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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시리즈 : 동화 보물창고 [83]

찰스 디킨스 저 | 김율희 역 | 보물창고 | 201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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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702416 / 167쪽 17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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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위대한 작가 찰스 디킨스가 울리는 ‘크리스마스 캐럴’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교과서 수록작 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기독교인들의 축제일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교리를 떠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크리스마스는 국가, 종교를 초월하여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는 전 세계인의 잔칫날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거리에는 오색찬란한 전등이 켜지고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진다. 또 우리 주변의 가난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모금운동을 펼치는 구세군의 종소리도 거리마다 따뜻하게 들려온다.그리고 이러한 ... ▶ 위대한 작가 찰스 디킨스가 울리는 ‘크리스마스 캐럴’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교과서 수록작 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기독교인들의 축제일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교리를 떠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크리스마스는 국가, 종교를 초월하여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는 전 세계인의 잔칫날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거리에는 오색찬란한 전등이 켜지고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진다. 또 우리 주변의 가난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모금운동을 펼치는 구세군의 종소리도 거리마다 따뜻하게 들려온다.그리고 이러한 크리스마스 때에 빠질 수 없는 동화가 있다. 바로 위대한 작가 찰스 디킨스의 작품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1843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후, 세상에 나온 지 1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작품으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실려 있으며, 크리스마스 무렵이면 교회와 학교에서 연극으로 상연될 뿐 아니라 영화,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여러 형식으로 공연되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구두쇠에다 주변 모든 것들을 꽁꽁 얼어버리게 만들 정도로 악덕한 ‘스크루지’라는 인물이 크리스마스이브 날 유령을 만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비롭고 너그러운 사람이 된다는 『크리스마스 캐럴』의 이야기는 권선징악이라는 교훈적 메시지를 넘어 해마다 우리 마음속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오롯이 전하고 있다.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럴』은 당시 영국의 사회상과 가난한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묘사한 찰스 디킨스의 절절한 표현을 고스란히 살려 실은 완역본이다. 또한 세계적인 화가이자 동화 일러스트의 거장인 아서 래컴의 그림도 함께 실려 있는데, 아서 래컴 특유의 섬세한 선과 풍부한 색감은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자아낼 뿐만 아니라 마치 작품 속에서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며 2학기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은 한 발 앞서 먼저 만나 보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이 전해 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캐럴』에는 한 번 읽으면 결코 잊지 못할 주인공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등장한다. ‘보기 흉한 매부리코, 쭈굴쭈굴 우그러든 뺨, 뻣뻣한 걸음걸이, 벌겋게 충혈된 눈, 얄팍한 입술, 그리고 귀에 거슬리는 목소리.’를 한 스크루지는 그의 생김새가 말해 주듯 인색하기 짝이 없고 얼음장같이 차가운 사람이다. 그 정도가 얼마나 심했는지, 거지들도 스크루지에게는 동전 한 닢 구걸하지 않고, 맹인의 안내견조차 스크루지만 보면 주인을 후미진 길로 인도할 정도이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전날 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은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스크루지 앞에 ‘과거, 현재,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이 찾아온다. 스크루지는 이 세 유령과 함께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돌아보며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탐욕스럽고 매정한 사람이었는지,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는지 알게 되고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게 된다. 찰스 디킨스가 이 작품을 쓸 당시 영국 사회는 많은 빈민들로 넘쳐나고 있을 때였다. 디킨스 역시 다섯 번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었고, 빚도 많아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였는데, 이 이야기는 작가인 디킨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스스로 고백한 대로 ‘울다 웃다, 다시 울었고’, ‘술 취한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모두 잠자리에 들었을 한밤중에 캄캄한 런던 거리를 이삼십 킬로미터쯤 걸어 다닐’ 정도로 흥분한 상태로 글을 써나갔던 것이다. 이처럼 『크리스마스 캐럴』은 작가 디킨스의 상상력만으로 완성된 작품이 아니다. 당시 영국의 사회상과 디킨스 개인의 처절함을 유령과의 시간 여행이라는 초현실적인 장치와 버무려 완성시킨 것이다. 이 작품을 읽는 독자들은 스크루지와 세 유령의 시간 여행을 통해 내 안에도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스크루지’가 가득하진 않는지 되돌아보게 되고, 설령 반성할 일들로 가득할지라도 우리에게 희망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베푸는 등 진정한 크리스마스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 구두쇠 스크루지에게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이 찾아온다. 말리의 유령은 죽어서 쇠사슬에 묶여 고통 받는 자신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며, 스크루지에게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이 찾아올 거라고 알려 준다. 그리고 부디 스크루지가 자비와 박애, 용서와 자선을 베푸는 사람이 될 것을 희망한다. 하룻밤 사이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넘나들며, 스크루지는 자신이 얼마나 차갑고, 인색한 사람인지 깨닫게 된다. 크리스마스 아침, 스크루지는 크리스마스가 전하는 사랑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며,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 태어난다.

