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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 깔고 앉은 행복 인간다운 행복을 외면하는 경제적 사고에 제동을 건다

원제 : Mehr Wert Gluck

요하네스 발라허 저 | 박정미 역 | 대림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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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2808459 / 23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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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익, 경제성장률, GDP 수치에만 집착해온 우리 경제가 뼈아프게 새기고 되돌아봐야 할 근본적 이야기들! “대한민국 경제는 얼마나 인간적인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경제뉴스 중에 우리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소식은 몇이나 되는가. 하루가 멀다 하고 기후변화가 가져온 결과에 대한 비보가 전해지는가 하면, 갈수록 심화되는 빈부의 소득격차는 세계 곳곳에서 사회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공장형 농업 및 가축 사육이 식품 산업의 이미지를 좌우하고 있고, 사람들은 성과를 올려야 한다는 과중한 압박감에 점점 더 많이 시달리고... 이익, 경제성장률, GDP 수치에만 집착해온 우리 경제가 뼈아프게 새기고 되돌아봐야 할 근본적 이야기들! “대한민국 경제는 얼마나 인간적인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경제뉴스 중에 우리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소식은 몇이나 되는가. 하루가 멀다 하고 기후변화가 가져온 결과에 대한 비보가 전해지는가 하면, 갈수록 심화되는 빈부의 소득격차는 세계 곳곳에서 사회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공장형 농업 및 가축 사육이 식품 산업의 이미지를 좌우하고 있고, 사람들은 성과를 올려야 한다는 과중한 압박감에 점점 더 많이 시달리고 있다. 독일 뮌헨대학 교수인 요하네스 발라허는 《경제학이 깔고 앉은 행복》을 통해 이런 시대의 과도한 물질 추구와 지나친 비용-편익적인 경제학적 사고방식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그는 경제적 부란, 이윤보다 인간 위주로 형성되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고, 행복과 경제, 부의 함수관계를 밀도 있게 짚어내면서 우리에게 부와 경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통상적인 경제학적 관점에서 보면, 행복에 대한 계산법은 아주 단순하다. 소득이 많을수록, 부를 많이 축적할수록 그 사람은 많은 이익을 얻는다. 소득이 많으면 직장과 사회에서 더 나은 지위와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라허는 경제학적으로 행복의 개념을 설명할 때 높은 소득만이 결정적 요인이 된다고 결론을 내린다면 경제와 삶 측면에서 놓치게 되는 가치들이 너무나 많다고 지적한다. 그는 우리의 행복과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요인을 여러 가지로 분석한다. 안정된 직장과 인간관계, 정치 참여 가능성, 부의 분배 정도, 건강 등이 그런 요인들인데, 그동안 우리를 지배해온 경제 세계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지나치게 간과되어왔다. 또한 실험 결과, 소득의 절대적 평가보다 다른 사람과의 상대적 비교에서 우월한 위치에 있어야 더 만족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마냥 높기만 한 소득수준이 행복을 결정짓는 중대한 요인이라고 할 수는 없음이 증명되었다. 이 사실들을 바탕으로 발라허는 사회의 소득 불균형이 일으키는 부정적 효과에 주의를 환기시킨다. 그리고 비인간적인 근로여건으로 생기는 여러 문제들, 전통 경제학이 간과해온 인간의 행복에 대한 진정한 의미 등에 대해 담담하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무엇보다 인간다운 경제를 세우기 위한 우리들의 의식 변화를 촉구하며, 빈곤과 기아, 자원 고갈, 지구온난화와 같은 세계적인 난제들을 해결하려면 세계공동체의 정치적 의지와 다양한 조치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다시 말해, 이 책은 경제성장률 등의 경제지표에만 기대는 정치경제 지도자들은 물론이고, 학자와 시민단체 그리고 우리 개개인들이 행복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경제적 가치들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모두가 경제 향방에 촉각을 세우고 잘살기 위해 날마다 각개전투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되돌아볼 때, 과연 우리 경제가 외면하고 있는 행복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질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우리의 행복을 지켜줄 미래의 경제학은 무엇인가? 다시 인간다운 경제를 꿈꾼다, ‘행복 경제학’ 근대경제학의 주류를 이루는 신고전학파 경제학은 행복을 완전히 사적인 영역으로 밀어냈고, 그 유명한 호모 에코노미쿠스 모델을 경제적 표준으로 삼았다. 이 모델의 주요 특징은 심리학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것인데, 방법상의 이유로 인간의 모든 심리적 요인과 사회적 배경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 발라허는 호모 에코노미쿠스 모델로 인해, 돈이 관련되는 순간 우리는 인간을 더 이상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기능을 수행하는 존재나 합리적인, 혹은 이기적인 존재로 보게 되었다고 비판한다. 또한 철저하게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사고방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호모 에코노미쿠스, 즉 ‘경제적 인간’을 절대화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부가 단지 개개인이 지닌 자산의 합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공적 자산에 의해 좌우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도외시하고 있다면서 말이다. 그래서 발라허는 이 책을 통해 소비와 욕구충족이 유일한 목표가 아니라 협동정신이나 신뢰와 같은 가치들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 나아가, 경제를 달라지게 할 가능성이 우리에게 있고, 그것이 우리의 의무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그가 요구하는 것은 바로 ‘인간다운’, 즉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 경제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시작으로 계몽주의와 애덤 스미스를 거쳐 행복 연구의 새로운 인식에 이르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말이다.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으며 이 책의 근간을 이루고 있기도 한 행복 경제학은 과도한 물질 추구와 지나친 비용-편익적인 경제학적 분석이 사회정의에도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복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소득이 높아진다고, GDP가 증가한다고 반드시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GDP 역시 인간의 행복을 평가하기에는 너무나 한계가 많기에 절대적인 수치라 할 수 없다. 이제 개개인의 욕구에 초점을 맞춰 성공과 부, 경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고, 재계와 정계 그리고 시민단체에게서 어떤 희망의 싹을 찾아볼 수 있는지에 대해 발라허는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들을 전한다. 또한 경제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인간의 필요에 맞춘 인간다운 경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가 그토록 추구하는 성공과 행복이 무엇인지 곰곰이 고민해볼 것을 권유한다. [추천의 글] 자본주의 1.0이 자유방임주의 시대이고, 자본주의 2.0이 케인스경제학의 시대이며, 자본주의 3.0이 신자유주의 시대라고 한다면 이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을 이루고 국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해지는 자본주의 4.0을 지향해야 한다는 얘기가 우리 사회에서 최근 부쩍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자본주의 4.0을 추구해야 하는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얘기해주고 있다. 더 나아가,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가 왜 발생하였는지, 경제학의 근원적 한계는 무엇인지, 왜 선진국 국민은 높은 소득수준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행복하지 못한지 등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정전 |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전혀 다른 원리로 구성되는 두 개의 경제학이 있다. 하나는 ‘최적화’를 원리로 하는 ‘돈벌이’ 경제학이요, 다른 하나는 ‘좋은 삶’을 원리로 하는 ‘살림살이’ 경제학이다. 지난 300년간 우리의 의식을 지배해온 것은 첫 번째 경제학이며, ‘살림살이’ 경제학은 거의 완전히 망각되었다. 그리하여 오늘날 경제학은 개인이나 사회나 모두 합리적 선택이 바로 좋은 삶이라고 믿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 이 책은 이처럼 두껍게 우리의 의식 위에 껌딱지처럼 진하게 눌러붙은 편견을 근본부터 벗겨내기 위한 도전이다. 단지 현존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윤리적 비판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삶을 좋은 삶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등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홍기빈 | MBC 라디오 진행자,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자가용, 텔레비전, 휴대폰이 기본 필수품이 될 정도로 소비수준은 올라가는데 세상은 더욱 팍팍해진다면 경제학은 인간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일과 돈이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고 행복을 위해 적절하게 쓰일 때 인간

