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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박부장 입니다 (주)만복유통 글로벌 마케팅 감동 신화

정진호 저 | 홍성사 | 201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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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502881 / 256쪽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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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누룩처럼 퍼져 가는 평신도 교회, 이제 복음 유통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열정으로 달려가는 재료공학 교수가 사고를 쳤다!” 강남 대형 교회에 출석하며 부유한 ‘사모님’으로 살아가던 혜진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남편의 외도와 함께 찾아온 박 부장이라는 사람 때문이다. 너털웃음을 지으며 일곱 빛깔 보석함을 배달하는 박 부장은 도대체 누굴까? 그리고 만복유통 주식회사란 또 뭐고? 혜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박 부장이 당신에게도 찾아온다면? ***** 1. 일곱 빛깔 보석함의 비밀: ‘온전한 복음’을 깨닫다 띵동~ 힘찬 초인종 소리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일곱 빛깔 보석함을 들고 온 남자의 등장으로 전개된다. 남부러울 것 없이 부유하고 평온하던 삶이 남편의 외도로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 혜진에게 불쑥 찾아온 이 남자는 자신을 (주)만복유통 마케팅 부장이라 소개한다. 그리곤 낯선 선물상자 하나를 꺼내 놓는다. 이름 하여 ‘천국의 무지개 종합선물 세트!’ 혜진의 인생을 바꿔 줄 세상에서 유일하고 완벽한 일곱 가지 보물이란다. 혜진은 그렇게 박 부장이 건네 준 무지갯빛 보석함을 열어 가며 ‘온전한 복음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보석함이 반짝반짝 빛을 내면 혜진은 숨죽이며 박 부장이 건네 준 열쇠를 조심스레 꽂는다. 그때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놀라게 된다. 일곱 개의 보석함에는 어린양 목걸이, 텅 빈 조개껍질, 황금빛 언약궤, 감람나무 잎을 문 흰 비둘기, 영각 나팔, 아사셀 염소, 텐트 안의 사자가 있었다. 저자는 이 일곱 가지 선물을 통해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되고, 예수의 복음이 개인 구원의 소식에서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과 모든 민족 그리고 피조계의 회복에 이르기까지 확장되는 복음임을 알려준다. 2. 만민복음 유통 주식회사 : 새로운 평신도 교회가 시작되다 일곱 가지 보석함을 통해 온전한 복음을 접하며 새 삶을 살게 된 혜진은 남편과 이혼한 후 자신처럼 절망에 빠져 있던 고교 동창생 창실을 부른다. 그리하여 남편의 정부였던 혜리와 혜진 딸 수민과 창실 그리고 혜진으로 구성된 소그룹 모임이 만들어진다. 창실이 옛 남자친구를 데려오고, 또 누구는 지하철에서 만난 사람을 전도하는 등 이들의 가정교회는 점점 새신자로 넘쳐 나게 되었다. 이들은 그리스도를 만난 사마리아 여인의 즉각적인 행동을 모델 삼아 회개와 영접과 세례가 이어지고 나면 곧바로 성령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는 깊은 기도를 가르치고, 그들이 복음 전도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다. 혜진의 가정교회는 점점 새신자로 넘쳐 나 창실은 새신자를 데리고 새 교회를 만들어 나가게 되었다. 일명 ‘만복유통 창실 대리점’인 셈이다. 만복유통은 기존 성도가 새신자를 섬기고 세우는, 철저한 낮아짐과 종의 리더십을 토대로 한다. 혜리와 혜진은 평신도로서 이들을 섬기로 바른 복음을 갖도록 종의 리더십으로 섬겼다. 그리하여 수동적인 예배자가 아니라 누구나 직접 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독립된 예배자로 세워지는 것이다. 목회자 중심이 아니라 평신도 전문인 중심, 대규모 교회 중심이 아니라 소그룹 모임과 일터교회 중심인 것이다. 전국 유통망으로 지점을 넓혀가는 (주)만복유통은 이제 중국과 중앙아시아와 중동을 넘어 국제 유통망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사장과 평사원을 다 아우르며 네트워킹 할 수 있는 행동하는 섬김의 리더십을 가진 ‘박 부장’, ‘김 과장’, 최 실장‘ ’곽 대리‘가 필요한 것이다. 띵동~하고 잠들어 있는 우리의 영성을 깨우고, 온전한 복음으로 예루살렘을 향해 달려갈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람, 서민의 애환을 지닌 평사원들과 함께 울며 보듬고 일한 평신도 ‘교회’ 말이다. ** 저자 인터뷰 1. 적외선, 자외선, 그리고 무지개 빛깔로 이루어진 각각의 보석함과 거기에 들어 있는 선물들의 구성이 참 놀랍고도 재미있습니다. 우리 이방인 크리스천들은 구약의 유대적 유산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구약의 말씀이 신약의 뿌리가 되었고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겠노라고 예수님께서 강조하여 말씀하셨음에도 말입니다. 특별히 예수님과 초대 교회의 사도들도 모두 지켰던 구약의 절기에는 장차 나타날 교회의 구원 역사에 관한 신비스러운 비밀 코드들이 소복이 담겨 있습니다. 절기를 나타내는 히브리말 ‘모에드’(Moed)에는 주기(cycle)라는 의미와 보석함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유대인 랍비가 설명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유대인의 7대 절기에 담긴 복음의 의미를 담은 소설을 쓰겠다고 마음을 주셨는데, 그래서 절기를 상징하는 보물을 일곱 개의 보석함에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구원의 약속의 상징인 무지갯빛을 따라가게 된 것이죠. 그러다 보니 앞뒤에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대신에 적외선과 자외선이라는 표현을 쓰게 된 것이고요. 2. 혜진이 새롭게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고대 결혼 풍습을 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신랑이 신부 집을 찾아가 포도주를 권하는 것에서 청혼이 시작됩니다. 