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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699930 / 329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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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천도교의 근현대 시기 지도자 중 한 사람인 ‘회암 하준천’(1897-1963) 선생의 생전의 강론 어록을 정리하여 편찬한 강론집이다. 2부에는 회암 선생의 스승이기도 하며 천도교 교령을 5대에? 걸쳐 연임한 묵암 신용구(1883-1967) 선생의 어록 중에 회암 선생과 연관되는 내용을 함께 편찬하고, 부록으로 회암 선생의 제자들의 회고담을 수록하였다. 해방 이후 전반적으로 천도교의 교세가 해방 전에 비하여 위축되는 가운데 경상남도 남서부 지역의 천도교세는 특출나게 왕성함을 자랑하였다. 그 중에서도 경상남도 남해는 ... 이 책은… 천도교의 근현대 시기 지도자 중 한 사람인 ‘회암 하준천’(1897-1963) 선생의 생전의 강론 어록을 정리하여 편찬한 강론집이다. 2부에는 회암 선생의 스승이기도 하며 천도교 교령을 5대에 걸쳐 연임한 묵암 신용구(1883-1967) 선생의 어록 중에 회암 선생과 연관되는 내용을 함께 편찬하고, 부록으로 회암 선생의 제자들의 회고담을 수록하였다. 해방 이후 전반적으로 천도교의 교세가 해방 전에 비하여 위축되는 가운데 경상남도 남서부 지역의 천도교세는 특출나게 왕성함을 자랑하였다. 그 중에서도 경상남도 남해는 한때 “천도교왕국”으로 불릴 만큼 천도교세가 성장하였고, 그 중심에는 바로 묵암 신용구 선생과 회암 하준천 선생이 있었다. 묵암 선생은 경상남도 고성에 거주하면서 천도교 교령으로서 전국의 천도교단에 대한 지도와 특히 경상도 남서부 지역 전체를 관할하며 수만 명에 달하는 직접 제자를 교화하고 있었고, 회암 하준천 선생은 묵암 신용구 선생의 지도 아래 특히 경상남도 남해군 전역의 천도교를 지도 교화하는 책임자로서, 남해에 4개 교구와 30여개의 ‘전교실’(교구에 부속된 지역 교회)을 일구어 냈다. 이러한 남해 지역의 천도교인들은 도-농 이동 현상에 따라 현재는 서울(2개교구)과 부산 등지의 대도시는 물론이고 전국 각지의 중소도시에 산재한 천도교 교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정도로, 묵암 신용구 선생 및 회암 하준천 선생의 지도력과 교화력은 막중했다고 할 수 있다. 회암 하준천 선생은 비교적 이른 나이인 66세를 일기로 환원하였으나, 50주기가 가까워오기까지 그 어록이 제대로 편찬기록되지 못하였으나, 금번이 이번 ‘강론집’을 편찬하게 되면서 남해 지역은 물론 경상도 전역과 전국의 천도교인들은 다시 한번 천도교단 중흥의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도는 본래 사람성 자연을 근본한 것인 고로, 무위이화로 되는 것이니, 내게 있는 한울 마음을 지키고, 한울 기운을 바르게 하고, 한울 성품을 거느리고, 한울 가르침을 받으면, 화기가 자연의 가운데서 나와서, 사람과 한울이 둘이 아니요, 한울 기운이 내 기운이 되며, 내 기운이 한울 기운이 되어, 서로 떠나지 못하는 그 이치를 가지게 하는 것이니라.
지기라는 것은 영부, 즉 대우주의 대생명을 이른 말이니, 지기는 우주 사이에 가득히 차고 넘치는 허령으로, 어느 일에 간섭치 않음이 없으며, 어느 일에 명령치 않은 데가 없어, 형용하여 말할 수가 없고, 눈으로 볼 수 없고 귀로 들을 수 없으되, 그 산 기운이 한울과 땅의 뿌리가 되어 있으며, 일만 물건이 지기의 속에서 나며, 지기의 속에서 자라며, 지기의 속으로 돌아가나니, 말하자면 지기는 천지의 뿌리며 만물의 어머니며 생명이라. 만물이 그리로 나고 그리로 돌아가는 것이니, 이 또한 혼원의 일기로서 결코 두 가지 물건이 아니니라.
목차
제1부 회암 하준천 천도강론
제2부 묵암 신용구 선생 어록
제3부 회암장 역사와 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