저자 소개

1966년 독일 루드비히스하펜에서 태어났다. 카를수르에 대학에서 공학경제를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뮌헨 철학대학에서도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뮌헨 철학대학에서 사회학과 경제윤리학을 강의해오고 있으며 세계적인 학자들과 함께 글로벌화의 당면과제를 조사하고 윤리적으로 평가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주로 글로벌화, 기후변화, 경제 및 기업 윤리의 기초와 적용, 경제와 문화의 상호 연관성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한다. 2011년 1월 뮌헨 철학대학 총장으로 임명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엔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주대학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국제경영, 국제마케팅, 세계통상이해, 기업윤리 등을 강의했고, 현재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관심 분야는 기업의 국제화 전략, 국제 소비자 신뢰,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등이다.


저서 《글로벌경영 환경론》《경제학이 깔고 앉은 행복》


 

역자 소개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Bonn)대학교에서 번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독환경기술자협회에서 독일연수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를 했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독일어 전문 번역 및 통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헤르만 헤세의 방랑벽》《초보자를 위한 외인 가이드》《베켄바우어 자서전》《상식의 오류사전》《손끝으로 느끼는 희망》《간단하게 살아라》《대화가 즐거워지는 과학상식 사전》《피카소의 이발사》《미래 속으로》《인간관계지능》《소녀 안네 프랑크 평전》《고슴도치 길들이기》《화장실의 역사》《아기 몸놀이 120가지》《게을러야 오래산다》《리더 시스템》외 다수 있다. 

목차

목차
들어가며
1장 행복 르네상스 시대, 경제학이 꿈꾸는 행복은 무엇인가
결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두 세계
행복과 경제, 서로 다른 길을 가다
행복을 향한 새로운 동경이 시작되다
경제학적 행복 연?구에 숨겨진 부가가치
2장 경제학을 눈멀게 하는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굴레
완전한 듯 완전하지 않은 모델, 호모 에코노미쿠스
경제학적 접근법의 주제넘음
호모 에코노미쿠스는 얼마나 전지전능한가
경제적 인간은 이성적 광대인가
경제적 인간의 유일한 관심사는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뿐인가
현실적인 삶과 연관된 경제 이론을 위하여
3장 이 시대가 요구하는 행복에 대한 경제학적 시선
행복을 꿈꾸는 경제학
경제 외적인 요인들이 발휘하는 힘
실제로 돈이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할까
변함없는 행복의 요인, 안정된 직장과 일에 대한 만족
행복에 대한 그릇된 추론을 조심할 것!
행복에 관한 의견 일치가 가능한가
인간다운 경제란 무엇인가
4장 행복한 미래의 해답은 인간다운 경제에 있다
단기적 사고로는 미래를 꾸려갈 수 없다
행복은 곧 삶의 기회를 얻는 것
경쟁과 협력의 밸런스
사회적 부에 대한 생각의 전환
기업의 성공에 대한 생각의 전환
5장 왜 우리 자신에게 달렸는가
사회의 중심 모델과 개인의 경제적 결정이 지닌 힘
삶의 질을 높이는 책임감 있는 소비 생활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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