현실보다도 타자와 어긋난 개인에 있었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현실의 참혹한 모습과 인간의 추악한 측면을 사실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인간 존엄성이 상실된 삶에 몰두했다. 적극적으로 현실에 대응하지 못하고 도피하거나 체념하며 살 수밖에 없는 소설 속 인물들을 통해 김동인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여기저기 걸쳐 있으면서도 그 안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동인
지은이 : 김동인
1919년의 2.8 독립선언과 3.1 만세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소설,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였고, 일제강점기 후반에는 친일 전향 의혹이 있다. 해방 후에는 이광수를 제명하려는 문단과 갈등을 빚다가 1946년 우파 문인들을 규합하여 전조선문필가협회를 결성하였다. 생애 후반에는 불면증, 우울증, 중풍 등에 시달리다가 한국전쟁 중 죽었다.
2002년 발표된 친일문학인 42인 명단과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문학 부문에 포함되었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4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1955년 ≪사상계≫가 김동인의 이름을 딴 동인문학상을 제정하여 1956년 시상을 시작했다. 이후 동인문학상은 1956년부터 1967년까지는 사상계사, 1979년부터 1985년까지는 동서문화사, 1987년부터는 조선일보사가 주관하여 매년 시상되고 있다.  

목차

발간사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광화사
발가락이 닮았다
붉은 산
목숨
태형
배회
벗기운 대금업자
시골 황서방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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