신부가 그것을 받아 마시면 랍비에게 찾아가 신고함으로 그 결혼은 법적으로 성사되고 두 사람은 정혼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신랑은 기뻐하며 두 사람이 살 집을 마련하게 위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신부를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 찾아오는 시간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부는 신랑이 오기를 기다리며 등잔에 기름을 준비하여 깨어서 기다리게 됩니다. 이 풍습 안에도 구원 역사가 다 들어 있지요? 우리에게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처럼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지요. 3. 혜진이네 가정교회를 통해 창실이가 만복유통 지점을 열고 또 계속 지점을 확장해 나가는데요, 가만히 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의 전통 교회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평신도 전문인으로 오랫동안 제자를 키워왔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평신도의 중요성을 날이 갈수록 더욱 깊이 깨닫고 《예수는 평신도였다》라는 책을 쓴 적이 있지요. 책에 등장하는 작고 열린 교회의 모델은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공인하여 정치와 종교가 연합하고 커다란 대형 바실리카가 등장하기 이전의 초대교회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 대형 교회는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제도권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고요. 마지막 시대에 나타날 핍박받는 비공개 토양에서의 교회는 그와 같은 모델로 가정과 일터와 평신도 전문인이 주축이 되는 교회 모델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4. 조선족과 고려인, 전 세계에 흩어진 750만 디아스포라 교회와 남북의 교회, 그리고 중국과 일본. 커다란 시각에서 한민족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역시 부분에서 전체를 보는 시야가 열려야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지난 세기 전 세계로 흩어버리신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이제 마지막 때에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마치 활을 쏘는 민족처럼 다시 모여들 것입니다. 남쪽의 한국이 든든한 활대의 역할이라면 북쪽은 마광한 화살로 모슬렘을 향해 날아갈 것이며, 그 활시위를 당기기 위해 전 세계 디아스포라 교회가 합력할 것입니다. 그를 통해 거대한 중국 교회가 모슬렘을 경영할 수 있도록 돕고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막혀 있는 백투예루살렘의 물꼬를 트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5. 혜진의 삶에 참 많이 공감이 됐습니다. 과연 우리가 돌아가야 할 본질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요? 일단 온전한 복음의 내용을 알고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태신앙으로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한 분이라면 혜진처럼 새로운 결단을 위해 신앙고백과 함께 세례를 다시 받는 것도 권할 만합니다. 그 이후 복음 유통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가지 장애물 즉 문화적인 혹은 전통적인 관습에서 뿌리내린 비본질을 본질처럼 여기는 것들을 버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것은 참되신 왕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 그분의 신분과 권세인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직분이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졌음을 인정해야지요. 그것이 성경에서 가르치는 내용이니까요. 그러다 보면 목회자든 평신도든 동일한 형제자매로서 교회의 서로 다른 직분을 섬기는 지체로 만나게 됩니다. 결국 본질은 성경적 교회론의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정확히 취하면 무엇을 버려야 할지가 나올 것입니다. 6. 공학 교수이면서 글을 쓰시는 작가이시기도 합니다. 어려서부터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했습니다. 그쪽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달란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뜻하지 않게 저에게 공학을 시키셨습니다. 그때는 참 힘들고 재미가 없었는데, 복음 안에서 거듭나고 나니 공학적이고 자연과학적인 훈련이 하나님 나라 전체를 보는데 무척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학문과 학문의 경계를 허무는 학제간 연구나 방법론들이 전체를 보는 시각을 부여하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과학 법칙 안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영적인 원리에도 적용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고 가르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특별한 비법이 있다기보다는, 복음을 바로 전하고 싶은 열정이 새로운 소재를 생각나게 합니다. 주로 밤에 자려고 누워있을 때 떠오릅니다. 물론 그것이 성령님께서 도우셔서 부어주시는 영감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진호
정진호
1958년생. 서울대 재료공학부 졸업. 1990년 미국 KOSTA에서 중국으로 부르심을 받고, 연변과기대에서 중국, 북한,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복음-통일-부흥의 화두를 붙들고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섬겨 왔다. 포항공대, 한동대, 토론토대 방문 교수 및 평양과기대 설립부총장을 지낸 바 있다. 《아바》, 《예수는 평신도였다》, 《치유의 꿈, 루카스 이야기》, 《떡의 전쟁》(이상 홍성사), 《멈출 수 없는 하늘의 열정》(규장)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속에서

