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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

르네 고시니. 장자크 상페 저 | 최정수 역 | 문학동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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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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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아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특별한 책!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악동, 니콜라와 그 친구들이 언어와 문학, 성과 연령, 직업과 신분을 뛰어넘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꼬마 니콜라>는 상뻬의 그림과 르네 고시니의 글로 1959년부터 수년간 벨기에의 지방 주간지 필코트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어린이에서 그 부모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르 몽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더없는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는 특별한 책'(트뤼빈 드 로잔)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첫 발표 때(1959년)부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스터디 셀러이자, 어린이 이야기의 고전이다.
초등학생 니콜라와 그 친구들, 선생님들, 엄마 아빠들, 이웃들이 등장하여 엮어가는 이야기들이 단순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상뻬의 그림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읽어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빙그레 미소를 떠올리게 하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작품이다.
어린이들에게는 바로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읽는 듯한 친근감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은 이미 어른이 된 아이들, 그리고 장차 어른이 될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꼬마 니콜라>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남녀노소 누구나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듯 친근감을 갖고 읽게 된다는데 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 대한 무슨 진기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장학사 선생님이 학교에 오신 날의 소동, 공터에서의 축구 시합, 공놀이 하다가 꽃병을 깨뜨린 이야기 등, 학창 시절에 누구나 한두 번쯤은 겪었을 평범한 사건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 어찌 보면 하잘것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이런 일상의 사소한 사건들이 상뻬와 고시니의 손을 거치면서 아기자기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이끌어낼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들로 변모한다.
고시니의 예리한 관찰력과 유머에 단 한 컷의 그림으로 감동과 웃음을 자아내는 상뻬의 솜시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만인의 어린 시절을 더없이 풍성하게 되살려 놓은 것이다. 이 두 장인들의 만남이 빚어낸 <꼬마 니콜라>는 '단언컨대. 언젠가는 20세기 후반 어린이들의 생활이 어떠해는지 연구하고자 하는사람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이제 고전의 반열에 올라섰다.
니콜라와 그 친구들. 그리고 여기 등장하는 어른들은 성미는 급하지만 동시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고 있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질서를 깨뜨리고 소란을 떨벼 싸움박질을 해대는 악동들은 그러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랑스러운 악동'들이다.
상뻬와 고시니는 이들의 일상생활을 그려나가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몰라주는 어른들의 어리석음을 풍자하기도 하지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등장인물들을 실제의 자리에서 묘사함으로써 뛰어난 리얼리티를 얻어내고 있다. 니콜라와 친구들, 그리고 주변의 어른들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 속에서 실수와 사고를 연발하는 가운데 가장 기본적이지만 동시에 가장 소중한 삶의 교훈들을 즐겁게 엮어간다. 짤막하고 유쾌한 각각의 이야기들은 티없고 순박한 어린 시절의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다. 멋진 어린 시절로의 시간 여행. 니콜라는 어른과 아이 모두의 친구이며, 자화상이다.
< 추 천 평 >
니꼴라의 친구들이 놀며 장난치며 자라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니꼴라와 친구들은 자유롭게 놀고 싶어하나 아이들의 장난을 귀찮아하는 어른들이 항상 억압한다. 하지만 늘 아이들에게 당하는 어른들의 서투른 모습이나 권위에 찬 모습이 웃음 속에 드러난다. (중1부터)
ㅡ어린이도서연구회

저자 소개

1926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1977년에 세상을 떠났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뉴욕에서 다수의 풍자 만화를 발표하다가 1959년 파리로 돌아온 그는 우데르조, 샤를리에와 함께 잡지 『필로트Pilote』를 만들고, 여기에 우데르조와 함께 「아스테릭스」를 발표하면서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61년에 처음으로 단행본으로 출간된 『골족의 영웅 아스테릭스Ast rix le gaulois』 이후,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31권이 나와 전세계적으로 3억 권에 가까운 판매 부수를 올리고 있다. 시나리오도 썼던 그는 「럭키 루크」(1955), 「꼬마 니콜라」(1956) 등의 작품을 발표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만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최정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대표작 『한 달 후, 일 년 후』, 『마음의 파수꾼』, 『어떤 미소』 외 『연금술사』, 『오 자히르』, 『단순한 열정』, 『숨쉬어』, 『황금붓의 소녀』, 『찰스 다윈-진화를 말하다』, 『나비들의 음모』, 『제로』, 『역사 탐정 FBI와 아홉 번을 산 고양이』, 『다빈치 게임-로마의 일곱 살인』 등 많은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1. 퇴학당한 알세스트
2. 으젠 삼촌의 코
3. 시계
4. 신문 만들기
5. 거실의 장미 꽃병
6. 쉬는 시간에 일어난 싸움
7. 킹
8. 카메라
9. 축구
10. 미술관 견학
11. 행진
12. 선물
13. 팔을 다친 클로테르
14. 건강 진단
15. 방학이 시작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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