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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레프트 리뷰 - 2011/3

시리즈 : 뉴레프트리뷰 [5]

마이크 데이비스 외 저 | 홍기빈 외 역 | 길 | 201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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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450307 / 39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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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일국(一國)적 차원을 넘어 전 인류의 미래가 달린 기후변화 문제
\"'과거 역사 어디를 살펴봐도 기후변화 문제처럼 심각한 사례가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는 2007~08년 유엔 인간발전보고서(UN Human Development Report)에서 언급된 내용이다. 과학자들은 고기후학을 통해 더워지는 지구의 비선형 물리학을 예측할 수 있지만 2050년대에 벌어질 사태를 파악할 수 있는 역사의 선례나 관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류라는 종(種)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구수인 90~110억 명이 바로 그때 기후 혼란과 화석 에너지 고갈 사태에 적응하려고 발버둥치고 있을 것이다. 문명의 붕괴에서 핵융합 에너지에 의해 인도되는 새로운 황금시대에 이르는 온갖 시나리오를 우리 손자, 손녀들의 미래라는 낯선 스크린에 투사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미국의 대표적 진보 사회학자 마이크 데이비스의 인류의 미래에 대한 음울한 전망이다(「전 지구적 차원의 위기, 누가 방주를 만들 것인가」, 33~34쪽).
최근 일본을 강타한 지진과 지진해일, 그리고 뒤이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유출사고 역시 직간접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 아래 놓여 있고, 한편으로는 그동안 인류가 청정 에너지로 맹신해오다시피한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재인식을 요청하고 있다.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교토와 코펜하겐 기후회의에 걸었던 희망은 사실상 물 건너간 지 오래이며, 선진국들의 생색내기 원조사업은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 1961년 이후 경제가 세계화되면서 환경이 지게 된 부담과 비용 가운데 선진 부국(富國)들은 전 세계에 걸쳐 환경 악화의 42퍼센트를 담당했고 그에 따른 비용은 고작 3퍼센트만을 감당했을 뿐이다.

히말라야 산맥에서 벌어지는 보이지 않는 '물' 전쟁
눈을 돌려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로 가보자. 케네스 포머런츠의 글 「위기의 대(大)히말라야 수계(水系)」이다. 전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을 품고 있는, '물'에 관한 희망과 우려가 히말라야 산맥과 티베트 고원 지대에서 교차하고 있다. 이곳에서 녹는 빙하와 물들이 지구 전체의 반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인구를 부양하는 강들에 물을 공급한다. 아울러 물이 흘러내리는 고도 차이 때문에 엄청난 수력발전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인도와 중국은 1940년대 이후 자신들이 일군 사회, 경제적인 성취가 지속 불가능한 수준의 지하수 인출에 의존해왔다는 음울한 사실에 직면하고 있다. 이제 수억 명의 인구가 엄청난 물 부족에 직면해 있다. 여기서 바로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일련의 건설 계획들이 물을 확보하려는 의도 아래 시행되고 있다. 그 가운데 중국이 핵심적인 국가이다. 그러나 이곳의 기후변화는 이곳에서의 야심찬 건설 계획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우려할 만하다. 어떤 추정에 따르면 2050년까지 히말라야 빙하의 3분의 1이 없어질 것이고, 2100년까지는 3분의 2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즉 지속적으로 히말라야의 수원(水源)은 고갈될 예정이다. 더 심각한 것은 빙하호의 붕괴에 의한 홍수이다. 예를 들어 부탄은 영토 안에 이런 호수가 2,600개 있음이 확인되었고, 그 가운데 25개는 붕괴 위험이 크다고 한다.
더 불안한 요인은 인위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앞서 말했듯이 이 지역에서의 중국의 역할과 지배력은 절대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 가장 큰 힘은 물론 현재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경제력에 있다. 하지만 2009년 1월 중국사회과학원 장까오밍(蔣高明)은 서남 지역에서의 댐 건설 가속화가 이미 심각한 수준인 이 지역의 환경적, 사회적 위험을 심화하고 있으며, 일부 공정들은 환경영향평가조차 다 받지 않고 건설되고 있다고 냉철하게 비판하는 글을 쓴 점은 개발만이 능사가 아님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현대의 환경정치학: 통합적 비전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인가? 사실상 인류의 절대 다수가 살고 있고, 또 선진국 성장의 바탕인 ‘도시’로부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 마이크 데이비스의 주장이다. 지금과 같은 수평적 팽창에 의존한 도시 정책으로는 점점 급박하게 다가오는 기후변화를 막아내지 못할뿐더러 그 시간을 단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런 점에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현대의 도시를 유토피아 생태주의 입장에서 최초로 비판한 사회주의자들과 무정부주의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지도 모른다. 현재의 환경정치학이 오늘날 내부적으로 위기에 봉착한 것은 빈곤, 에너지, 생물다양성, 기후변화의 도전을 인류 진보라는 통합적 비전 속에서 다루겠다는 과감한 발상이 없기 때문이다. 히말라야의 물 개발 계획 역시 ‘개발’에만 초점을 두기보다는 최소한 장기적으로는, 풍력과 태양력 등의 기술이 진정 깨끗하고 가격이 맞는 전기를 생산하는 데 적합한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요구한다. 거대한 공정들보다 끊임없이 소규모이고, 매력이 없으며, 때로는 고통스러운 물 보존 방법들을 계속 시행해가는 것이 더 요구되는 것이다.

