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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283827 / 3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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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미국 문학사에서 영원히 움직일 수 없는 고전으로 높이 평가받는 작품!
미국의 고등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


우리가 초등학교 때 한 번씩 읽었던 너무나 유명한 <큰 바위 얼굴>의 저자 너새니얼 호손! 작가 호손은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스스로의 원죄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그에겐 죄 그 자체보다도 예술가로서 죄의식이 인간의 심리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의 문제를 더 중요시했다고 볼 수 있다.
<주홍글자>는?17세기 보스턴의 청교도 사회가 배경을 이룬 심리소설로 가슴에 간음을 나타내는 A라는 주홍글자를 단 헤스터 프린과 그녀의 남편 칠링워스, 그리고 딤스데일 목사를 주인공으로 세 사람의 죄와 구원 문제를 조명하고 있으며 하나의 로맨스이기도 하다. 도덕적 죄의식에 시달리는 세 사람을 통해?인류의 조상인 아담이 원죄를 범하고 난 후 시작된 불완전한 인간의 번민과 고통을?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동시에?이 소설은 진정한 인간성의 회복을 보여주는 문제작이다.
작가로서의 호손은 기성의 청교도 사회를 비판하면서 목사를 청교도의 양심으로써 긍정, 게다가 성녀와 같은 헤스터의 생활 태도에서 새로운 모럴(집단의 구성원에 의하여 형성되는 집단 내의 심리적 상태)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소설에서 주홍글자는 한 여자의 간통을 나타내는 것으로서가 아니라 인간 모두에게 공통되는 죄의 상징으로까지 확대하여 해석할 수 있겠다.
여주인공인 헤스터 프린의 가슴에 시종일관 붙어 다니는 주홍글자 A는 Adultery 의 머릿글자로 간음이란 뜻이지만 그러나 이 글자는 헤스터의 굴할 줄 모르는 참회의 의지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저주의 A자로부터 Able(유능함)의 A자로, 심지어는 Angel(천사)의 A자로 승화되어 간다.?이 소설은 미국 문학사에서 영원히 움직일 수 없는 고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독자분들도 꼭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다.


“21세기 인간 사회에 던지는 주홍글자”

21세기 한국 교회와 병리적 혼탁한 세상을 바라보며 주홍글자 시대 속 등장인물들과 비교하면서 이 책을 읽어보았다.

1850년에 간행된 너새니얼 호손의 <주홍글자>는 17세기 청교도 식민지였던 보스턴에서 실제 일어난 간통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죄를 지은 자와 그들을 손가락질하는 사회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했다.

“그 여자가 바로 우리의 헤스터랍니다. 우리 마을 사람 헤스터예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친절을 베풀고, 병든 사람들을 돌봐주고, 불행한 사람들에게는 위로를 주는 여자랍니다!”

요즘 한국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다. 우리는 안티 기독교와 같은 못된 세력이 음해하고 있다고 분노하지만, 그들의 주장을 면밀히 살펴보면 과히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최근 대형교회 목사들과 지도자급 인사들이 보여주는 행태는 부끄럽기 짝이 없다. 돈으로 선거를 치른 목사와 장로도 있고, 교회 개혁에 앞장섰던 어떤 젊은 목회자는 헤스터 프린처럼 성적 문제로 넘어지기도 했다. 기독교에 환멸을 느낀 평신도들이 타종교로 빠져나가고 있다.

알게 모르게 사회 속에서 기독교는 또 다른 21세기판 주홍글자를 달고 사는 꼴이다. 헤스터 프린은 ‘간통’의 A자를 가슴에 달았다면, 지금 우리의 가슴에는 ‘탐욕(avarice)’의 A자를 달고 사는 형국이다. 이제 우리는 헤스터 프린에게 본받아야 한다. 죄악의 이미지를 이겨내고, 천사의 이미지로 자신을 승화시킨 원동력은 그녀의 ‘바늘’이었다.

지금 우리에게는 사회를 사랑으로 섬겼던 ‘헤스터 프린의 바늘’이 필요하다. 모든 분야에 있어서 주홍글자를 지워내기 위해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이 세상은 유혹이 많고 현대인의 일곱 가지 죄에 무감각적인 현실 속에서 안주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저자 소개

