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주역과 동학의 만남 음양상균과지축정립에기초한미래역학연구

이찬구 저 | 모시는사람들 | 2010년 11월

북트리

정가
$50.00
판매가
$27.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5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0699879 / 413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지난 20여 년 동안 『천부경』과 『주역』을 연구해온 저자가 선후천 개벽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동학 개벽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다. ① 저자는 선천의 양주관(陽主管)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음주관(陰主管)시대로 교체하는 것을 후천개벽으로 전제한다. 따라서 현행 낙서는 선천 양주관시대에 나온 것이라 후천 음주관시대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밀물썰물론에 따라 제2의 낙서가 출현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 제2낙서란 상균도에 기초한 청황부를 말한다. 저자가 창안한 청황부는 수천년 동안 중앙에 있던 5.10 토를 동방으... 지난 20여 년 동안 『천부경』과 『주역』을 연구해온 저자가 선후천 개벽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동학 개벽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다. ① 저자는 선천의 양주관(陽主管)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음주관(陰主管)시대로 교체하는 것을 후천개벽으로 전제한다. 따라서 현행 낙서는 선천 양주관시대에 나온 것이라 후천 음주관시대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밀물썰물론에 따라 제2의 낙서가 출현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 제2낙서란 상균도에 기초한 청황부를 말한다. 저자가 창안한 청황부는 수천년 동안 중앙에 있던 5.10 토를 동방으로 물러가게 하고 8.3 목을 중앙에 배열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인간의 우주적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목운(木運) 도래를 상징하며, 이 목운에 의해 사인여천과 인존사상이 실현되어 후천의 선경세상이 건설된다고 밝혔다. 이 청황부는 『정역』과 짝되는 제3역학의 이론적 기초로써 된다. ② 또 저자는 후천개벽이란 하도나 낙서같은 그림으로만 이루어지는 도상개벽이 아니라, 현실 속에 구체적인 사실로 등장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이 바로 지축정립(地軸正立)이다. 청황부도 우주의 대변혁인 지축정립을 예시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그동안 『정역』이나 증산경전과 달리 동학의 경전에는 지축정립을 말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저자가 처음으로 지축정립에 관한 동학 구절을 찾아내 풀이했다. 나 등이 현재 23.5도로 기운 지축이 바로서가는 과정을 최수운선생이 시로 표현한 것이며, 최수운이 말한 ‘다시개벽’이란 말도 지축정립을 염두에 둔 말이라고 주장한다. 아울러 한국민족종교는 지축정립을 공통의 이념적 기반으로 삼고 있다고 말한다. ③ 김일부의 『정역』을 연구한 한동석, 이정호, 김탄허 등의 석학들이 벌써부터 지축정립론을 제기하여 이 분야의 선구적인 업적을 쌓았다. 그런데 지축정립을 현행 23.5도가 0도로 곧바로 서거나, 365일이 360일로 바로 바뀌는 것처럼 말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으나 저자는 지축이 정립되는데도 일정한 단계가 있다고 가정한다. 그것이 그가 역학계에 던진 지축 정립화(正立化) 개념이다. 저자의 정립화 개념은 지축의 축미선 개벽으로 천지음양이 3:3을 이루나 그 과정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며, 이는 그의 개벽 3단계론에서 나온 것으로 향후 한국을 비롯한 동양의 역학연구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3단계론이란 선천에서 바로 후천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보고, 후천의 직전에 준비단계로서 중천(中天)이 설정된다는 주장이다. 이 중천 동안에 인류에게 생사존망의 우주적 책임이 부과되어 있다고 보고, 이 중천을 잘 살려내어 선천-중천-후천으로의 3단계 개벽을 무사히 거치면 후천 5만년이 완성된다고 말한다. 여기서 저자는 후천개벽은 인간의 노력없이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님을 역설한다. ④ 저자는 소강절의 『황극경세』를 연구한 끝에 2004년부터 중천이 개시된다고 보고, 1080년이라는 새로운 중천도수(中天度數)를 설정한다. 이 중천 1080년 동안에 지축이 바로 서며, 이렇게 지축정립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후천이 열린다고 말한다. 대부분 경전해석 할 때 기다리지 못해 조급함에 쫓기는 우를 범하지 않고 과감하게도 중천 1080년을 제시한 것이 돋보인다. 물론 중천 1080년은 길다면 길지만 짧다면 아주 짧은 기간이다. 그런데 지축정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진정한 후천이 아니기 때문에 이상적인 음양관인 정음정양(正陰正陽)이나 음양상균(陰陽相均)이 이루어지지 않아 상생(相生)국면으로 전환할 수 없다는 데에 저자가 말한 개벽론의 핵심이 있다. 다시 말해 지축정립이 이루어져야 음양오행론이 한쪽에 기우뚱하지 않고 원만하게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저자는 결론에서 1080년 안에 지축이 10도 바로 선다고 예측하고, 지축정립이 오기 전에 '깜짝 빙하' 같은 대재앙이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지축정립 이후에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우주변화의 영향으로 뇌구조가 변해 영성(靈性)이 뛰어난 신인(新人;神人)시대로 돌입할 것이라고 미래를 전망했다. ⑤ 그밖에 저자는 현재와 같은 극한적인 남북 대치를 끝내기 위해서는 서로 상생적 균화(均和)의식을 회복해야하며, 미래에 한반도에서 전개될 후천 통일문명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대문구문화 유적지에서 출토된 팽이도문을 신시시대의 천부문양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천부경』해석에 있어서 大三의 天三과 地三을 천지부모로 삼아 人三의 사람이 태어나는 것으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이 석삼극(析三極)에서는 천지인이 동격이나, 대삼합륙(大三合六)에서는 천지가 인간의 부모되는 이치를 밝혀 전통적인 천지인 합일사상의 이중적 의미를 명쾌하게 밝힌 것이다. 또 단군신화를 웅녀신화로 본 저자는 단순한 천지인 관계에서 탈피하여 무(無)-천지인(天地人)이라는 『천부경』의 관점에서 무는 한인, 하늘은 한웅, 땅은 웅녀, 사람은 단군으로 해석하여 그동안 소외된 땅과 어머니가 갖고 있는 역할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웅녀의 자리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저자 소개