파탄나는 미국의 최대 주(州), 캘리포니아
리처드 워커의 글, 「표류하는 황금 주(州), 캘리포니아」는 신자유주의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한때 잘 나가던 캘리포니아는 전 세계인들의 부러움을 한껏 받았지만 지금은 주 정부 자체가 파산 상태에 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연방 정부 다음으로 예산이 크다. 그러나 재정적자가 전체 주 가운데 2010~11년 현재 200억 달러에 달해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 1978년에 입안된 재산세 부과 한도 법안의 효과가 나타나 주 재정이 파탄난 것이다. 미국 대학의 전형을 보여준 이 곳 대학들은 구조조정의 몸살을 앓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어린이들의 빈곤은 20퍼센트로 전례 없는 수준이다. 미국의 전체 빈곤 아동 가운데 6분의 1이 캘리포니아에 산다. 교도소에는 재소자가 어찌나 많은지, 연방 정부가 관리하고 있으며, 공무원, 교사, 캘리포니아 대학 직원들의 주 연금 기금은 상황이 아주 불확실하고 위태롭다. 이런 현상은 결국 신자유유의가 가져온 결과라는 것이 리처드 워커의 판단이다. 무한한 자본의 논리에 따른 결과가 비참하게 드러나고 캘리포니아는 사실상 미국의 활력이 상실되고 있다는 점을 뼈저리게 증명해보이고 있는 것이다.

급박한 전 지구적 차원의 핵심 문제를 짚어내고 있는 『뉴레프트리뷰』
21세기 인류 최대의 문제는 신자유주의와 기후변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둘다 예측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것은 공포스럽게 다가온다. 대안은 쉽지 않다. 그러나 정확한 현실 인식이 지금 시점에서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뉴레프트리뷰』는 그런 점에서 인류의 공통 문제에 대해 심각한 고민거리를 제기하면서 정확한 현실 인식을 주문하고 있다. 대안은 그 지점에서 서서히 생성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함께.
그래서일까. 슬라보이 지젝의 글 「경제의 영구 비상사태」와 에릭 홉스봄과의 대담 「혼란스러운 세계」는 현대 세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 있는 지식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린다. 자본주의의 만성적 위기 속에서 과연 인류가 이 고통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는 말 그대로 우리에게 주어진 당면의 과제임을 또한 역설적으로 지적하면서…….

저자 소개

1949년 슬로베니아 수도인 류블랴나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철학 및 사회학 등을 전공하고, 류블랴나 대학 사회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파리8대학에서 라캉 연구로 두 번째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라캉과 마르크스, 헤겔을 접목한 독보적인 철학으로 ‘동유럽의 기적’ 혹은 라캉 정신분석학의 전도사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지젝이 처음에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을 통해 서구 지식사회에 등장했을 때, 대중문화로 철학을 더럽히는 ‘MTV 철학자’라 불리기도 했다. 이제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철학자’가 된 그는 매년 꾸준히 2~3권의 책을 출간할 정도로 왕성하게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정치에도 관심을 보여 1990년에는 슬로베니아 공화국 대통령 선거에 개혁파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있으며, 슬로베니아의 주간지 〈믈라디나〉의 정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삐딱하게 보기』,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까다로운 주체』, 『신체 없는 기관』, 『혁명이 다가온다』,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HOW TO READ 라캉』, 『죽은 신을 위하여』, 『시차적 관점』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항상 라캉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감히 히치콕에게 물어보지 못한 모든 것』,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성관계는 없다』, 『우연성, 헤게모니, 보편성』 『레닌 재장전』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홍기빈 외
역자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외교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캐나다 요크대학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리스토텔레스, 경제를 말하다》, 《투자자-국가 직접 소송제: 한미 FTA의 지구정치경제학》, 옮긴 책으로 《자본주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거대한 전환: 우리시대의 정치ㆍ경제적 기원》 등이 있다.

역자 : 안효상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대학원 서양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서울대와 성공회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기회의 땅 미국>,<꿈은 소멸하지 않는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생태 제국주의>,<1968년의 목소리>,<그림지도로 보는 고대 문명>,<소금 세계사를 바꾸다>,등이 있다.