“마지막 함까지 다 열고 일곱 가지 보물을 모두 손에 넣으면, 당신 인생은 완전히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을 짓누르는 모든 고민과 고통도 사라지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될 겁니다.”
박 부장의 말에 혜진은 뜨끔하다. 마치 속을 읽힌 사람처럼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 사람이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이미 알고 온 걸까?  (p. 29)

 

샬롬의 왕 예수, 그분의 말이 나를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는 것 같다. 혜진은 자신이 변화되고 있음을 느낄 때마다 새삼 신기하기 그지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박 부장은 말한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겁니다. 구원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단 말이죠. …… 우리가 그분을 찾지도 않고 원치도 않았는데 그런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니, 이해할 수 없는 은혜라는 겁니다.” (p. 111)

 

순회전도자와 상담자는 교회와 모임을 돕는 보조자일 뿐, 절대로 지도자의 위치에 올라가지 않았다. 모든 성도가 예배자요, 설교자요, 또한 직업이 있는 전문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그것은 모든 성도가 독립 예배자로서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의 직분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교회 모임 역시 성도들의 집이나 더러는 사업장에서 이루어지는 일터교회의 성격이 강했다. 실제로 교회를 개척하면서 동시에 가능한 유통 사업을 함께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다. (p. 158)

 

다시 말해 온전한 복음은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동시에 공의로우신 분이셔서 죄를 반드시 공정하게 심판하시며, 예수님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지만 이 땅은 여전히 그리스도의 통치를 기다리고 있으며, 십자가는 구원 얻는 예수 십자가뿐 아니라 내가 치러야 할 희생인 자기 십자가가 있으며,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지만 그 믿음이 진짜라면 반드시 행함으로 그 믿음을 보이게 된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어떤 복음입니까? 혹시 동전의 한 면만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나 복주머니 안에는 오랫동안 감춰졌던 다섯 번째 동전이 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비밀이 뒤늦게 나타난 것입니다. 동전의 앞면에는 ‘영적 이스라엘’, 뒷면에는 ‘역사적 이스라엘’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방의 교회와 역사적 이스라엘이 한 새사람이 되어야만 온전한 몸이 되기 때문입니다. (p. 243)

목차

(적외선) 프롤로그 - 띵동~ 박 부장입니다!

1. 빨간색 함 - 어린양 목걸이?

2. 주황색 함 - 텅 빈 조개껍질?

3. 노란색 함 - 두 천사 보석함?

4. 초록색 함 - 감람 잎을 문 비둘기?

5. 파랑색 함? - 양각 나팔?

6. 남청색 함 - 아사셀 염소?

7. 보라색 함 - 텐트 안의 사자?

(자외선) 에필로그 - 박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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