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74162252 / 200쪽 153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정일영
-
알베르 까뮈 외
-
나태주
-
정홍칼리
- 15,750
- 15,300
- 16,650
- 10,8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원본 윤동주 시집이다 초간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원본을 싣고, 현대문으로 병기하여 주해를 달았다. 2010년 8월 광복절 기념식과 더불어 광화문 현판이 새로 걸리고 경복궁 문이 새?로 열렸다. 우리 민족에게 고난과 시련의 시기였던 지난 백 년이 가고 찬란한 미래가 펼쳐질 새 백 년이 오는 순간이다. 이 감격의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인이 윤동주이다. 그는 조국의 광복을 기다리다 옥중에서 일제의 고문과 억압으로 사망하였으며 식민지시대 어둠을 밝혀주는 하늘의 별과 같이 민족의 양심을 지켰던 시인이다. 그... 이 책은 원본 윤동주 시집이다 초간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원본을 싣고, 현대문으로 병기하여 주해를 달았다. 2010년 8월 광복절 기념식과 더불어 광화문 현판이 새로 걸리고 경복궁 문이 새로 열렸다. 우리 민족에게 고난과 시련의 시기였던 지난 백 년이 가고 찬란한 미래가 펼쳐질 새 백 년이 오는 순간이다. 이 감격의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인이 윤동주이다. 그는 조국의 광복을 기다리다 옥중에서 일제의 고문과 억압으로 사망하였으며 식민지시대 어둠을 밝혀주는 하늘의 별과 같이 민족의 양심을 지켰던 시인이다. 그의 죄명은 독립운동이라고 적시되어 있는데 그가 가장 소망한 것은 인간의 진실을 지키면서 양심적인 시인으로 살아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주어진 운명은 조국의 광복을 맞이하지 못하고 옥중에서 순절이었다. 한민족이라면 누구도 쉽게 피할 수 없는 역사적 고난을 그가 대신 감당해 낸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윤동주는 3.1운동의 민족적 저항의지가 꿈틀거리기 시작할 무렵인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용정에서 출생하였으며 1938년 4월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하여 문학을 공부하였다. 1941년 연희전문을 졸업할 무렵 19편의 시를 묶어 77부 한정판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간행하려 했다. 이 계획은 검열을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며 신변의 위험을 피하기 어려우니 보류하라는 이양하교수의 권유와 출판비 부족 등의 사유로 유보되었다가 광복을 맞은 다음 1948년 1월 정지용의 서문과 함께 유고 시집으로 세상에 처음 빛을 보게 된다. 1945년 2월 옥중에서 순절한 윤동주의 영혼이 이 유고시집을 통해 부활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 한국시단을 대표하는 시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정지용은 서문에서 ‘무시무시한 고독(孤獨)에서 죽었고나! 29세(歲)가 되도록 시(詩)도 발표(發表)하여 본적도 없이!’라고 하여 윤동주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청년(靑年) 윤동주(尹東柱)는 의지(意志)가 약하였을 것이다. 그렇기에 서정시(抒情詩)에 우수(優秀)한 것이겠고, 그러나 뼈가 강(强)하였던 것이리라, 그렇기에 일적(日賊)에게 살을 내던지고 뼈를 차지한 것이 아니었던가?’라고 반문하면서 ‘무명(無名) 윤동주(尹東柱)가 부끄럽지 않고 슬프고 아름답기 한(限)이 없는 시(詩)를’ 남겼다고 결론지었다. 윤동주는 이 한 권의 유고시집으로 무명시인에서 일약 일제 말 암흑기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암흑기의 하늘에 빛나는 별과 같은 민족 시인으로 평가되었다. 정지용의 서문은 다음과 같다. 서(序)――랄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이고 정성(精誠)것 몇마디 써야만할 의무를 가졌건만 붓을 잡기가 죽기보담 싫은 날, 나는 천의를 뒤집어 쓰고 차라리 병(病)아닌 신음(呻吟)을 하고 있다. 무엇이라고 써야 하나? 재조(才操)도 탕진(蕩盡)하고 용기도 상실하고 8·15 이후에 나는 부당(不當)하게도 늙어 간다. 누가 있어서 “너는 일편(一片)의 정성(精誠)까지도 잃었느냐?” 질타(叱咤)한다면 소허(少許) 항론(抗論)이 없이 앉음을 고쳐 무릎을 꿇으리라. 아직 무릎을 꿇을만한 기력이 남었기에 나는 이 붓을 들어 시인 윤동주(詩人 尹東柱)의 유고(遺稿)에 분향(焚香)하노라. 겨우 30여편(餘篇) 되는 유시이외(遺詩以外)에 윤동주(尹東柱)의 그의 시인됨에 관한 아무 목증(目證)한바 재료(材料)를 나는 갖지 않았다. “호사유피(虎死留皮)”라는 말이 있겠다. 범이 죽어 가죽이 남았다면 그의 호문(虎紋)을 감정(鑑定)하여 “수남(壽男)”이라고 하랴? “복동(福童)”이라고 하랴? 