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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라토너

이윤동 저 | 에세이퍼블리싱 | 201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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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235656 / 35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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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유수(流水) 이윤동의 고되지만 행복한 105리 여정 마라톤은 자신에게 더할 나위 없는 삶의 스승이라고 고백하는 이윤동. 시각장애인이라는 불편함을 극복하고 42.195킬로미터, 그 머나먼 여정을 백 회?나 완주했다. 단순히 인간 승리라고만 표현할 수 없는 건 곁에서 묵묵히 그를 지켜주는 아내와 마라톤에 나설 때마다 그의 눈이 되어주는 수많은 동료 달림이들 덕분이다. 그에게 마라톤은 삶 그 자체이자 행복의 원천이다. 앞으로도 마라톤 마니아로서의 그의 삶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보자.

저자 소개

  • 저자 : 이윤동
저자 이윤동은 신체적 장애는 삶에 불편할 수는 있어도 불능한 것은 아니다. 나는 어려서 시각장애인이 되었고 가족들에게는 걸림돌, 세상에서는 불필요한 인간이 되었다. 한 장애인의 성공담은 나의 잠자던 혼에 충격을 주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한 가닥 신념으로 끝없는 도전의 길로 나서게 했다. 사업도 하고 공부도 하고 단체를 맡아 사회 활동도 했다. 건강을 위하고 시각장애인 동료들과 운동을 즐기기 위해 시작한 마라톤은 내게 더할 수 없는 삶의 스승으로 다가왔다. 고통을 인내하는 법을 배웠고 고진감래의 소중함과 뿌린 만큼 거둔다는 보편적 진리를 절감케 했다. 또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할 때에는 105리 길 고된 여정을 생각했고 달리다가 힘이 들 때는 장애를 입은 몸으로 모진 세파를 해쳐나가는 일을 빗대곤 하면 힘든 굽이도 평지가 되었다. 이처럼 마라톤은 나를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사람으로 만들었다. 나는 스스로 아호(雅號)를 유수(流水) ‘흐르는 물’이라고 지었다. 흐르는 물은 이끼도 끼지 않고 고여 썩지도 않는다. 장애물이 있으면 환경에 순응하며 흐른다. 앞으로도 마라톤 스승의 가르침대로 인내하고 극복하며 흐르는 물처럼 쉼 없이 흘러 장애의 벽을 뛰어넘을 것이다.

목차

목차
마라톤 완주기를 시작하며 ● 4
출발 앞으로 ● 14
울마클 덕분에 좀 떴습니다 ● 15
첫 풀코스 도전을 앞두고 ● 17
가슴 아픈 첫 풀코스 ● 18
동반주는 힘들어 ● 23
엄마는 저 세상으로 ● 26
마라톤에 미쳐버린 불효자 ● 28
자만이 가져다준 교훈 ● 31
황당한 요구 ● 34
만추의 마라여행 ● 37
나도 장가간다 ● 41
외롭지 않은 꼴찌의 웨딩주 ● 44
배움으로의 열망 ● 48
마 교주의 성화 ● 50
이제 나도 울트라맨 ● 52
대단한 나의 재발견 ● 59
결혼 1주년의 행진 ● 61
본전생각 난다 ● 63
실패도 좋은 경험 ● 65
낭만의 해변 달리기 ● 68
기다림도 약이 된다 ● 70
광주의 한 ● 71
이제는 풀코스도 몸 풀기용 ● 74
귀로 보는 벚꽃 ● 76
장칼의 융통성 ● 80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보석이 있다 ● 82
100회의 유혹 ● 85
건빵도 때에 따라서는 진수성찬 ● 88
길 가는 여자를 덮친 이유 ● 92
우중주(雨中走): 빗속의 달리기 ● 94
명품대회 ● 97
생각난다, 천당고개 ● 99
꼴찌해도 상금 받는다 ● 102
삼성장군 임관 ● 105
오페라하우스의 열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107
별난 인연 ● 116
말을 세 번 갈아타고서야 완주 ● 119
단풍 속으로 ● 122
징크스 ● 125
음지변 양지전(陰地變 陽地轉): 음지가 변하여 양지가 됨 ● 127
1초의 소중함 ● 130
눈물 흘리는 페이스메이커 ● 134
욕속부달(欲速不達): 욕심이 앞서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 137
놓칠 뻔한 대회 ● 140
봉사를 따라오세요 ● 142
행복한 고통은 아프지 않다 ● 145
인연 ● 149
마라톤 50회 완주를 이루면서 ● 151
100리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 155
노력 없는 대가는 없다 ● 159
벌써 맛이 갔나? ● 162
지옥에서 천당으로 ● 164
운수 좋은 날 ● 167
애호가와 미친 사람의 기준은? ● 169
무소유의 자유 ● 170
신선고개 환갑주 ● 175
패자의 변명 ● 178
비가 와서 좋은 날 ● 180
한밤의 뜀박질 ● 182
나의 비상용품 ● 185
땡볕 속의 고군분투 ● 187
걸어가도 마라톤인가? ● 189
꿩 먹고 알 먹고 ● 191
지저분한 이야기 ● 194
양만큼이나 중요한 질 ● 197
여름 훈련은 가을 마라톤의 보약 ● 199
금메달은 좋은 것이여! ● 201
우리 몸의 자동 제어 기능 ● 203
행복한 마라토너 ● 204
하수가 고수 욕보였다 ● 208
참가비 2만 원의 명품 대회 ● 210
화가 난 아내 ● 213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사람들 ● 215
서럽지 않은 외톨이 ● 218
마라톤 대회가 이 정도면 만점 ● 221
추울 때는 뜨끈한 어묵 국물이 최고 ● 224
해남마라톤에서는 별것 다 준다 ● 227
근광 씨의 눈물 ● 230
나이와 건강은 비례하는가? ● 233
행복한 고민 ● 236
안 보이는 게 약이 될까? 독이 될까? ● 241
머나먼 여정 ● 245
이열치열 ● 266
일 년에 한 번은 이웃을 생각하며 달린다 ● 269
무모한 도전 ● 271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274
메달보다 귀한 만남 ● 279
마라톤도 분수를 알면 쉽다 ● 283
응원의 힘 ● 285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 291
달리기 싫어도 달리고 나면 기쁨은 두 배 ● 294
관광마라톤 ● 296
한 여자만 잡자 ● 298
동장군과 한 판 승부 ● 302
은 귀걸이 ● 304
자주 가도 싫증 안 나는 대회 ● 308
머물고 싶은 탐진강 ● 312
소탕노고(少宕老苦): 젊을 때 일하지 않으면 늙어서 고생 ● 315
친구의 기쁨은 나의 기쁨 ● 318
한계란 마음먹기에 따라 넘을 수도 있는가? ● 321
기록이 좋은 날은 피로감도 덜하다 ● 324
환자를 붙잡고 백 리를 ● 327
마라톤 대회도 엄선해서 신청을 ● 332
복 받은 마라토너 ● 333
흐르는 세월을 거스르며 ● 337
채우고 싶지 않은 가득함 ● 340
부록1 | 기록표 ● 347
부록2 | 마라톤 경력 및 약력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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