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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싸움 -국시꼬랭이 동네 11

시리즈 : 국시꼬랭이 동네 [50]

이춘희. 김호민 저 | 사파리 | 201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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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풀 싸움 이춘희 저 | 사파리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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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804872 / 28쪽 240 x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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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ㆍ교보문고 선정 올해의 좋은 그림책 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 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ㆍ교보문고 선정 올해의 좋은 그림책 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 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풀싸움 놀이를 통해 옛 아이들과 자연의 어우러짐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림책! ‘풀싸움’은 산과 들에서 아이들이 편을 갈라 흐드러지게 자란 우리 들풀을 뜯어서 내기를 하는 놀이예요. 풀 이름을 정확히 알고, 많이 뜯을수록 유리한 놀이지요. 옛 아이들은 ‘풀싸움’을 하기 위해 산과 들을 뛰어다니며 자연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정서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어요. 또 들풀의 이름을 알고 줄기나 잎사귀의 형태, 색깔도 세밀하게 관찰해야 했기 때문에 식물의 생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가 있었지요. ‘풀싸움’을 통해 보는 옛 아이들의 놀이와 삶은 오늘날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자연의 소중함과 배움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야기 속으로 순태와 오규가 냇가에서 멱을 감고, 해바라기를 합니다. 그때, 어디선가 ‘킥킥’ 웃는 소리가 들립니다. 깜짝 놀란 순태가 달려가 보니, 분희가 소나무 아래에서 풀을 뜯고 있었어요. 순태와 오규, 그리고 어느새 달려온 경애까지 합세해서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들 간에 풀싸움이 시작됩니다. 깡충깡충 토끼풀, 덩더덕쿵 장구채, 찔끔찔끔 노루오줌, 비틀비틀 술패랭이……. 풀싸움은 점점 뜨거워졌어요. ‘며느리밑씻개’ 나오라는 경애의 주문에 오규가 ‘며느리밥풀’을 내놓으면서, 남자 아이들이 지고 말았지요. 신이 난 여자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에게 벌칙으로 강아지 흉내를 내라고 합니다. 순간, 순태의 눈이 반짝 빛나며 오규와 작전을 짜는데…….

저자 소개

  • 저자 : 이춘희. 김호민
저자 이춘희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습니다. 안동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방송 구성 작가로 일했습니다. 그 동안 쓴 그림책으로 《고무신 기차》, 《야광귀신》, 《눈 다래끼 팔아요》, 《아카시아 파마》, 《막걸리 심부름》 등이 있고,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 《나팔귀와 땅콩귀》가 있습니다.
그림 김호민
광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습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리면서 볼거리, 놀거리가 흔치 않았던 옛날 아이들에게 자연 그 자체가 놀이터이자 친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 《쥐포 반사》, 《싸우는 아이》, 《바보 온달》, 《흥보전》 등이 있습니다.
감수 임재해
민예총 안동지부장 /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 안동문화지킴이 대표 / 비교민속학회 부회장 /
저서_ 민속문화론 / 한국민속과 전통의 세계 / 한국민속과 오늘의 문화 / 민속마을 하회여행 / 한국민속학과 현실인식 / 지역문화와 문화산업 / 지역문화, 그 진단과 처방 / 민속문화의 생태학적 인식 / 안동문화와 성주신앙 등 다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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