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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원제 : 老子
시리즈 : 책세상문고 고전의 세계 [80]

노자 저 | 임헌규 역 | 책세상 | 200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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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135281 / 211쪽 128 x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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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제대로 아무도 모르는 도가의 경전<노자>에 대해 수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완역되는 과정에서 여전히 비판과 논란의 대상이었다. 이에 이러한 논란의 소지를 좀더 극복하고자 많은 연구자들이 위진시대의 왕필본외에도, 현전 최고본인 죽간본을 함께 체계적으로 번역, 해석상 쟁점이 되는 부분에 주석을 달고 문맥에 의거해 번역했다. 원저작에는 반유가적인 특징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고 노자 철학에 대해 근본적으로 따라가 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중국 고대의 철학자이며 도가(道家)의 창시자인 노자(기원전 500년경)는 성은 이(李)이고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 또는 노담(老聃)이라고도 한다. 살았던 시대가 분명치 않은 인물이나, 사마천의 [사기]에 실려 있는 그의 전기에 따르면 춘추 시대 초나라의 고현(苦縣: 현재의 호북성) 여향(?鄕)이란 곳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지며, 춘추 시대 말기 주나라 왕실의 도서관인 수장실의 관원으로 일했다고 한다. 그는 공자와 맹자의 유가와 더불어 중국 고대 철학의 양대 산맥인 도가의 창시자이다. 유가에서는 어짊과 의로움을 바탕으로 세상을 예로써 다스리려 하였으나, 도가에서는 사람의 이성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아무런 의식적인 행동도 하지 않는 ‘무위’를 바탕으로 사람들 모두가 자연스럽게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노자의 생애는 공자보다 100년 후의 사람이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실제의 인물이 아닌 도가가 이루어진 뒤에 생겨난 허구의 인물이라는 설도 있다. 공자가 젊었을 때 그를 찾아가 예에 관한 공부를 했다는 설도 전해진다. [노자]는 그가 주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것을 한탄하며 숨어 살려고 서쪽 지방으로 떠나던 길에 함곡관에 이르렀을 때 관문지기였던 윤희의 요청으로 자기 사상을 적은 책이라 한다. [노자]는 그 내용이 상·하 두 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상편을 ‘도경(道經)’ 하편을 ‘덕경(德經)’이라고 구분하며 [도덕경]이라고도 부른다. 

