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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고정욱 저 | 연인M&B | 201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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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530995 / 280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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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연인M&B 특별기획>-MBC 드라마보다 더 흥미로운 소설!
1400년 역사에 가려진 새로운 진실! 고정욱, 계백과 대한민국 역사를 다시 쓰다!


한류의 모태는 찬란한 백제 문화였다!
1400년 역사에 가려진 새로운 진실!
한류를 거부하는 일본 극우파의 책동!
드디어 계백과 대한민국 역사의 대반전이 시작된다!

작가 고정욱은 오늘날 동남아는 물론이고 서구 유럽으로 전파되는 한류의 기원은 과거 백제의 찬란한 문화가 일본으로 유입될 때 이미 예견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간 한국에 대해 문화적 우월주의에 함몰되어 있던 일본은 한류의 폭풍에 내심 당황하고 있다. 끝내 최근의 한류 거부 움직임이 바로 그 단적인 증거이다. 어쩌면 이는 문화 전쟁에서 지면 다 진다는 위기의식이 일본 핵심 지도층 안에서 팽배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거듭되는 독도에 대한 도발은 영토 야욕 이전에 한류의 득세를 경계하는 일본 극우파가 갖는 두려움의 반증이이기도 하다. 한류의 모태는 찬란한 백제의 문화였다! 1400년 역사에 가려진 새로운 진실! 한류를 거부하는 일본 극우파의 책동! 드디어 <계백>과 <대한민국> 역사의 대반전이 시작된다!
고정욱 장편소설 <계백>은 무연사회(無緣社會)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살려 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과거의 역사를 통해 오늘을 되짚고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우리에게 전해 주는 작품이다. 현대와 과거가 유기적으로 오버랩되면서 한 번 잡으면 놓지 못하는 스릴과 서스펜스! 추리 기법에 의한 숨 막히는 미스터리와 빠른 전개, 그리고 감히 상상도 못한 반전! <계백>은 역사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문제의 화제작이다! 계백의 숭고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계백>과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고정욱
저자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지만,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 제7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저서 가운데 30권의 인세 나눔을 실천해 ‘이달의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40여 권의 저서를 400만 부 가까이 판매한 기록을 세우면서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 우뚝섰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가 그의 대표작이며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지정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소년을 위한 표현과 전달 시리즈 《고정욱의 글쓰기 수업》, 《고정욱의 인문학 필사 수업》, 《고정욱의 말하기 수업》을 출간했고, 청소년 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퍽》, 《빅 보이》 등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그는 독자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하는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kjo123@chol.net  

책 속에서

“싸우다 죽겠습니다!”
“목숨을 바치겠습니다!”
계백은 숨을 한 번 크게 내쉬고는 군사들을 향해 굳은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그래, 백제의 영웅들이여! 우리 모두 나가서 죽어 보자! 오늘은 함께 죽기에 좋은 날인 것 같구나! 그러나 명심하라! 오늘만큼은 백제가 아닌, 오직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싸워라! 우리의 부모님과 형제들, 그리고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 싸워 주길 바란다! 절대로 물러서지 마라!”
죽음을 각오한 계백은 모처럼 화창한 7월의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굳은 의지에 불타고 있는 군사들을 향해 내린 비장하고 장엄한 계백의 이 마지막 명령은 황산벌을 넘어 온 천하를 울리고 있었다.
“출정하라!”


<시놉시스(전체 줄거리)>
어느 날 문화평론가인 황일범에게 일본에서 건너온 연예기자 후미코가 찾아온다. 그녀는 지금 일본에서 엄청난 한류를 일으키는 한류스타 한얼의 취재기사를 쓰고 싶다는 거였다. 그래서 부여로의 취재 여행을 하면서 황일범은 음모에 말려든다. 이때 호텔방에서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되는 후미코를 황일범이 달려들어 그녀를 구하게 된다.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군이 드디어 백제를 공격하게 된다. 흉흉한 가운데 나라에서는 성충과 흥수의 말을 듣지 않아 결국 방어선이 뚫린다. 황급히 조정에서는 계백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그 결과 계백은 결사대 5천 명을 결성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 처리 문제로 고심한다. 그는 결국 이 전쟁이 이길 수 없는 것임을 알기에 가족들을 모두 처형하기로 한다. 그리하여 그는 가족들, 아내와 자식들의 목을 베도록 심복인 검니에게 명한다. 결사대는 그런 계백의 결의에 떨쳐 일어난다. 그리고 황산벌에서 전투를 치를 준비를 한다.

후미코를 구출해 피신한 뒤 비로소 후미코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잡지사의 기자가 아니라 자신은 원대한 계획의 기획자라는 것이다. 일본의 소프트웨어 IT업계 1위인 한국계 손정금 회장의 브레인임을 밝힌다. 손 회장은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과거 백제에서 도래한 일본 내 백제인들의 정신적 귀환운동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히게 되고…….

계백의 결사대는 신라군과 네 번에 걸쳐 싸운 뒤 모두 물리친다. 신라의 품일은 계백이 과거 자신과 무예를 나누며 우정을 쌓던 자임을 알게 된다. 계백 역시 관창을 통해 품일이 과거 자신이 만났던 그 우정을 나눈 친구임을 안다. 하늘을 이고 두 친구가 원수가 되었음을 서러워하나 각자의 운명은 갈리는 것이었다. 관창이 두 번이나 풀려났다 다시 도전해 죽음을 맞이하자 이윽고 신라군은 무참히 치고 들어오고 계백과 결사대는 장렬하게 전멸한다.

한류를 포함해, 산업이나 문화에서 한국이 그간 열세였던 것을 뒤집으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일본의 극우파가 방해하고 있다는 거였다. 손 회장의 한류의 원대한 계획의 전모를 알게 된 일본 극우파가 그녀를 쫓았던 것이다. 후미코를 무사히 일본으로 귀환시키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오는 길에 그녀를 통해 알게 되는 백제와 계백의 놀라운 역사적 진실은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놀라운 반전을 보여주는데…….
집으로 돌아오던 그는 계백 시대의 의는 국가에 대한 충성이었지만 현재는 가족의 사랑임을 깨닫는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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