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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615753 / 198쪽 132 x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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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바테크》는 아바시데스 족의 아홉 번째 칼리프 바테크가 이단의 죄를 저질러 지옥으로 굴러 떨어지는 이야기이다. 이슬람 신앙을 버리고 어둠의 힘을 숭배하면 지하 불의 궁전 문을 열게 될 것이라는 한 상인의 말에 현혹된 바테크. 더불어 불의 궁전에서 별들이 약속했던 보물들과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부적, 아담 이전 술탄들의 왕관 등을 얻게 되리라는 유혹에 탐욕스러운 바테크는 오십 명의 소년을 제물로 바치기까지 한다. 바테크는 인간이 범할 수 있는 모든 죄악과 탐욕, 부정, 어리석음, 이단의 표상으로 그려진다. 피비린내 나는 몇 년이... 《바테크》는 아바시데스 족의 아홉 번째 칼리프 바테크가 이단의 죄를 저질러 지옥으로 굴러 떨어지는 이야기이다. 이슬람 신앙을 버리고 어둠의 힘을 숭배하면 지하 불의 궁전 문을 열게 될 것이라는 한 상인의 말에 현혹된 바테크. 더불어 불의 궁전에서 별들이 약속했던 보물들과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부적, 아담 이전 술탄들의 왕관 등을 얻게 되리라는 유혹에 탐욕스러운 바테크는 오십 명의 소년을 제물로 바치기까지 한다. 바테크는 인간이 범할 수 있는 모든 죄악과 탐욕, 부정, 어리석음, 이단의 표상으로 그려진다. 피비린내 나는 몇 년이 흐르고 긴 여정 끝에 어둠의 영혼이 된 바테크는 마침내 황량한 산에 도착한다. 과연 지하 불의 궁전은 보물과 부적들로 넘쳐났지만 그곳은 끔찍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는 지옥이었다. 이처럼 바테크의 이야기에서 지옥은 형벌이자 유혹으로 나타난다. 《바테크》가 지닌 난삽한 줄거리와 자유분방한 구조, 엉뚱하고도 기이한 이야기의 흐름은 저자 벡퍼드만의 아마추어적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흠뻑 담아내고 있다. 보르헤스는 이 작품을 하나의 단순한 호기심거리이자 시간 때우기 이상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도 비록 허술하게나마 토머스 드퀸시와 포, 샤를 보들레르, 위스망스가 창조해 낸 지옥의 화려함을 멋지게 예고해 냈으며, 그가 표현한 지하 불의 궁전이 문학에 나타난 가장 최초의 잔인한 지옥이라는 점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고 있다.
목차
화려한 지옥의 전주곡_보르헤스
바테크
작가 소개 윌리엄 벡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