역자 소개

강남대 철학과(교양학부장) 및 사단법인 유도회 한문연수원(논어담당) 교수이며, 동양고전학회 회장ㆍ동방학 편집위원장을 역임했다. 경북대 철학과ㆍ서울대 대학원(서양철학, 석사)ㆍ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동양철학, 석·박사)을 졸업하고, 유도회 부설 한문연수원(3년)과 미국 하와이대(비교철학) 등에서 공부했다. 저서로는 『공자에서 다산 정약용까지-유교 인문학의 동서철학적 성찰』, 『유교 인문학의 이념과 방법』, 『주자의 사서학과 다산 정약용의 비판』, 『유가의 심성론과 현대 심리철학』, 『노자 도덕경 해설』, 『리란 무엇인가』, 『노자: 도와 덕이 실현된 삶 』등이 있다. 역서로는 『원유』 (상, 하), 『인설』 , 『노자』 , 『답성호원』, 『사단칠정을 논하다』, 『주자의 철학』, 『노자철학연구』, 『장자: 고대중국의 실존주의』, 『후설의 현상학』, 『하버마스: 다시읽기』, 『현대유럽철학의 흐름』, 『데리다와 푸꼬,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항상된 도는 말로 언표할 수 없고
제2장 천하 사람들은 모두 아름다운 것을 아름다운 줄 알지만
제3장 어진 이를 떠받들지 않음으로
제4장 도는 텅 비어 있으나 아무리 써도 다하지 않는? 듯하나
제5장 천지는 어질지 않아
제6장 골짜기 같으나 신묘하여 죽지 않으나
제7장 하늘은 항구 적이며 땅은 드넓은데
제8장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
제9장 지니고서도 가득 더 채우는 것은
제10장 혼과 백을 싣고 하나를 껴안되
제11장 서른 개의 바퀴살이 하나의 바퀴통에 모여듦에
제12장 온갖 색깔은 사람의 눈을 멀게하고
제13장 총애를 받으나 치욕을 당하나
제14장 보아도 알아볼 수 없고 들어도 알아들을 수 없고
제15장 옛날 휼륭한 선비는 미묘하고 그윽하게 통달하여
제16장 비우기를 지극히 하고 고요히 있기를 독실히 함에
제17장 오랜 옛날의 백성들은 군주가 있다는 것만을 알았으며
제18장 큰 도가 행해지지 않으니
제19장 성스러움을 끊고 지혜를 버리면
제20장 배움을 끊으면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
제21장 텅 빈 커다란 덕이 움직이는 모습은
제22장 구부러지면 온전하고
제23장 말없이 스스로 그와 같다
제24장 까치발로는 서 있지 못하고
제25장 혼연히 이루어진 어떤 무엇이 있어
제26장 무거움은 가벼움의 뿌리이며
제27장 최상의 행군은 지나간 자취를 남기지 않고
제28장 수컷을 알면서 암컷을 지키면
제29장 만일 천하를 취하고자 작위하는 자가 있다면
제30장 도로써 임금을 보좌하는 자는
제31장 대저 아무리 훌륭하다고 할지라도 무기는 상서롭지 못한 기물이니
제32장 도는 항상 이름이 없으니
제33장 남을 아는 자는 지혜롭고
제34장 크나큰 도는 흘러 넘쳐
제35장 크나큰 형상을 지키면 천하가 귀순해 오고
제36장 장차 접으려면 반드시 진실로 펴주며
제37장 도는 항상 무위하지만 이루지 않는 것이 없으니
제38장 최상의 덕은 덕스러움이 아니니
제39장 옛날에 하나를 얻은 자
제40장 되돌아옴이 도의 운행이며
제41장 최상의 선비는 도를 들으면 부지런히 실천하고
제42장 도는 하나를 낳고
제43장 천하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이
제44장 명예와 자신 중에 어느 것이 더 절실한가
제45장 위대한 완성은 모자라는 듯하지만
제46장 천하에 도가 행해지면
제47장 문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천하를 알고
제48장 학문을 하면 나날이 늘어가고
제49장 성인은 항상 사사로운 마음이 없어
제50장 태어나서 살다가 죽음으로 들어감에 있어
제51장 도는 낳고 덕은 기르며
제52장 천하에 시작이 있어
제53장 가령 나에게 조그마한 지혜가 있다면
제54장 가장 잘 세운 것은 뽑히지 않고
제55장 덕을 도탑게 머금은 사람은 갓난아기에 비유할 수 있으니
제56장 아는 이는 말하지 않고
제57장 올바름으로써 나라를 다스리며
제58장 다스림이 어수룩하고 흐릿하면
제59장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에 섬김에
제60장 큰 나라를 다스릴 경우
제61장 큰 나라란 하류와 같아
제62장 도는 만물의 그윽한 자리이니
제63장 무위를 행하고
제64장 안정되면 유지하기가 쉽고
제65장 옛날 도를 잘 실천한 사람은 백성들을 명민하게 하지 않고
제66장 강과 바다가 온갖 시내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은
제67장 천하 사람들이 모두 나의 도는 너무 커서 무엇이라 형용할 수 없는 듯하다고 하는데
제68장 훌륭한 장수는 무용을 드러내지 않고
제69장 군대를 부림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말이 있는데
제70장 나의 말은 아주 알기 쉽고
제71장 무지를 자각하는 것이 최상이며
제72장 백성들이 위세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
제73장 무모하게 달려드는 것에 용감하면 죽고
제74장 백성들이 항상 죽임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제75장 백성들이 굶주리는 것은
제76장 사람이 살아 있을 때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제77장 하늘의 도는 활시위를 당기는 것과 같을 것이다
제78장 천하에서 물보다 유약한 것은 없지만
제79장 큰 원한이 풀려도 반드시 남은 원한이 있을지니
제80장 나라가 작고 백성이 적어
제81장 신실한 말은 꾸미지 않고
해제 - , 동양 형이상학의 보고
1. 노자와
(1) 백서본
(2) 죽간본
(3) 죽간본와 유가
(4) 잠정적 결론
2. 노자 철학의 체계
(1) 말하거나 명명할 수 없는 도: 도의 진체
(2) 현덕과 상덕: 도의 작용
(3) 도의 실천
ㄱ. 위도 이념
ㄴ. 도의 인식과 체득
ㄷ. 성인의 행위: 무위지행
3. 정치철학
(1) 노자 정치철학의 기조와 우민 정치
(2) 이상 사회
(3) 노자 정치철학의 함의
4. 노자와 21세기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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