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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710266 / 396쪽 188 x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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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학살극의 현장, 아우슈비츠에서 생긴 일! 당신이 이곳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같은 역사가 되풀이될 것이다. 타데우슈 보롭스키는 폴란드 현대사의 가장 어두운 부분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소설가이다.- 정보라 폴란드의 지하저항군이었던, 문학을 사랑하는 청년은 1943년 나치에 의해 체포되어 아우슈비츠에 수용된다. 가스실로 향하는 유대인들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에 휩싸이며 엉뚱하게도 약자에게 더 화를 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거대한 죽음은 죽음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고 만다. ...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학살극의 현장, 아우슈비츠에서 생긴 일! 당신이 이곳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같은 역사가 되풀이될 것이다. 타데우슈 보롭스키는 폴란드 현대사의 가장 어두운 부분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소설가이다.- 정보라 폴란드의 지하저항군이었던, 문학을 사랑하는 청년은 1943년 나치에 의해 체포되어 아우슈비츠에 수용된다. 가스실로 향하는 유대인들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에 휩싸이며 엉뚱하게도 약자에게 더 화를 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거대한 죽음은 죽음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을 기록했다. 무의미한 숫자놀음이 아닌 한 인간의 심장이 식어 가는 것을 모두 묘사해 낸 것이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무 곳에서도 보지 못한 아우슈비츠의 진실을 이 책에서 만난다. 『우리는 아우슈비츠에 있었다』에 대하여 이 책은 1949년에 재출간된 『마리아와의 작별』에 실렸던 단편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끝에 수필 「돌로 된 세상」을 추가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후부터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거쳐 전쟁이 끝난 이후까지 작가의 경험을 생생하고도 폭넓게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원문 텍스트는 폴란드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립도서관(Biblioteka Narodowa) 장서본 시리즈 중 타데우슈 보롭스키 작품선(Tadeusz Borowski: Utwory wybrane, 1991)을 사용하였다. 이 책에는 수용소의 은어와 속어가 무척 많이 나온다. 이런 용어들은 대부분 독일어에서 차용했거나 독일어를 폴란드어식으로 변형한 것이다. 그 외에도 수용소 안에 전 유럽에서 끌려온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언어로 말하는 장면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원문에서 독일어 혹은 다른 외국어를 쓴 경우 한글로 발음을 표시하고 원문은 발음 아래에 원서 그대로 부기했다. 외국어를 폴란드어식으로 변형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만 의역했고, 양쪽 모두 최대한 각주를 달아 해설했다. 이 책에는 총 8개 국어가 등장하며 폴란드의 역사에 대해서 우리가 잘 모르는 점을 감안해서 각 편마다 해설이 따로 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2백여 개가 넘는 풍부한 각주를 통해 폴란드의 역사와 문화, 제2차대전에 대한 지식을 넓혀주도록 편집되었다.
목차
타르고바 거리의 졸업 시험
마리아와의 작별
성경책을 든 소년
걸어가던 사람들
신사 숙녀 여러분 가스실은 이쪽입니다
우리 아우슈비츠에서는……
어느 저항군의 죽음
하르멘제의 하루
그룬발드 전투
돌로 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