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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스푼

샘 킨 저 | 이충호 역 | 해나무 | 2011년 10월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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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055510 / 50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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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2010년 아마존 사이언스 Top 10 Books!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샘 킨은 빌 브라이슨처럼 즐거운 웃음을 선사한다.” _뉴 사이언티스트 “이 이야기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과서나 교과용 지도서에는 절대로 나오지 않는 방식으로 주기율표를 이해하는 방법을 들려줄 것이다. 우리는 주기율표의 원소들을 먹고 숨 쉰다. 사람들은 주기율표의 원소들에 거액의 돈을 걸고 잃는다. 철학자들은 주기율표를 사용해 과학의 의미를 찾는다. 주기율표는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전쟁을 낳는다. 맨... ★ 2010년 아마존 사이언스 Top 10 Books!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샘 킨은 빌 브라이슨처럼 즐거운 웃음을 선사한다.” _뉴 사이언티스트 “이 이야기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과서나 교과용 지도서에는 절대로 나오지 않는 방식으로 주기율표를 이해하는 방법을 들려줄 것이다. 우리는 주기율표의 원소들을 먹고 숨 쉰다. 사람들은 주기율표의 원소들에 거액의 돈을 걸고 잃는다. 철학자들은 주기율표를 사용해 과학의 의미를 찾는다. 주기율표는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전쟁을 낳는다. 맨 위 왼쪽 끝에 있는 수소와 아래쪽에 있는 인공 원소들 사이에서 여러분은 거품과 폭탄, 돈, 연금술, 정치, 역사, 독, 범죄, 사랑을 만날 것이다. 그리고 심지어 약간의 과학도 접할 수 있다.” _머리말 중에서 주기율표와 정치, 역사, 돈, 연금술, 독, 범죄, 사랑, 과학 간디는 왜 요오드(아이오딘)를 싫어했을까? 일본인은 고질라를 죽일 때 왜 하필 카드뮴 미사일을 사용했을까? 텔루르(텔루륨)는 어떻게 역사상 가장 기묘한 골드러시를 일으켰을까? 주기율표의 모든 원소는 각자 나름의 흥미롭고 기묘하고 섬뜩한 이야기를 지닌다. 샘 킨의 『사라진 스푼』(원제 : The Disappearing Spoon : And Other True Tales of Madness, Love, and the History of the World from the Periodic Table of the Elements)은 주기율표에 나오는 원소를 일일이 추적하면서 원소에 얽힌 이야기를 재기발랄한 입담으로 풀어놓은 책이다. 2010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이야기꾼 샘 킨의 원소 이야기 속에는 원소 발견의 역사, 탐욕과 모험의 역사, 과학자들의 일화가 흥미진진하게 녹아 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원소로 이루어졌듯, 이 책에는 역사, 경제, 신화, 전쟁, 예술, 의학, 과학 이야기가 흘러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거품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원소 이야기 속에는 열정, 모험, 배신, 탐욕이 뒤엉켜 있다. ‘수은’이라는 원소 하나에서 역사, 어원학, 연금술, 신화, 문학, 독극물 법의학, 심리학을 발견하는 저자에게 주기율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책”이다. 주기율표는 나름의 문법을 지니고 있으며, 행간을 잘 살피면 아주 놀랍고 새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의 무대는 아주 작은 원자에서부터 우주와 은하계로 넘어가기도 하며, 대륙을 종횡무진하면서 한 개인의 일생뿐 아니라 수백 억년에 이르는 지구의 역사를 아우른다. 아마도 많은 독자들이 평면적인 주기율표에 생기를 불어넣는 저자의 글 솜씨에 홀려서 화학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바꿀지도 모른다. 주기율표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를 실어놓은 목록이다. 저자는 동쪽에서 출발해서 서쪽으로 가면서 원소들을 살펴보거나, 위에서 출발해 아래로 내려가면서 원소들을 읽어내려가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찾아낸다. 