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김호중
아호는 유천. 1935년 4월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서울 경동고등학교와 홍익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서울 서라벌고등학교에서 34년간 교편을 잡았으며, 정년을 2년 앞서 명예퇴직하고 1996년 고향에 내려가 무농약 친환경 농사를 시작했다.
아울러 1996년부터 2010년까지 14년간 매주 목요일마다 성빈센트 병원과 아주대 병원 응급실에서 자원봉사를 하였다. 1996년부터 5년간 문화일보 웹사이트에 영농 편지 ‘화성에서 온 편지’를 연재하여 각계와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서라벌고 연구주임으로 재직할 당시 체육과 예능 지도에 힘을 써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서울특별시 체육회장으로부터 체육지도공로표창을 수상하고, 사이클연맹과 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다수의 지도자상과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1987년 서울시장으로부터 모범시민표창을 받았으며, 1996년 명예퇴직 시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대통령훈장을 수상했다.
사진 : 김선규
김선규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 <한겨레21>을 거쳐 지금은 <문화일보> 사진부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구석에 핀 식물들과 대화하기, 동물들의 심리 파악하기, 시골 어르신들과 논두렁에서 수다 떨기가 주특기인 사진기자다.
‘탈영병의 최후’, ‘가평 UFO 포착’, ‘목마른 참새’ 등의 수많은 특종으로 한국기자상, 보도사진전 금상, 삼성언론인상, 한국언론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우리고향산책》과 《까만 산의 꿈》이 있고, 200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살아 있음이 행복해지는 편지 93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