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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시를 쓰다

루쉰 저 | 김영문 역 | 역락 | 201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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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568516 / 308쪽 16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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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루쉰, 시를 쓰다 루쉰(魯迅)은 시인이다. 그의 산문시 『야초(野草)』는 철리(哲理)가 풍부하고 의미가 심오하며, 게다가 곳곳에서 유머와 풍자를 찾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잡문집도 뤄융(羅庸)의 견해에 의하면 진정한 시(詩)라고 한다. 왜냐하면 매 편 모두 쓸 데 없는 수식을 전혀 하지 않고 칼날 같은 구절을 이어 놓아 옛 사부(辭賦) 작품과는 판이한 풍격을 보여주면서도 루쉰 특유의 개성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의 구체(舊體) 한시(漢詩)는 일종의 여기(餘技)로 이따금 한 수씩 지을 뿐이었지만, 그 의미와 음절... 루쉰, 시를 쓰다 루쉰(魯迅)은 시인이다. 그의 산문시 『야초(野草)』는 철리(哲理)가 풍부하고 의미가 심오하며, 게다가 곳곳에서 유머와 풍자를 찾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잡문집도 뤄융(羅庸)의 견해에 의하면 진정한 시(詩)라고 한다. 왜냐하면 매 편 모두 쓸 데 없는 수식을 전혀 하지 않고 칼날 같은 구절을 이어 놓아 옛 사부(辭賦) 작품과는 판이한 풍격을 보여주면서도 루쉰 특유의 개성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의 구체(舊體) 한시(漢詩)는 일종의 여기(餘技)로 이따금 한 수씩 지을 뿐이었지만, 그 의미와 음절의 조화가 잘 강구되어 있고 공력이 깊어서 일가의 풍격을 이루고 있다고 할 만 하다. -쉬서우창(許壽裳), 「회구(懷舊)」

저자 소개

중국 근대의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작가, 문학사가.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이다. 일본 유학시절 의학을 공부하다가 병든 육체보다 중국인들의 병든 정신을 개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문학으로 전환한다. 봉건주의와 서구 근대라는 이중의 억압 속에서 일생을 중국 현실의 변혁을 위해 살았다. 새로운 역사, 새로운 인간의 탄생을 위해 중국의 문명과 중국 현실을 철저히 해부하고 비판하는 한편, 봉건주의와 근대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독특한 시각을 지닌 문명비판을 전개하였다. 그런 글들은 ‘잡문雜文’ 혹은’잡감雜感’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창조하였고 총 20여 권의 산문집으로 묶였다. 또한 <광인일기>(1918)를 시작으로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고향>, <아큐정전> 등을 발표하였고, 그의 소설은 ≪방황≫, ≪고사신편≫ 등의 소설집에 실렸다. 루쉰은 중국 근현대인들에게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근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일제 시대에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이래 우리 현실을 읽는 거울 역할을 해왔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영문
서울대학원 졸업
현재 서울대 강사

목차

목차
■ 일러두기_9
■ 책머리에_10
구체 한시_17
ㆍ아우들과 이별하며3수 19
ㆍ연밥 23
ㆍ경자년 조왕신을 보내며 25
ㆍ책의 신에게 드리는 제문 27
ㆍ아우들과 이별하며3수 33
ㆍ낙화를 슬퍼하며4수 37
ㆍ작은 사진에 부친 시 45
ㆍ졸병 48
ㆍ전투가 50
ㆍ판아이눙 군을 애도하며3수 52
ㆍ콩깍지를 위한 변명 59
ㆍ한밤중 밝은 달 61
ㆍ루소를 애도하며 63
ㆍ펑후이시에게 66
ㆍ우치야마에게 69
ㆍ무제(慣于長夜) 73
ㆍ오바라 에지로 군이 난초를 갖고 귀국하는 걸 전송하다 77
ㆍ무제(大野多?棘) 79
ㆍ일본 가인(歌人)에게 82
ㆍ샹강 여신을 위한 노래 84
ㆍ무제(大江日夜)2수 88
ㆍ마스다 와타루 군의 귀국을 전송하며 93
ㆍ세간의 비난에 답하다 95
ㆍ난징 민요 98
ㆍ무제(血沃中原) 100
ㆍ우연히 지은 시 102
ㆍ펑쯔에게 106
ㆍ1·28 상해사변 직후에 쓰다 109
ㆍ자조 111
ㆍ교수 잡가4수 115
ㆍ소문 124
ㆍ무제(故鄕??)2수 126
ㆍ무제(洞庭木落) 130
ㆍ민국 22년 원단 134
ㆍ화가에게 136
ㆍ학생과 옥불 138
ㆍ최호의 「황학루」 시를 빌어 대학생을 위로하다 142
ㆍ『함성(?喊)』 제시(題詩) 146
ㆍ『방황(彷徨)』 제시(題詩) 148
ㆍ양췐을 애도하다 150
ㆍ삼의탑 제시(題詩) 153
ㆍ무제(禹域多飛將) 157
ㆍ딩링을 애도하며 161
ㆍ다른 사람에게 주는 시2수 164
ㆍ무제(一枝淸采) 168
ㆍ무제(烟水尋常事) 171
ㆍ위다푸의 항저우 이사를 말리며 173
ㆍ내가 뇌염에 걸렸다는 보도를 접하고 장난삼아 짓다 177
ㆍ무제(萬家墨面) 180
ㆍ가을밤의 감상 182
ㆍ『개자원화보』 3집에 시를 써서 쉬광핑에게 주다 187
ㆍ을해년 늦가을 우연히 쓰다 189
신시_195
ㆍ꿈 197
ㆍ사랑의 신(큐피트) 199
ㆍ복사꽃 202
ㆍ그들의 꽃밭 204
ㆍ사람과 때 207
ㆍ그 209
ㆍ나의 실연 213
ㆍ잘난 놈들을 노래하다 219
ㆍ공민 교과목을 노래하다 223
ㆍ“시국논쟁”을 노래하다 229
산문시_237
ㆍ그림자의 고별 239
ㆍ복수 243
ㆍ희망 247
ㆍ고운 이야기 253
ㆍ죽음의 불 258
ㆍ개의 힐난 263
ㆍ묘갈문 266
ㆍ입론 270
ㆍ이와 같은 전사 273
ㆍ담담한 혈흔 속에서 278
■ 옮긴이의 말_283
■ 시구 및 제목 색인_290
■ 인명 색인_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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