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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환상과 표현의불꽃에 갇힌 시와 시인들

김백겸 저 | 푸른사상 | 201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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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407753 / 3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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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시인이 이야기하는 ‘시와 시인들’

“시간은 강이다”라는 은유를 좀 더 들여다보자. 강의 힘과 그 물살이 만들어내는 변화와 강 속에 비친 나무와 구름들의 그림자는 거울과 꿈의 풍경처럼 비쳐 있다. 우리는 시간이라는 강 속에 비쳐 있는 그림자이며 꿈의 풍경이다. 시간은 마르지 않는 원천에서 흘러나온 샘물처럼 흐르면서 모든 만물을 적시고 간다. 탄생과 죽음이 꿈의 풍경이다. 시간을 들여다보며 인생의 교훈을 얻는 자는 지혜로운 자이고 시간을 들여다보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얻는 자는 시인이다.

- 본문 중에서

탄생과 죽음, 그 사이를 들여다보며 인생의 교훈 대신 아름다움을 얻는 자들이 바로 시인이다. 본서는 그들 무리의 일원인 저자 김백겸의 첫 시론집이다. 한 시인 동료에게 ‘시보다 산문이 좋다’는 ‘비난’을 받은 후 용기를 내어 묶어낸 본서엔 우리 시문학에서 중요한 지점이 되고 있는 시인들-이를테면, 한용운, 박인환, 김춘수 등-에서부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시인들에까지 저자 특유의 시선이 담겨있다. 2부로 구성되어 모두 열일곱 시인들의 시론을 담은 본서는 문학이 지닌 고유의 자유로움과 문학하는 자로서의 무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론집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백겸
저자 : 김백겸
198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기상예보」로 등단. 시집으로 『비를 주제로 한 서정별곡』 『가슴에 앉힌 山 하나』 『북소리』 『비밀방』 『비밀정원』 『기호의 고고학』, 시론집으로 『시적환상과 표현의 불꽃에 갇힌 시와 시인들』 『시를 읽는 천개의 스펙트럼』 『시의 시뮬라크르와 실재實在라는 광원』이 있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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