역자 : 정대훈
1973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데카르트에게서 감각과 정념의 문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크리스토프 멩케 (Christoph Menke) 교수의 지도 아래 비극, 아이러니, 역사의 개념을 중심으로 헤겔과 니체에게서 근대적 주체성의 재구성이라는 문제로 박사 학위 논문을 쓰고 있다. 역서로는 『데카르트』(궁리, 2001)가 있다.

역자 : 진태원
연세대학교 철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석사),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스피노자 철학에 대한 관계론적 해석』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피노자 철학을 비롯한 근대 정치철학에 관심이 있으며, 루이 알튀세르와 자크 데리다, 미셸 푸코 등의 현대 프랑스 철학자들에 대해서도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인문한국(HK)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라깡의 재탄생』(공저), 『서양근대철학의 열 가지 쟁점』(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자크 데리다의 『법의 힘』, 『마르크스의 유령들』, 피에르 마슈레의 『헤겔 또는 스피노자』 등이 있다.

역자 : 정병선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역서로『조류독감』,『엘니뇨와 제국주의로 본 빈곤의 역사』,『타고난 반항아』,『돼지가 과학에 빠진 날』,『자연과 함께한 1년』,『현대과학의 열쇠, 퀀텀 유니버스』,『브레인 스토리』,『여자가 섹스를 하는 237가지 이유』,『우리는 왜 달리는가』,『미래시민 개념사전』,『보통 사람들을 위한 제국 가이드』,『전쟁과 우리가 사는 세상』,『미국의 베트남전쟁』,『그 많던 지식인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전쟁의 얼굴』,『뉴레프트리뷰 1·2』(공역),『무기』(공역),『에너지 위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공원국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다. 생활·탐구·독서의 조화를 목표로 10년째 중국 오지를 여행하고 있다. 중국 북·서부를 기점으로 중앙유라시아 전역을 역사지리적으로 엮는 기획을 준비 중이다.

역자 : 정세은
1971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주요국 부실채권 해결 방안 비교」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에 프랑스 파리13대학에서 박사학위과정을 시작했으며, 2003년 4월에 「동아시아 국가들의 환율정책과 균형환율 추정」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한 뒤 2004년 10월부터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분야는 유럽 및 동아시아 경제통합 현상이며, 최근에는 빈곤 및 복지 쪽으로 관심분야를 넓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형 개방전략』 『역동적 복지국가의 논리와 전략』 『대한민국, 복지국가를 부탁해』(이상 공저) 등이 있다.

역자 : 서지원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태국 탁신 정부의 빈곤 정책과 그 정치적 동학에 대한 연구」(2006)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정치학과에서 인도네시아의 과거청산을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에 있다.

역자 : 김성호
미국 뉴욕주립대학-버팔로(SUNY-Buffalo)애서 로런스(D.H. Lawrence)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소설, 문화연구, 비평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비평무크지 『크리티카』의 동인이자 편집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편성의 귀환: 지젝의 다원주의 비판과 문학적 보편성」등 다수의 문화이론.영문학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역자 : 하남석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중국학과에서 중국정치경제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으며, 중국의 체제이행과 신자유주의의 문제, 중국의 비판적 지식인 사회와 사회적 모순에 저항하는 대중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목차

편집자 서문 김동춘 5

제1부 기후변화와 지구 환경
1. 전 지구적 차원의 위기, 누가 방주를 만들 것인가 마이크 데이비스 17
2. 위기의 대(大)히말라야 수계(水系): 농업 위기, 대형 댐 그리고 환경 케네스 포머런츠 43
3. 비자연적 역사? 스벤 뤼티켄 89

제2부 국제 정치경제
4. 사막의 모래언덕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수전 왓킨스 119
5. 오바마의 (중동) 전쟁: 새로운 월스트리트 시스템의 결과 타리크 알리 156
6. 표류하는 황금 주(州), 캘리포니아 리처드 워커 183
7. 중국은 미국의 집사인가: 지구적 위기 속에서의 중국의 딜레마 훙호펑 220
8. 경제의 영구 비상사태 슬라보이 지젝 245

제3부 이론과 사상
9. 법 대(對) 정치 에마뉘엘 테레 263
10. 서양 민족주의와 동양 민족주의: 중요한 차이가 있을까 베네딕트 앤더슨 294
11. 서구 신좌파의 역사 스튜어트 홀 311

제4부 대담
12. 혼란스러운 세계: 에릭 홉스봄과의 대담 에릭 홉스봄 341

제5부 서평
13. 세계경제는 어디로 가는가: 미셸 아글리에타, 로랑 베레비의 『세계 자본주의의 무질서』 존 그랄 369

출전 385
지은이 소개 388
옮긴이 소개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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