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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1 - 생활과 한자

정민 외 저 | 휴머니스트 | 200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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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620099 / 282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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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한자, 문화를 읽는 힘! 일상적으로 쓰는 낱말들의 뜻과 그 속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생생한 도판과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냈다. 특히 상형자와 옛 그림, 글씨, 풍경 등을 담은 풍부한 도판은 한자와 문화를 이미지로 떠올리게 하여 오래 기억에 남는 효과를 준다. 우리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선조들의 지혜까지 배우며 한자공부의 재미를 맛보게 될 것이다.

제1권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는 말과, 신체와 정신, 생로병사, 가족과 윤리 등을 주제로 한 한자를 다루었고 제2권에서는 기호와 상징, 동식물, 의식주, 사회 제도, 예술과 과학과 관련된 한자를 들려준다.

출판사 리뷰

한자, 문화를 읽는 힘!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낱말들의 뜻과 그 속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생생한 그림과 함께 흥미롭게 풀어낸다. 억지로 한자를 외우려 들지 않아도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한자가 익혀진다. 한자를 읽음으로써 우리 문화도 읽어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어려운 한문 고전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작업에 몰두해 온 정민(한양대 국문과 교수) 선생과 동학하는 연구자들이 함께 ‘한자는 문화를 읽는 힘!’임을 모토로 하여 펴낸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대안의 한자 교과서다.

표현력과 사고력은 물론 문화를 읽는 힘까지!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익히는 최고의 한자 교양서


언어는 현실을 반영한다. 정보화 사회는 ‘지구촌 한 가족’이라는 구호를 점점 더 실감나게 한다. 중국의 국제적 위상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 중국이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 청소년의 주 활동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점 등이 한자 공부의 필요를 더한다. 한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하나로 이어 주는 연결 고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자를 배우려는 근원적인 이유는 다른 데 있다. 일상적으로 쓰는 표현과 사용하는 말(한자어) 속에는 우리 문화와 선인들의 생각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가 주목하는 것은 한자가 우리 문화를 읽는 코드이자 중국을 여는 열쇠라는 점이다.

이 책은 한자를 문화로 읽는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한자어 속에는 문화가 담겨 있다.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그때그때 깨달은 지혜가 모여 언어가 되고 습관이 되고, 이것이 오랜 세월 쌓여서 바로 문화가 된 것이다. 기존의 한자 책은 문화를 말하더라도 주로 중국의 문화를 다룬 것이 많았다. 이 책은 ‘우리 문화로 읽는 한자’를 표방한다. 우리 생활 문화의 장면마다 깊숙이 침투해 있는 한자말을 주제별로 계열화하여 살펴봄으로써, 즐겁고 재미있게 한자와 한자말의 원래 의미를 익히고, 나아가 우리 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게 하였다.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는 청소년과 대학생에서 교사와 학부모 등 성인에 이르기까지 두루 볼 수 있는 책이다. 낱글자를 익히면서가 아니라 생활과 문화 속에서 살아 숨 쉬는 한자를 통해 기초교양을 쌓는 대안 교과서이다.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에서는 한자가 세계와 소통하고 교양 있는 삶을 영유하기 위한 일종의 방편이자 도구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고 보며, 아울러 한자교육의 진정한 맛과 힘은, 생각이 깊어지고 어휘력과 표현력이 향상되며 세계를 이해하고 삶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생긴다는 데 있다고 본다. 이 책은 우리에게 한자는 무엇이며 한자와 한문교육의 방향을 다시 성찰하게 하는 계기를 던진다.

1권은 '생활과 한자'를 부제로 우리 생활 속의 한자말들을 찾아 그 뜻과 유래를 살펴본다. '어영부영', '주책', '애비', '물색' 등등 미처 생각지 못했던 말들의 한자 어원을 발견하는 즐거움과 함께, 사람의 몸, 마음, 생로병사 등과 관련한 한자어들을 익힐 수 있다.

2권은 '문화와 한자'를 부제로, 숫자와 색깔, 동물이나 식물에 연관된 낱말에서부터 의식주와 문화, 각종 제도와 생활, 예술, 과학 등과 관련한 한자들을 익힌다. 부록으로 시사용어사전도 수록되어 있다.

매 장 끝에는 특별코너를 두었다. 1권의 특별코너는 '문자여행'으로 한자의 글꼴 변화를 그림으로 볼 수 있고, 2권의 코너는 '옛 그림 읽기'로 한자의 원리로 옛 그림을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소개

현재 한양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는, 옛글에서 큰 울림이 담긴 장면을 길어올려 우리에게 깊은 통찰과 넓은 안목을 전하는 이 시대의 인문학자다. 끊임없는 연구와 저술 활동으로 한국 고전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연구자로, 간결하고 짜임새 있는 글쓰기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꼼꼼히 읽어낸 『비슷한 것은 가짜다』와 『고전문장론과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이 창출한 새로운 지적 패러다임과 그 삶에 천착한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다산의 재발견』 『삶을 바꾼 만남』을 펴냈다. 더불어 18세기 지식인에 관한 연구로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발견』과 『미쳐야 미친다』 등이 있다. 또 청언소품에 관심을 가져 『마음을 비우는 지혜』 『내가 사랑하는 삶』 『한서 이불과 논어 병풍』 『돌 위에 새긴 생각』 『다산어록청상』 『성대중 처세어록』 『죽비소리』 등을 펴냈다. 이 밖에 옛글 속 선인들의 내면을 그린 『책 읽는 소리』 『스승의 옥편』 등의 수필집과 한시 속 신선 세계의 환상을 분석한 『초월의 상상』, 문학과 회화 속에 표상된 새의 의미를 찾아낸 『한시 속의 새, 그림 속의 새』, 조선 후기 차 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를 썼다. 아울러 한시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한시 미학 산책』과 어린이들을 위한 한시 입문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사계절에 담긴 한시의 시정을 정리한 『꽃들의 웃음판』을 썼다.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습니다. MBC 창작동화공모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답니다. 아이세상 창작동화 우수상, 기독 신춘문예 당선,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했고, 현재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꽃골학교 아이들》《아이떼이떼 까이》《홍길동전》《100원이 작다고?》《아드님, 진지 드세요》《부낭자가 떴다》《돌콩 옛이야기 시리즈》《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고사성어》《양반전》등 다수가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고전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고전필사》, 《옛 공부벌레들의 좌우명》,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1, 2》(공저), 《알기 쉬운 한자 인문학》, 《기적의 한자 학습》(공저) 등을 펴냈습니다.
한양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양대학교 기초융합교육원 조교수이다. 2001년 <라쁠륨> 가을 호에 현대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기억으로 남겨야 할 옛것과 옛사람들의 흔적을 현재의 공간으로 꺼내와 삶의 근원적인 비의(秘意)를 탐색하는 데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향대기람》, 《승사록》과 《동국산수기》가 있다. 그 밖에 함께 옮긴 책으로 《혜환 이용휴 시전집》, 《혜환 이용휴 산문전집》, 《이가환 시전집》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살아 있는 한자 교과서》와 《아버지의 편지》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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