충남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방주골 출생(1956년), 소식지『平天下』창간(1980년), 
대산 김석진 선생 문하에서 주역,천부경 공부(1985년), 대전에서 주역 모임인 重山學會 창립(1987년), 국조단군봉안회 총무(1987년), 『홍익사회』창간(1989년), 대전유도회 진잠향교 감찰위원(1992년), 계룡산에서 수도(1993년), 동학 수운교 입교(1998년), 석사학위 취득(성균관대학교)(2002년), 겨레얼살리기운동에 참여(2003년), 박사학위 취득(대전대학교)(2005년), <상균도>와 <청황부>완성(2007년) 
<현재> 서울 동역학회에서 주역강의 중 
수운교 법사원장 
<주요저서> 
『천부경과 동학』,『한단고기 선해(천부사상과 한단역사 改題)』,『인부경(천부경) 81자 집주』,『공자72제자』,『채지가9편』등 


 

책 속에서

-- 그렇다면 정작 최수운이 말한 다시개벽에서 개벽의 시점은 언제인가?......(중간생략)이렇게 1860년 경신년을 하원갑이라 분명히 말한 것을 보면, 1864년 갑자년부터 상원갑으로 본 것이다. 그래서 최수운은 상원갑 갑자년부터 개벽이 시작되어 만고없는 무극대도가 실현되리라고 생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서헌순 장계에 의하면, 이것이 관변문서라는 한계도 있지만, 당시 제자들이 전한 소문에 “(과거) 임진년, 임신년에는 이재송송, 이재가가라는 말이 있었으나 갑자년부터는 이재궁궁利在弓弓이므로 궁자를 써서 불에 태워 마시면…”이라 한 것을 볼 때, 최수운은 1864년(갑자)을 후천개벽의 상원갑으로 예측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국운수我國運數라는 말에서 한국을 개벽의 중심으로 삼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255쪽)

