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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속- 1판1쇄

시리즈 : 문예출판사 세계문학선 [147]

조셉 콘래드 저 | 황문수 역 | 문예출판사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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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1006827 / 21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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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실존주의적 인간관과 엄격한 정치인식으로 19세기와 20세기를 연결시킨 중요한 작가 콘래드!
콘래드의 문학적 상상력과 시적 영상과 영감을 최고도로 살린 걸작


이 소설은 인간성을 상실한 서구 제국주의의 위선을 파헤친 걸작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소설에서 클로즈업되는 것은 어둠의 속에서 산출되는 상아의 마력과 물욕에 팔려 영혼을 잃어버린 커츠라는 인물이다. 말로가 그를 찾아가는 과정을 콘래드는 치밀하게 배열한 상징적 장면들로 예리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콘래드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품이며 시대를 앞지른 문제의식, 주제에 어울리는 이미지, 짜임새 있는 구성, 시적인 문제로 인하여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타자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려는 서구인의 제국주의적 태도를 이야기하고자 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고전이다.

주요 내용《어둠의 속》은 어느 조용한 템스 강 하구에 정박한 유람 요트 넬리 호 갑판에 몇 사람이 앉아 이야기하는 것으로 막이 열린다. 그때 뱃사람이었고 아직도 뱃사람임을 자부하는 말로 선장이 과거를 회상한다. 로마가 영국을 침략한 시기에는 템스 강도 지상에서 어둡고 야만스러운 지역이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는 말로 이야기를 꺼낸다. 말로는 젊을 때 숙모의 연줄과 배경 덕택에 콩고 강을 오르내리는 증기선 선장직을 얻는다. 당시 콩고는 벨기에의 식민지였다. 영국인 말로는 자기가 담당할 일에 대해 알려고 브뤼셀 본사를 방문한다. 그 회사 직원 중 이 젊은 말로가 살아서 유럽으로 돌아올 것을 예상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을 말로는 발견한다. 또한 말로는 그곳에서 어떤 인물, 즉 콩고에서 원주민을 교육하며 동시에 기록적으로 많은 상아를 수집하여 본사로 보내고 있다는 똑똑하고 유능한 커츠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이 커츠라는 신비한 인물의 이야기에 말로는 매료된다.

저자 소개

  • 저자 : 조셉 콘래드
지은이 : 조셉 콘래드 (Joseph Conrad)
1857년 러시아제국의 식민지였던 구 폴란드의 베르디체프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유제프 테오도르 콘라트 코제니오프스키고, 조셉 콘래드라는 이름은 영국으로 귀화한 뒤 작가로 활동하며 사용하기 시작했다. 20대까지 영어가 유창하지 않았는데도 영국 문단의 위대한 소설가로 손꼽히며, 비영국적인 감수성을 영국 문학에 이식한 뛰어난 산문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해상을 무대로 한 그의 소설들은 냉혹하고 불가해한 우주 가운데 살아가는 인간의 현실을 잘 포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콘래드는 열두 살에 고아가 되어, 열여섯 살에 학업을 중단하고 선원이 되려고 프랑스 마르세유로 갔다. 1874년 마르세유에서 본격적으로 선원 생활을 시작했고, 4년간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다가 1878년 영국에 정착했다. 그 후 1886년 8월에 영국으로 귀화했다. 1894년 1월 선원 생활을 마감하고 작가의 길을 걸었다.

1924년 8월 3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콘래드가 남긴 소설은 20여 권에 달한다. 뱃사람의 경험을 살린 해양 소설은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주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1899), 《로드 짐(Lord Jim)》(1900), 《노스트로모(Nostromo)》(1904), 《서구인의 눈으로(Under Western Eyes)》(1911) 등이 있다.  

옮긴이 : 이덕형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화여고, 동성고등학교, 서울사대 부속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한 후, 서울대학교 강사와 연세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편저로 《한 권으로 읽는 세계문학 60선》을 비롯 옮긴 책으로는 《가시나무새》(콜린 맥컬로), 《호밀밭의 파수꾼》(J. D. 샐린저), 《페이터의 산문》, 《르네상스》(월터 페이퍼), 《센토》, 《돌아온 토끼》(존 업다이크),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 《프랑스 중위의 여자》(존 파울스), 《20세기 아이의 고백》(토머스 로저스), 《가든파티》(캐서린 맨스필드), 《천형》(그레엄 그린), 《여기는 모스크바》(유리 다니엘), 《밤비》(펠릭스 잘텐), 《이솝우화》(이솝) 외에 다수가 있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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