범이란 범이 모조리 이름이 없었던 것이다. 내가 시인 윤동주를 몰랐기로소니 윤동주의 시가 바로 “시(詩)”고 보면 그만 아니냐? 호피(虎皮)는 마침내 호피에 지나지 못하고 말을것이나, 그의 “시”로 써 그의 “시인”됨을 알기는 어렵지 않은 일이다. ………… 나도 모를 아픔을 오래 참다 처음으로 이곳에 찾어왔다. 그러나 나의 늙은 의사는 젊은이의 병을 모른다. 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된다. ― 그의 유시(遺詩) “병원(病院)”의 일절. 그의 다음 동생 일주 군과 나의 문답―― “형님이 살었으면 몇살인고?” “설흔 한살 입니다.” “죽기는 스물 이홉해요――” “간도(間島)에는 언제 가셨던고?” “할아버지 때요.” “지나시기는 어떠했던고?” “할아버지가 개척(開拓)하여 소지주정도(小地主程度)였습니다” “아버지는 무얼 하시노?” “장사도 하시고 회사에도 다니시고 했지요” “아아, 간도에 시와 애수(哀愁)와 같은것이 발효하기 비롯한다면 윤동주와 같은 세대에서 부텀이었고나!” 나는 감상하였다. ………… 봄이 오면 죄(罪)를 짓고 눈이 밝어 이브가 해산(解産)하는 수고를 다하면 무화과(無花果) 잎사귀로 부끄런데를 가리고 나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겠다.―― ―“또 태초(太初)의 아침”의 일절. 다시 일주군과 나와의 문답―― “연전(延專)을 마추고 동지사(同志社)에 가기는 몇살이었던고?” “스물 여섯 적입니다.” “무슨 연애(戀愛)같은 것이나 있었나?” “하도 말이 없어서 모릅니다.” “술은?” “먹는것 못 보았습니다” “담배는?” “집에 와서는 어른들 때문에 피우는 것 못 보았습니다.” “인색(吝嗇)하진 않었나?” “누가 달라면 책이나 샤쓰나 거저 줍데다” “공부는?” “책을 보다가도 집에서나 남이 원하면 시간까지도 아끼지 않읍데다” “심술은?” “순하디 순하였습니다” “몸은?” “중학때 축구선수였습니다” “주책(主策)은?” “남이 하자는대로 하다가도 함부로 속을 주지는 않읍데다” ………… 코카사쓰 산중(山中)에서 도망해온 토끼처럼 둘러리를 빙빙 돌며 간(肝)을 지키자 내가 오래 기르는 여윈 독수리야! 와서 뜯어먹어라, 시름 없이 너는 살지고 나는 여위어야지, 그러나 ――“간(肝)”의 일절 노자(老子) 오천언(五千言)에 “허기심 실기복 약기지 강기골(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强其骨)”이라는 구(句)가 있다. 청년 윤동주는 의지가 약하였을 것이다. 그렇기에 서정시에 우수한 것이겠고, 그러나 뼈가 강하였던 것이리라, 그렇기에 일적(日賊)에게 살을 내던지고 뼈를 차지한것이 아니었던가? 무시무시한 고독에서 죽었고나! 29세가 되도록 시도 발표하여 본적도 없이! 일제시대에 날뛰던 부일문사(附日文士)놈들의 글이 다시 보아 침을 배앝을 것 뿐이나, 무명(無名) 윤동주가 부끄럽지 않고 슬프고 아름답기 한(限)이 없는 시를 남기지 않았나? 시와 시인은 원래 이러한 것이다. ………… 행복한 예수·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목아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어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 “십자가”의 일절. 일제헌병은 동(冬)섣달에도 꽃과 같은, 얼음 아래 다시 한마리 이어(鯉魚)와 같은 조선 청년시인을 죽이고 제나라를 망치었다. 뼈가 강(强)한 죄(罪)로 죽은 윤동주의 백골은 이제 고토(故土) 간도(間島)에 누워 있다. 고향(故鄕)에 돌아온 날 밤에 내 백골(白骨)이 따라와 한방에 누웠다. 어둔 방(房)은 우주(宇宙)로 통(通)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속에 곱게 풍화작용(風化作用)하는 백골(白骨)을 드려다 보며 눈물 짓는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 백골(白骨)이 우는 것이냐 아름다운 혼(魂)이 우는 것이냐 지조(志操) 높은 개는 밤을 새
목차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字詩-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自?像
少年
눈오는 地圄
돌아와 보는 밤
病院
새로운 길
看板 없는 거리
太初의 아츰
또 太初의 아픔
새벽이 올때까지
무서운 시간
十字架
바?람이 불어
슬픈 ??
눈 감고 간다
또 다른 故鄕
길
별헤는 밤
흰그림자
흰그림자
사랑스런 追憶
흐르는 거리
쉽게 씨워진 詩
봄
밤
밤
遺言
아우의 印像畵
慰?
肝
산골물
?悔錄
追悼詩 窓밖에 있거든 두다리라-柳玲
跋文 姜處重
제2부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주해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서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자화상
소년
눈 오는 지도
돌아와 보는 밤
병원
새로운 길
간판 없는 거리
태초의 아츰
또 태초의 아츰
새벽이 올때까지
무서운 시간
십자가
바람이 불어
슬픈 족속
눈 감고 간다
또 다른 고향
길
별헤는 밤
흰그림자
흰그림자
사랑스런 추억
흐르는 거리
쉽게 씨워진 시
봄
밤
밤
유언
아우의 인상화
위로
간
산골물
참회록
추도시 창밖에 있거든 두다리라-유영
발문 강처중
해설 최동호
윤동주 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