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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동생을 주셨단다

원제 : God Gave Us Two
시리즈 : 하나님이 주셨단다 시리즈 [15]

리사 타운 버그렌 저 | 김서정 역 | 몽당연필 | 201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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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833055 / 34쪽 227 x 22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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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아홉 권의 장편소설과 세 편의 단편소설, 그리고 두 권의 어린이책을 펴내 5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하나님이 너를 주셨단다>는 저자의 첫 번째 어린이 책이다. 저자는 편집자로서, 또 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남편 팀과 두딸 올리비아와 엠마와 함께 콜로라도에서 '무진장 어수선하면서도 아주 아늑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하나님이 주셨단다’ 시리즈와 ‘네가 나의 아기라면’을 비롯해 어린이 동화책 그림으로 많은 상을 수상한 실력파 작가다. 볼티모어에 있는 메릴랜드 예술대학에서 회화와 판화, 조각을 전공했고, 현재 노스캐롤라이나 애시빌에 거주하고 있다.

역자 소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일 뮌헨 대학에서 공부했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 국제창작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세계 각국 작가들과 교류했습니다. 몇 권의 동화와 평론서를 썼고 많은 그림책, 동화책, 이론서를 우리말로 옮겼으며 ‘오늘의 예술가 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서울과 제주를 오가면서 제주대학교에서 그림책을 가르칩니다. 《시인과 여우》, 《앗, 깜깜해》, 《용감한 아이린》, 《무슨 꿈이든 괜찮아》, 《여우 나무》, 《빨간 벽》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책 속에서

아빠는 아기곰이 옷 입는 걸 도와 줬어요.
"아빠, 그런데요……." 아기곰이 물었어요.
"동생이 마음에 안 들면 돌려줘도 돼요?"
"그건 안 되지. 하나님 선물은 돌려드리는 게 아니야.
하나님이 너를 주셨듯이 이번에는 동생을 주시는 거야!"
(본문 중 9쪽)
"여동생이면 좋겠어요." 집으로 돌아온 아기곰이 말했어요.
"그건 장담할 수 없는데." 아빠가 말했어요.
"남동생이에요?"
"그것도 장담할 수 없겠네."
"그럼 할 수 있는 게 뭐예요?" 아기곰이 물었어요.
"별로 없단다." 엄마가 아기곰의 코를 간질이면서 말했어요.
"그냥 너랑 우리 소중한 둘째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밖에는 말이야."
(본문 중 18쪽)
"아빠?" 그날 밤 숲속을 걸으면서 아기곰이 물었어요.
"동생이 나를 닮았을까요?"
"아마 그럴걸." 아빠는 말했어요. 그리고 손바닥에 눈을 몇 송이 받았어요.
"이 눈송이들을 보렴. 모두 다 환하고, 하얗고 촉촉하지?
하지만 생긴 건 저마다 조금씩 다르단다."
아빠는 떨어지는 눈송이를 쳐다보며 설명했어요.
"이 모든 걸 하나님 한 분이 만드신 거야. 정말 창의력이 뛰어난 창조자시지? 네 동생이 어떻게 생겼을지 기대해 보자."
(본문 중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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