가령, 상온에서 고체인 갈륨으로 스푼을 만들어 뜨거운 찻잔에 담그면 녹는점이 낮아 스푼이 사라진다. 파우스트 같은 프리츠 하버는 질소로 인공 비료를 만들어 수백 만명을 구했지만 브롬(브로민)과 염소를 이용한 독가스를 개발해 수십 만 명을 살상하게 했다. 스타니스와프 마르친 울람은 카드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수소폭탄 발명의 기초가 되는 몬테카를로 방법을 개발했다. 이는 원자폭탄을 만들 때 많은 과학자들의 아내들 무작위적인 수를 연필로 계산한 값을 이용한 방법과 유사하다. 은의 살균 효과를 광신한 미국 상원 의원 후보자는 은피증에 걸려 피부가 파랗게 변했다. 마치 할로윈데이 변장을 한 것처럼. 드라마틱한 원소 이야기들도 많다. 자신의 아들이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과 연구실에 같이 있지 않았다면 아마도 라이너스 폴링은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먼저 밝혀 세 번째 노벨상을 수상했을 것이고, 화학자로서 뉴턴과 아인슈타인처럼 위대한 과학자 대열에 끼었을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인 엔리코 페르미는 달콤하지만 독성을 지닌 베릴륨 가루를 실험 도중 너무 많이 들이마셔 53세 때에 폐가 갈기갈기 찢어졌다. 뛰어난 여성 물리학자 리제 마이트너의 경우는 핵분열 반응을 최초로 발견한 과학자였지만 노벨상위원회의 어이없는 무지와 몰지각함으로 노벨상을 받지 못했다. 빌헬름 뢴트겐은 손바닥 속의 뼈가 보이는 X선을 발견한 후 자신이 미쳤을지도 모른다며 오랫동안 속앓이를 하다가, 아내도 마찬가지로 X선을 볼 수 있다는 데에 자신감을 회복했다. 저온 핵융합 반응을 주장함으로써 희대의 협잡꾼이 된 과학자 스탠리 폰스와 마틴 플라이시먼의 과학 사기극은 황당하기까지 하다. 이처럼 샘 킨의 원소 이야기들은 주기율표가 지루한 과학 교과서에만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준다. 그에 따르면, 인류의 위대한 지적 재산인 주기율표는 고등학교 교실 벽에나 붙어 있는 도표가 아니다. 충분히 상상력만 발휘한다면 누구나 주기율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원소 이름은 1987년 맞춤법 및 외래어 표기법 개정 이후 초·중·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널리 사용된 명칭으로 표기했으며, 최근 대한화학회가 새 이름으로 바꾸기를 제안한 원소 이름은 괄호 안에 병기했다. 책 속에 담긴 흥미로운 원소 이야기 사례 - 몰리브덴(몰리브데넘)과 탐욕스런 전쟁 : 몰리브덴은 강철을 강화함으로써 무기를 만드는 데 효과적인 원소이다. 몰리브덴의 유일한 공급처는 미국 콜로라도 주 바틀렛 산에 있는 광산이었는데,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오티스 킹이라는 혈기왕성한 은행가가 소유하고 있었다. 몰리브덴의 중요성을 깨달은 독일의 메탈게젤샤프트 사는 콜로라도 주의 최고 책임자 막스 쇼트Max Schott에게 바틀렛 산을 손에 넣으라고 지시했다. 이에 쇼트는 난폭한 해결사를 보내 광부들의 아내와 자녀를 위헙하고, 오티스 킹을 칼과 곡갱이로 공격했으며, 가파른 낭떠러지에서 떨어뜨렸다. 막스 쇼트는 킹을 방해하기 위해 노골적인 살인을 빼놓고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킹은 가까스로 살아났지만 막스 쇼트의 집요한 공격과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4만 달러라는 헐값에 광산을 쇼트에게 팔아넘겼다. - 텅스텐과 포르투갈의 이중성 : 나치 독일은 미사일을 만드는 데 텅스텐이 많이 필요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 텅스텐을 공급한 나라는 어디였을까? 다름 아닌, 겉으로 중립을 지키던 포르투갈이었다. 포르투갈의 독재자 안토니우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는 추축국과 연합국 모두에게 텅스텐을 수출해 막대한 폭리를 취했다. 텅스텐은 에스파냐를 통해 운반되었고, 나치가 유대인에게서 빼앗은 금 중 상당량은 리스본과 스위스의 은행들에서 세탁되었다. 강경한 영국조차 자국 병사들을 죽이는 데 사용되는 텅스텐 거래에 간섭하지 않다가, 미국의 공세적인 압력에 못 이겨 마침내 철권 독재자 살라자르에게 강경한 자세를 취했다. - 탄탈(탄탈럼)·니오브(나이오븀)와 콩고의 비극 : 콩고에서 많이 생산되는 탄탈과 니오브는 소형 휴대 전화에 중요하게 쓰인다. 탄탈과 니오브의 채취로 콩고에 현금이 유입되자, 10여 년에 걸쳐 누적된 종족 분쟁을 돌이킬 수 없게 만들었다. 제대로 된 정부가 없는 나라에 돈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보다 나쁜 것도 없다. 무자비한 자본주의가 판을 쳐서 생명을 포함해 모든 것을 돈으로 사고팔 수 있게 되었다. 노예처럼 살아가는 매춘부들을 수용하는 거대한 캠프들이 곳곳에 들어섰고, 피비린내 나는 살인을 위해 막대한 금액이 지불되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콩고에서 사망한 사람은 500만 명 이