  • 저자 : 너새니얼 호손
지은이 : 너새니얼 호손 (Nathaniel Hawthorne)
1804년 7월 4일에 미국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의 독실한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났다. 원래는 집안의 성이 호손(Hawthorne)이 아니라 헤이손(Hathorne)이었는데, 1659년 조상인 윌리엄 헤이손이 퀘이커 여신도들을 학대한 것을 수치로 여겨 호손 본인이 ‘w’자를 삽입했다. 그는 학창 시절에 학업에서는 탁월하지 못했으나 벌써 영국의 위대한 문학에 비길 만한 미국 문화 창조라는 야망에 불타서 열심히 집필을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12년간 호손은 자기 방에 틀어박혀 광범위한 독서와 습작만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때 그는 뉴잉글랜드 지방의 청교도적인 배경과 그 정신적 기질을 탐구해 자신 속에 배어 있는 청교도 정신에 대한 비판 정신을 키웠다. 그의 처녀작은 ≪팬쇼≫란 소설인데, 1828년 익명으로 자비 출판했으나 뒤에 미숙한 작품임을 깨닫고 모두 수거해 파기해 버렸다. 이후 한동안 단편에만 손을 대 초창기에는 주로 익명이나 가명으로 신문, 잡지 등에 기고했다. 1837년에 12년간의 은둔 생활 동안 쓴 단편들을 모은 우화적 단편소설집 ≪두 번 하는 이야기들≫을 친구인 호레이쇼 브리지의 주선으로 출간했다. 이 단편집이 롱펠로가 천재라고 극찬한 논평을 위시해 문학계의 호평을 받게 되어 바깥 세상에 작가로서의 명성을 처음으로 알렸다. 1850년에는 그의 유명한 ≪주홍 글자≫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은 호손에게 문학적·재정적 성공을 안겨 주었다. 이어서 1851년 ≪일곱 박공의 집≫을 출간했고, 이듬해에는 ≪블라이드데일 로맨스≫와 ≪눈사람과 다른 두 번 하는 이야기들≫을 선보였다. 1860년에 ≪대리석 목양신≫을 출간했는데, 이 책은 이탈리아라는 이국을 배경으로 죄를 통해 지성과 양심의 깨달음을 경험하면서 성숙해 가는 한 인물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1857년 호손은 유럽 각지를 여행한 후 1860년에 귀국했다. 이후 1864년까지 웨이사이드에서 집필을 계속하면서 영국의 풍경, 생활 풍습 등을 스케치풍으로 그린 작품들을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그러나 점차 창작력과 건강이 쇠퇴해, 1864년 뉴햄프셔를 여행하던 중 5월 19일 플리머스에서 60세를 일기로 객사했다.  

옮긴이 : 박안석
박안석 목사는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였으며, 신학을 틈틈이 공부하여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가족적인 사랑마을 공동체타운을 건설하려는 비전을 품고 예배활동과 나눔공동체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멘토링 사역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그리스도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젊은이리더협회(K.Y.L.A)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양서보급중앙회, 파이데이아독서문화운동본부를 통해 양서보급을 위한 독서문화정착 사역을 솔선수범하는 동시에 출판전문기획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청소년 멘토링 사역가이드북』 『여성 멘토링 가이드북』 등이 있고, 역서로는 『도전을 주는 청소년 멘토링』 『한 권으로 읽는 데일 카네기』 『주홍글자』 『천로역정』외 다수의 책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안석
박안석 목사는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동네 친구들과 함께 찾아간 주일학교에서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1986년 만 23세 때 하나님의 복음전도자가 되고 싶은 열정에 남다른 회심을 경험한 후 문서선교를 하면서 주경야독하며 칼빈신학대학, 미국 Bethany Bible College(Th.B)를 거쳐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가족적인 공동체 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가지고 예수사랑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섬기고 있으면서 교회 갱신과 사회 속에 하나님의 일하심에 합당한 다양한 계층의 전문적인 그리스도인들을 양성하기 위한 비전을 품고, (사)한국젊은이리더협회(K.Y.L.A), 한국멘토링연구원, 한국양서보급중앙회, 파이데이아독서문화운동본부를 설립하여 교육의 장을 펼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교육 세대로서 한국멘토링하우스를 통해서 통합세대 젊은이들의 건전한 문화를 세우기 위한 사역을 멘토링, 코칭, 리더십, 독서법, 자기계발, 북멘토 & 북코치 활동으로 섬기고 있다.
현재 서울 도봉구 창동 교육원에서 매월 10여 차례 이상 교육 강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을 다니면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주된 강연은 멘토링, 코칭,리더십, 생각하며 책읽기, 토론식 강의기술, 성공학, 게릴라확산마케팅, 클라우드리딩, NCD교회 컨설턴트, 자기계발, 인맥관리, 커뮤니케이션 등이다. 그밖에 출판물 전문기획, 컨설턴트, 출판문화평론가로 책과 문화를 위한 전국민 독서생활을 위한 북코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청소년멘토링 사역 가이드북』『여성 멘토링』『젊은이 멘토링』『생각하며 책읽기』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도전을 주는 청소년 멘토링 1권(멘토용)』『도전을 주는 청소년 멘토링 2권(멘토/멘티용)』『카네기 경전』『 한 권으로 읽는 데일 카네기』『주홍글자』『천로역정』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 / 감옥 문 / 장터 / 발견 / 만남 / 바느질하는 헤스터 / 펄 / 총독의 저택에서
꼬마 요정과 목사 / 의사 / 의사와 환자 / 마음속의 비밀들 / 밤을 새운 목사
헤스터의 새로운 결심 / 헤스터와 의사 / 헤스터와 펄 / 숲 속의 산책 / 목사와 신자
햇빛의 홍수 / 시냇가의 어린 요정 / 미로를 헤매는 목사 / 뉴잉글랜드의 경축일 / 행렬
드러난 주홍글자의 비밀 / 뒷 이야기 /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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