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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식문답

시리즈 : 기파랑 고전 명저 시리즈 [8]

최남선 저 | 기파랑 | 201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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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5239604 / 33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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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민족의 모든 것을 문답식으로 정리 『조선상식문답』은 1946년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이 직접 운영하던 동명사에서 나왔다. 이 책은 1937년 1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에 160회에 걸쳐 연재한 ‘조선상식’을 수정하고 보충해서 조선의 풍속과 역사, 전통 등을 문답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제1장 국호(國號)에서부터 지리, 물산, 풍속, 명일(세시풍속), 역사, 신앙, 유학, 종교, 어문 등 10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아주 간결하면서도 충실하게 기록했다. 가령... 한민족의 모든 것을 문답식으로 정리 『조선상식문답』은 1946년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이 직접 운영하던 동명사에서 나왔다. 이 책은 1937년 1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에 160회에 걸쳐 연재한 ‘조선상식’을 수정하고 보충해서 조선의 풍속과 역사, 전통 등을 문답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제1장 국호(國號)에서부터 지리, 물산, 풍속, 명일(세시풍속), 역사, 신앙, 유학, 종교, 어문 등 10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아주 간결하면서도 충실하게 기록했다. 가령 “조선이란 이름은 언제 생겼습니까?”라는 국호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 이렇게 답했다. “조선이란 말은 언제부터 생겼는지 상고할 수 없을 만큼 아득한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본래는 대륙의 동방에 있는 땅을 가리키는 이름으로서, 차차 그 땅에 사는 백성을 부르는 이름이 되고 다시 그 땅과 그 백성으로서 생겨난 나라를 나타내는 이름이 되었는데, 나라 이름이 된 것은 시방으로부터 4천 몇 백 년 전 단군께서 처음 우리나라를 만드실 때부터입니다. 그런즉 조선은 우리 땅과 백성과 나라를 가리키는 가장 오래된 이름입니다.” 조선 3대 천재의 반성과 애정의 산물 60여 년 전의 명저(名著)를 현대어로 고치고 해제한 소설가 겸 시인 문형렬은 “원전을 한 장씩 넘길수록 조선에 대한 그 해박함과 깊이에 놀랄 따름이다. 육당과 춘원(春園) 이광수(李光洙), 벽초(碧初) 홍명희(洪命喜)를 일러 조선의 세 천재라고 하였는데, 『조선상식문답』을 읽어보면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한학과 역사, 문학, 어문학을 비롯해 조선의 강토와 역사, 문화에 대한 그 박학다식함에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탄복했다. 그러면서 당초 이 책의 출간이 내포한 의미를 이런 식으로 유추하기도 했다. “일제 강점기의 지식인이었으며 문인이었던 최남선은 기미 독립선언서를 기초하는 등 민족 대표로 독립운동에 뛰어들었지만, 아쉽게도 친일활동을 한 이력이 있다. 그런 그가 책 서문에서 “대운(大運)이 일혁(一革)하여 그 공포에는 때를 헤아릴 필요가 있게 되었다”고 하고 “이에 그 양을 감하고 그 문장과 표현을 쉽게 하고, 조선 마음의 형극(荊棘)을 다스리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출간한 것이라고 썼다. ‘대운이 일혁’한 것은 광복을 의미한다. 광복 다음 해에 나온 출간 시기로 미루어 볼 때, 자신의 친일 행적에 대한 뼈아픈 반성과 조선 역사에 대한 애정이 이 책 속에 묻어 있을 수밖에 없다. 최남선이 ‘서문’에서 밝히는 ‘상식’이란? 상식이라 함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지식을 이르니 자기 신변의 사물을 인식하는 것 이상으로 필요한 일이 또 어디 있으랴. 예부터 조선인에게 가장 결핍한 것은 조선에 관한 상식이어서 앉아서 천하를 이야기하되 자기의 생활을 의탁하고 있는 사회, 문화, 형체를 갖춘 온갖 물건에 대하여는 다만 그 속내를 잘 모르고 어두워 장님, 귀머거리, 벙어리임을 면치 못한 것이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기왕은 모르거니와 자주 독립하여 내가 내 임자노릇을 하게 된 금일 이후에야 무엇으로써 조선을 몰라도 가히 핑계를 삼을 것인가. 한갓 고국(古國)의 부활을 떠들지 말라. 그 전통의 멀고 깊고 또 아름다움을 분명히 아는 이만이 그가 조선 사람일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최남선
저자 최남선(崔南善, 1890.4.26~1957.10.10)은 호는 육당(六堂). 1906년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 지리역사학과에 들어가 유학생회보 를 편집하면서 새로운 형식의 시와 시조를 발표했다. 1908년 귀국하여 잡지 를 창?간하여 논설문과 새로운 형식의 자유시 ‘해(海)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하는 한편, 춘원 이광수의 계몽적인 소설을 실어 한국 근대문학 발전에 앞장섰다. 3·1운동 때는 독립선언문을 기초하고 민족대표 48인 중의 한 사람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광복 후 역사논문 집필에 전념하다가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기소되어 1949년 수감되었으나 병 보석되었다. 저서에 창작 시조집 『백팔번뇌』, 시조집 『시조유취』, 역사서 『단군론(檀君論)』 『조선역사』 『삼국유사해제』 『조선독립운동사』등 다수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해제 문형렬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영남대 사회학과,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와 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장편소설로 『바다로 가는 자전거』『연적』 『눈먼 사랑』 『아득한 사랑』 등 다수가 있고. 소설집으로 『언제나 갈 수 있는 곳』 『슬픔의 마술사』,  시집으로 『꿈에 보는 폭설』, 번역서로 『버드나무그늘 아래』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제1장 국호(國號)
제2장 지리(地理)
제3장 물산(物産)
제4장 풍속(風俗)
제5장 명일(名日;명절)
제6장 역사(歷史)
제7장 신앙(信仰)
제8장 유학(儒學)
제9장 여러 종교들
제10장 어문(語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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