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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506951 / 556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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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중국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경영전략
이 책의 저자들이 기술한 각 장의 내용들은 한국인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현상 분석들이 대종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한국 기업인들이 중국인 거래선들을 상대하고 이들과 거래를 추진하는 경우나 한국 기업들이 중국인 직원들을 채용하여 기업 조직을 꾸려나가는 경우에는 중국인들의 관점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 책은 이들의 관점을 십분 감안하여 중국적 기업경영전략이나 방침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어찌 보면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대중국 투자기업의 경영전략들 중 일부 전략들에 대해서는 한국 기업 경영층의 관점에서 볼 때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 반드시 한국인들의 관점이 아닌 중국인들의 관점에서 재조명해보고 다시 한 번 살펴보는 독자들의 지혜와 슬기를 기대해보고 싶다.
이 책은 이처럼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중국인에 대해 바로 알고 중국인의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어찌 보면 평범한 기치를 내걸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책은 중국 기업들의 ‘지동도합’, ‘의리의변’, ‘중용주의’의 기업 문화 등과 중국인들의 개인주의, 실리 추구, 속내를 보이지 않는 등 수없이 많은 중국인들의 특성을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살린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
중국에 진출하기에 앞서서는 사전에 조사해야 할 것들을 몇 가지의 항목으로 나누어 각 조사 항목의 중요성과 조사 방법 및 결과에 대해 서술하였고, 사전 조사를 마친 다음에는 중국에 직접 진출하기 위한 서류 구비와 어떠한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중국 현지에 진출한 다음에는 중국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경영 방법을 현장에서 체험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면서 성공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먼저, 1장에서는 한국 경제가 글로벌 경제에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기 위해서는 중국을 넘어서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기업이 중국의 거대한 내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여 중국 시장을 장악해야 한다는 것을 중국의 현재 위상을 제시하면서 설득하고 있다.
2장에서는 중국에 진출하기에 앞서 중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자 목표가 명확해야 하며, 면밀한 사전 조사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3장에서는 사전 조사 항목 중 투자 지역 선정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즉, 중국에서만은 공장의 소재지나 사무실의 위치, 사업 중심지가 철저히 소비자 중심 또는 판매자 중심이어야 하는데, 이는 중국 사업의 성패가 생산이 아닌 판매에 달려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4장에서는 어떤 산업에 투자를 할 것인지를 결정할 때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외국인 투자 유치 항목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고, 그에 따라 여러 투자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5장에서는 중국 측 파트너의 주력품, 주요 시장, 시장 내 위상, 자금 사정, 마케팅 및 기술 개발 전략, 향후 투자 및 계획 등을 숙지하여 파트너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중국 투자에 있어 문서화되는 최초의 서류인 투자의향서 작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6장에서는 항목입항, 사업 타당성 검토보고서 및 프로젝트 신청보고 제출, 기업 명칭 예비 등록 등의 예비 허가 단계를 통해 기업법인 설립 허가를 받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7장에서는 정식 허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 즉 실질적으로 외자기업이 중국에서 작성하는 서류 중 법적 구속력을 갖는 서류인 계약서와 회사 정관 작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8장에서는 중국 측의 상무부 주관 부문으로부터 투자 허가서를 의미하는 ‘비준증서’를 발급받는 내용과 국내의 중국 투자 관련 기관에 의해 해외 직접투자 신고 수리 절차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9장에서는 생산 관리에 대한 내용을, 10장에서는 인사·노무 관리에 대한 내용을 현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11장에서는 대출 시 필요한 서류나 대출 시 유의할 점, 외환관리는 어떻게 할 것이며, 세금의 종류와 세율, 회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12장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전략을 중심으로 ‘아모레퍼시픽’, ‘이랜드’, ‘삼성전자의 모니터 판매’, ‘LG화학’, ‘두산인프라코어’, ‘LG전자’, ‘현대자동차’ 등의 마케팅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13장에서는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경영 관리상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들과 흔히 겪고 있는 사례들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14장에서는 주재원과 현지 직원 간 관계 유지 전략을, 15장에서는 중국 상관습과 거래선 관리 전략을, 16장에서는 주재원 관리 전략을, 17장에서는 주재원의 현지화 관리를 말하고 있는데, 겸손과 신뢰하는 마음으로 중국인들의 의견을 듣고, 더 큰 양보와 더 큰 희생 속에서만이 중국인들로부터 동의와 동조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주재원 못지않은 능력을 지닌 중국인 현지 간부와 강한 충성심을 가진 중국인 직원들을 채용하거나 육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18장에서는 중국에서 갑작스러운 기업 환경의 악화나 다른 경영상의 문제점으로 인해 더 이상 사업을 지속할 수 없게 되었을 때의 사업 철수 절차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외상투자기업청산방법], [중화인민공화국회사법], [중화인민공화국파산법]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사업 철수에 관련된 법률 및 절차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