저자 소개

베스트셀러 『사라진 스푼Disappearing Spoon』,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The Violinist’s Thumb』의 저자. 미국 워싱턴 D.C.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물리학과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뉴욕 타임스 매거진New York Times Magazine>, <멘털 플로스Mental Floss>, <슬레이트Slate>,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에 글을 썼다. 미국과학작가협회 특별상(2009)을 받았다. 『사라진 스푼』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 아마존 ‘사이언스 Top 10 Books’로 꼽혔고,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최고의 책’(2012), 미국 아마존 ‘올해의 책’(2012),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에디터스 픽’에 선정되었다. 그의 세 번째 책인 『뇌과학자들The Tale of the Dueling Neurosurgeons』도 미국 아마존 ‘올해의 책’(2014), A.V. 클럽 ‘올해의 책’(2014)으로 선정되었다. 이 책에서 샘 킨은 자신의 빈번한 수면마비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뇌에 대해 알게 된 것들과 흥미로운 사례들을 능수능란한 글 솜씨로 풀어냈다.
www.disappearingspoon.com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진화심리학》 《루시퍼 이펙트》 《59초》 《세계의 모든 신화》 《사라진 스푼》 《도도의 노래》 《건축을 위한 철학》 《스티븐 호킹》 《초파리》 등이 있고, 어린이책으로는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를 비롯해 《우주에서 가장 똑똑한 고양이 아스트로캣의 우주 안내서》 《지구를 상상하다》 《WOW! 눈으로 보는 세상의 모든 것》 《수상한 내 인생》 《꼬마 과학자들》 등이 있습니다.

목차

목차
머리말
1장 주기율표의 구조와 탄생
지리적 위치가 곧 운명
쌍둥이처럼 비슷한 원소들과 검은 양 : 원소들의 계보
주기율표의 갈라파고스 제도
2장 원자 창조와 원자 분해
원자는 어디서 왔을까 : “우리?는 모두 별의 물질로 만들어졌다”
전쟁에 쓰인 원소들
폭발과 함께 완성된 주기율표
주기율표의 확대와 냉전의 확산
3장 주기율표를 둘러싼 혼란 : 복잡성의 출현
물리학에서 생물학으로
독성 원소들의 복도 : “아야, 아야”
기적의 의약품을 낳은 원소들
원소들의 속임수
4장 인간의 성격을 지닌 원소들
정치적 원소들
돈으로 쓰이는 원소들
예술적인 원소들
광기의 원소
5장 현재와 미래의 원소 과학
극저온에서 원소들이 나타내는 기묘한 행동
영광의 구 : 거품의 과학
터무니없을 정도로 정밀한 도구
주기율표를 넘어서
노트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원소 주기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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