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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테크 - 보르헤스세계문학컬렉션 (10)

시리즈 : 보르헤스 세계문학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28]

윌리엄 벡퍼드 저 | 문은실 역 | 바다출판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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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615753 / 198쪽 132 x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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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바테크》는 아바시데스 족의 아홉 번째 칼리프 바테크가 이단의 죄를 저질러 지옥으로 굴러 떨어지는 이야기이다. 이슬람 신앙을 버리고 어둠의 힘을 숭배하면 지하 불의 궁전 문을 열게 될 것이라는 한 상인의 말에 현혹된 바테크. 더불어 불의 궁전에서 별들이 약속했던 보물들과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부적, 아담 이전 술탄들의 왕관 등을 얻게 되리라는 유혹에 탐욕스러운 바테크는 오십 명의 소년을 제물로 바치기까지 한다. 바테크는 인간이 범할 수 있는 모든 죄악과 탐욕, 부정, 어리석음, 이단의 표상으로 그려진다. 피비린내 나는 몇 년이... 《바테크》는 아바시데스 족의 아홉 번째 칼리프 바테크가 이단의 죄를 저질러 지옥으로 굴러 떨어지는 이야기이다. 이슬람 신앙을 버리고 어둠의 힘을 숭배하면 지하 불의 궁전 문을 열게 될 것이라는 한 상인의 말에 현혹된 바테크. 더불어 불의 궁전에서 별들이 약속했던 보물들과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부적, 아담 이전 술탄들의 왕관 등을 얻게 되리라는 유혹에 탐욕스러운 바테크는 오십 명의 소년을 제물로 바치기까지 한다. 바테크는 인간이 범할 수 있는 모든 죄악과 탐욕, 부정, 어리석음, 이단의 표상으로 그려진다. 피비린내 나는 몇 년이 흐르고 긴 여정 끝에 어둠의 영혼이 된 바테크는 마침내 황량한 산에 도착한다. 과연 지하 불의 궁전은 보물과 부적들로 넘쳐났지만 그곳은 끔찍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는 지옥이었다. 이처럼 바테크의 이야기에서 지옥은 형벌이자 유혹으로 나타난다. 《바테크》가 지닌 난삽한 줄거리와 자유분방한 구조, 엉뚱하고도 기이한 이야기의 흐름은 저자 벡퍼드만의 아마추어적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흠뻑 담아내고 있다. 보르헤스는 이 작품을 하나의 단순한 호기심거리이자 시간 때우기 이상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도 비록 허술하게나마 토머스 드퀸시와 포, 샤를 보들레르, 위스망스가 창조해 낸 지옥의 화려함을 멋지게 예고해 냈으며, 그가 표현한 지하 불의 궁전이 문학에 나타난 가장 최초의 잔인한 지옥이라는 점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윌리엄 벡퍼드
1759년에 런던 시장의 아들로 태어났고, 부친 역시 이름이 같은 윌리엄이었다. 어린 윌리엄은 가정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았는데, 그리스어, 라틴어, 철학을 배웠다. 꿈 많은 소년 윌리엄은 이복누이와 함께 이탈리아어로 아리오스토의 작품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 시절 특히 카즌즈에 매료되었는데 동양, 특히 그가 오래 머물렀던 페르시아의 아름다움과 신비에 흠뻑 빠져들었다. 1777년, 열여덟 살에 신사 교육을 받기 위해 떠난 유럽 그랜드 투어에서 볼테르를 만났다. 그다음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여행했다. 외국에 오래 체류했던 경험은 두 권의 유명한 여행기로 결실을 맺었다. 1783년에 발간된 《꿈, 걸어 다니는 생각과 사건》과 1835년에야 나온 《알코바사와 바탈랴 수도원 여행담》이다. 그를 소설가로 기억하게 하는 유일한 작품은 《바테크, 아라비아 이야기》이다. 프랑스어로 쓴 독창적인 작품으로 1786년 발간되었다. 벡퍼드는 《바테크》를 집필하며 파우스트 전통과 《천일야화》로 표현된 동양 내러티브 전통에 참여했고, 그를 고딕 소설과 인연 맺게 만든 요소들이 풍미하던 시대에 동참했다.

역자 소개

  • 역자 : 문은실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직접 쓴 책으로 『미드 100배 즐기기』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 옮긴 책으로 『디자인이 만든 세상』 『교양 있는 엔지니어』 『자연과학 상식 사전』 『야구 교과서』 『나 누주드, 열 살 이혼녀』 『그 여자의 살인법』 등이 있다.

목차

목차
화려한 지옥의 전주곡_보르헤스
바테크
작가 소개 윌리엄 벡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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