저자 소개

디킨스는 1812년 영국 남단의 군항인 포츠머스에서 해군 경리국의 하급 관리인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의 팔 남매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경제관념이 부족한 존 디킨스로 인해 가세가 점점 기울어 디킨스는 돈을 벌기 위해 구두약 공장에 견습공으로 취직하여 형편없는 환경에서 일을 해야만 했다. 이 경험은 그에게 큰 상처를 남겼으며, 자서전적인 소설인 [데이비드 코퍼필드](1849∼1850)에는 중산층에 속한다고 생각했던 어린 찰스가 노동 계층으로 전락하여 느끼는 고통스러운 좌절감이 잘 나타나 있다. 이후 그는 여러 신문사에 글을 기고하게 되는데, 1834년 [아침 신문]의 의회 담당 기자가 되어 처음으로 '보즈'라는 필명으로 런던의 삶에 대한 여러 편의 글을 발표했고, 1835년 조지 호가스가 편집인인 [저녁 신문]에 [런던의 풍경] 등 여러 글을 기고했다. 디킨스는 조지 호가스와 인연을 맺으면서 그의 딸인 캐서린과 결혼하게 되고, 처제인 메리를 데리고 첼시에 정착하는데, 메리가 1837년에 갑작스러운 병으로 죽자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순수했던 메리에 대한 그리움은 나중에 [골동품 가게](1840∼1841)에서 어린 넬로 재현된다. 디킨스는 스물한 살 때부터 몇몇 잡지에 기고했던 단편 및 소품을 모아 [보즈의 스케치](1836)를 출판하지만 그의 명성을 확보해 준 것은 [픽윅 보고서](1836)였다. 이후 디킨스는 [올리버 트위스트](1837∼1839), [크리스마스 캐럴](1843), [돔비와 아들](1846∼1848), [황폐한 집](1852∼1853), [어려운 시절](1854), [작은 도릿](1855∼1857), [위대한 유산](1860∼1861), [우리 서로의 친구](1864∼1865) 등 많은 작품을 쓰며 영국인의 사랑을 받았다. 소설의 인기로 많은 돈을 벌게 된 디킨스는 가정적으로는 별로 행복하지 못했다. 결국 거듭된 과로로 인해 [에드윈 드루드의 수수께끼]를 완성하지 못하고, 1870년 6월 9일 58세의 나이로 개즈 힐에서 숨을 거둔다. 이후 디킨스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시인의 묘역에 안장되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율희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 영문학과에서 희곡을 전공했다.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지붕 위의 시인 로니>, 과학기술부에서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 뉴베리상 수상작인 <희망을 닮은 아이, 엘리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목차
제1장 말리의 유령
제2장 첫째 유령
제3장 두 번째 유령
제4장 세 번째 유령
제5장 마지막이야기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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