-- 최수운은 소강절이 『주역』에 기초하여 천지 대정수의 이치에 따라 설정한 ‘개벽’이라는 말을 수용하면서도 정작  다시개벽이라는 새로운 말을 사용하였다. 최수운이 개벽이라는 말에 ‘다시’를 덧붙여 다시개벽이라고 말한 까닭은 선후천의 단순 교역과는 다른 차원을 시사하고 있다. 소강절의 주역관과는 달리 천개天開 이후인 지벽地闢과 인생人生에 특별히 주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천지天地의 도는 잘 반영하고 있지만, 인人의 도는 반영하고 있지 않다”58고 지적한 말과 같이, 소강절 개벽론의 한계를 직시한 최수운은 천의 개벽에 이어 지地와 인人의 합일적 개벽을 통해 우주가 완성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다시개벽이라 말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정역』의 김일부가 인간에 주목하여 지인至人이 아니면 우주가 빈 그림자라 한 것에서 최수운이 말한 다시개벽의 의미가 거듭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수운은 ‘12제국 괴질운수’라 하여 근본적인 땅의 변혁을 꾀하였고, ‘남진북하’와 ‘동산서봉’이라 하여 남북극의 원형圓形회복을 통한 지축정립을 암시하였다. 여기에 기초하여 새로운 동학 무극대도를 창건하였다고 보는 것이다. (265쪽)

-- 필자가 보건대, 한국 문명사의 일대 특징은 역사에서 절대성의 유입을 반대한 것과 역사의 영성화靈性化를 추구해 왔다는 점이다. 천신을 숭배해 왔으면서도 하나만의 절대성을 용납하지 않았다는 것은 천지인 합일 정신으로 대대적 포용주의를 문명의 특징으로 삼았다는 뜻이다. 또 하나는 지나친 세속화를 거부하고 늘 영성화를 추구해 왔다는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도 동학은 앞으로 새 문명의 탄생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상극적인 서세동점西勢東漸이 아니라, 이제 상생적인 동세서점東勢西漸의 길이 열린 것이다.(192쪽)

-- 선후천은 음양과 오행의 관계에서 그 성격이 결정된다. 음양과 오행의 불균형은 상극을 심화시킨다. 이것이 선천이다. 음양과 오행의 균형운동은 상생을 촉진한다. 이것이 후천이다. 개벽이란 이런 상극의 운을 상생의 운으로 뒤바꾸는 것이다. 따라서 음양과 오행의 불균형과 부조화를 균형과 조화운동으로 바꾸는 것이 우주적 후천개벽이다.  ......(중간생략) 선천의 상생이 오행의 자연한 관계 속에서 나온 것이라면 후천의 상생 원리는 음양 교체 이후의 균형 관계에서 나온 말이므로 상균이 곧 상생인 것이다. 이것이 “음양상균陰陽相均 만물화출萬物化出”에 입각한 동학개벽론의 결론이자 목적이다. (226쪽)
 

목차

목차
1부_ 선천을 돌아보며
Ⅰ. 복희씨와 신시천부문양
Ⅱ. 신지글자와 천부경
Ⅲ. 천부경 6수와 9수의 우주론
Ⅳ. 웅녀신화의 재해석
2부_ 후천을 바라보며
Ⅰ. 우주의 시간과 3단계 개벽
Ⅱ. 동학상균론과 후천통일문명
Ⅲ. 동학의 관점에서 본 우주변화
Ⅳ. 최수운의 다시개벽 사상
Ⅴ. 정역과 지축정립
Ⅵ. 주역의 선후천변역과 제3역학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