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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2031076 / 576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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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세상에는 인생(人生)과 처세(處世)에 대한 수양서(修養書)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이 《채근담(菜根譚)》이야말로 동서고금(東西古今)에 그 유례(類例)가 없는 군계일학(群鷄一鶴)의 백?미(白眉)이리라. 《채근담(菜根譚)》 전후집(前後集)을 통하여 살펴보면 저자 홍자성(洪自誠)은 그 사상의 뿌리를 유교(儒敎)에 두고 있으나 노장(老莊)의 도교(道敎)나 불교(佛敎)의 사상까지도 폭넓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인생을 초탈(超脫)하되 속세(俗世) 속에서 초탈하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물질(物質)과 명예(名譽)도 맹목적... 세상에는 인생(人生)과 처세(處世)에 대한 수양서(修養書)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이 《채근담(菜根譚)》이야말로 동서고금(東西古今)에 그 유례(類例)가 없는 군계일학(群鷄一鶴)의 백미(白眉)이리라. 《채근담(菜根譚)》 전후집(前後集)을 통하여 살펴보면 저자 홍자성(洪自誠)은 그 사상의 뿌리를 유교(儒敎)에 두고 있으나 노장(老莊)의 도교(道敎)나 불교(佛敎)의 사상까지도 폭넓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인생을 초탈(超脫)하되 속세(俗世) 속에서 초탈하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물질(物質)과 명예(名譽)도 맹목적으로 부정하고 있지는 않다. 《채근담(菜根譚)》이 현대인의 공감(共感)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리하여 이 《채근담(菜根譚)》은 부귀한 사람에게는 경계(警戒)를 주고 빈천(貧賤)한 사람에게는 안락(安樂)을 주며, 성공한 사람에게는 충고를 주고 실의(失意)에 빠진 사람에게는 격려(激勵)를 주어 누구에게나 인격 수양(人格修養)의 지침서가 되고 삶의 지혜의 샘물이 되어 만인(萬人)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는 것이다. 《채근담(菜根譚)》에 담겨 있는 내용은 결코 고답적(高踏的)인 공리공론(空理空論)이 아니라 현실적 입장 위에서 인생의 깊은 철리(哲理)와 우주의 진리를 간파한 훈계적(訓戒的)인 것들이다. 우공겸(于孔兼)도 제사(題詞)에서 ‘책을 손에 잡고 읽어 보니, 비로소 그 성명(性命:本性과 天命)을 논하매 곧 현묘(玄妙)한 경지에 이르고, 인정(人情:인간의 심리)을 논하매 간곡히 구석구석을 다 밝혀서, 하늘을 우러르고 땅을 굽어보매 가슴이 유연(悠然)함을 깨닫고, 속세(俗世)의 공명(功名)이 티끌 같아져 식견(識見)과 취미가 문득 고원(高遠)함을 알겠도다.…… 그가 말하고 있는 바는 모두가 세상 사람들에게 약이 되고 사람들을 깨우쳐 주는 간요(肝要)한 것들뿐으로, 귀로 들어왔다가 입으로 나가는 경박(輕薄)한 것이 아니로다.’라고 말하고 있듯이, 《채근담(菜根譚)》은 일어일구(一語一句)가 심오한 진리이며 촌철자인(寸鐵刺人)의 경계(警戒) 아닌 것이 없어 한 번 읽으면 가슴이 트이고 마음이 맑아지며, 두 번 읽으면 인생에 대해 눈을 뜨고 세상을 깨닫게 되고, 세 번 읽으면 생사(生死)를 깨치고 인생을 즐겨 저 영원무궁(永遠無窮)한 천지자연(天地自然)과 더불어 유유자적(悠悠自適)하게 되리라. 더욱이 《채근담(菜根譚)》의 문장은 음미(吟味)할수록 맛이 새로울 뿐만 아니라 모두가 아름답고 물 흐르는 듯하여, 목청을 돋우어 읊으면 시(詩)가 되고 나직이 음미하면 곧 명상(暝想)과 사색(思索)에 잠기게 되리라. 《채근담(菜根譚)》은 전집(前集) 이백이십오 장, 후집(後集) 일백삼십사 장(章), 모두 삼백오십구 장으로 되어 있어 1년 삼백육십오 일과 거의 맞아떨어진다. 굳이 하루에 한 장씩 읽도록 꾸민 것은 아니지만 날마다 몇 장씩 읽고 해마다 한 차례씩 읽기를 거듭하여 평생토록 자기수양(自己修養)의 반려(伴侶)로 삼는다면 일생을 그르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박일봉
목차
서문
일러두기
해제(解題)
1. 서명(書名)《채근담(菜根譚)》에 대하여
2. 저자(著者) 홍자성(洪自誠)에 대하여
3. 《채근담(菜根譚)》의 사상에 대하여
채근담 제사(題詞)
채근담 전집(前集)
채근담 후?집(後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