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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집 위에 핀 이슬꽃

시리즈 : 청어 시인선 [180]

양소정 저 | 청어출판사 | 201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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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638461 / 144쪽 14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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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초ㆍ중등학교 시절 섬진강과 주변 자연 경관과의 교감을 통해 시심을 길러 꾸준히 글을 써왔던 시인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작품들을 많이 쓰고 있으며,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원초적 향수가 내적 충동을 자극하여 충만한 생명에의 노래로 예찬되고 있습니다. 양소정 시인에게는 수면 아래 가려진 역량이 많아 풍부한 감성과 활달한 상상력, 간결하면서도 잘 응축된 시적 표현을 통하여 어느 누구보다도 좋은 시를 남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시인은 언어의 마술사가 아닌 마음의 조련사가 되어야 합니다. 시적 대상에 대한 시인의 감성, 즉 진심이 ... 초ㆍ중등학교 시절 섬진강과 주변 자연 경관과의 교감을 통해 시심을 길러 꾸준히 글을 써왔던 시인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작품들을 많이 쓰고 있으며,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원초적 향수가 내적 충동을 자극하여 충만한 생명에의 노래로 예찬되고 있습니다. 양소정 시인에게는 수면 아래 가려진 역량이 많아 풍부한 감성과 활달한 상상력, 간결하면서도 잘 응축된 시적 표현을 통하여 어느 누구보다도 좋은 시를 남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시인은 언어의 마술사가 아닌 마음의 조련사가 되어야 합니다. 시적 대상에 대한 시인의 감성, 즉 진심이 그대로 시로 형상화된다는 관점에서 보면 양소정 시인의 시세계는 시적 화자가 수십 수백 년 자란 아름드리 커다란 나무에 걸린 그네에 올라타 앞뒤로 힘차게 날아다니다가 어느 땐 그네를 멈추고 내려와 자신의 삶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시는 범상한 느낌 혹은 일상적인 것의 표현이라기보다 시인 자신만이 갖는 보편적이고 자연 우주적인 감성으로 사물을 인지하고 그것을 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것으로, 양소정 시인은 별과 꽃, 나무와 아지랑이 등이 살고 있는 어느 곳에든지 존재하는 자연의 모든 사물과 대화를 나누는, 자연을 소재로 한 시들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높고 커다란 나무에 걸린 그네를 타고, 높고 낮게 앞뒤로 사색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그릇으로 보면 큰 그릇인 것입니다. - ‘축사’ 중에서 향수가 파도처럼 출렁이고 추억으로의 회귀를 꿈꾸는 시인에게는 고향이 고고하고 우아한 그리움이나 신파조의 천박한 그리움이 아닌, 귀에 익은 한 소절의 동요와 같이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코드로 다가온다. 강변은 다양하고 눈부신 색깔로 채색 된 추상화 화폭이기보다 수묵화나무 채색의 동양화에 가까운 순수 질박한 서정적 정서를 드러내고, 화자는 단발머리 계집아이로 등장하고 있다. - ‘작품해설’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양소정
본명 양순복
시 부문 등단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
한국시연구협회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강동문인협회 회원
문학저널문인회 사무차장 역임
노천명문학상 수상(2010)
현 강동구청 근무
시집『움집 위에 핀 이슬꽃』
공저『내 앞에 열린 아침』『꽃을 가꾸다』
『꽃을 피우다』『계간웹북』『강동문학』외 다수

목차

목차
|축사|
일상 속에 숨어있는 ‘큰 바위 얼굴’ - 정종명
1. 길 잃은 허수아비
길 잃은 허수아비 | 노을과 그림자 | 여명(黎明)의 발자국 | 여로 | 희망 만들기 |
내일은 새가 되어 | 소나무의 길 | 목련의? 미소 | 이상한 도시 | 겨울소나무 |
시간여행 | 아내의 방 | 저 하늘의 별을 붙잡고 | 선사문화축제 | 아침의 행복 |
장지역에서 | 절대수평 | 질항아리 | 사고 | 불혹의 길 | 행복이란 | 달밤 풍경 |
겨울 햇살
2. 내 마음의 별
내 마음의 별 | 아카시아 필 때 | 꽃 피면 별도 뜨고 | 인연의 끝 | 잊혀진 인연 |
꽃이 피며 | 엄마의 행복 | 도시 텃밭 | 풀꽃이 하는 말 | 꽃잎 연서 | 그리움 | 겨울나무 |
부부 | 가을 편지
3. 섬진강 풍경
고향 풍경 | 섬진강 풍경 | 배롱나무꽃 | 풍년을 그리는 이팝꽃 | 감자꽃 | 겨울 오는 소리 |
그곳에 가면 | 노랑물봉선 | 바람 소리 | 봄 이야기 | 사금파리 | 추억의 화원 | 달맞이꽃 |
고향 생각 | 나뭇잎 뒤에
4. 낙엽에게 시간을 묻다
낙엽에게 시간을 묻다 | 오는 소리 | 만추 | 순명(順命) | 만월 | 동백꽃 비밀 |
여름 끝에서 | 나무의 생 | 복숭아벌레 | 아지랑이 | 달과 바다 | 간석지에서 |
희망의 바다로 | 나비의 춤 | 도솔암의 인연 | 산을 오르며 | 청계산 단풍 | 후박나무 |
억새의 노래 | 연꽃 필 때 | 봄이 오는 길
|서평|
심연(深淵)의 움집 사랑과 빗살무늬의 그리움 - 김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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