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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810300 / 144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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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장흥성당 주임신부인 최민석(첼레스티노) 씨가 글을 쓰고 화가 조연희(프란치스코) 씨가 그림을 그렸다. 환경신학을 공부하고 가톨릭농민회 일을 하게 된 인연으로 농촌현장에 몸담은 최 신부는 이후 농민사목 전담신부로 우리 농촌 살리기 운동에 힘을 기울여 왔다. 탐진강이 흐르는 장흥의 풍광과 장흥사람들, 그리고 변방에 살면서도 고개 돌릴 수 없는 한반도의 현실에 대한 사념이 번뜩이며, 성직자로서 갖는 고뇌와 명징한 깨달음의 글이 책 곳곳에서 독자의 눈과 마음을 씻는다. 장흥이 고향인 화가 정연희는 서울에서 대학을 나와 1991년 귀향하여 마을마다 풍물을 가르치고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전방위 지역문화예술가다. 장흥댐으로 수몰되기 전 탐진강의 물고기와 새들의 표정을 그린 그림과 명징한 삽화로 독자의 상상력을 북돋운다. 최 신부는 '진득한 정이 배어나는 사람, 묵은지 같은 맛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에 용기내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속창아지 없이 내놓았다'고 밝히며, 이 책에 '모두의 삶 자리가 점점점 좋아지길 바란다'는 희망을 담았다.
1장 평화의 인사
내 인생의 벗들 _ 12
농촌사람 도시사람 _ 14
눈물겨운 선물 _ 16
단식예찬 _ 18
말의 진정성 _ 20
병일까 천성일까 _ 23
봄비, 보고 싶습니다 _ 24
에이, 근다해 _ 26
천년의 강물소리처럼 _ 27
정말 부끄럽습니다 _ 28
맑은 날 _ 30
거룩한 신부 _ 31
기쁨 만땅 행복 만땅 _ 32
평화의 인사 _ 33
내가 지금 살아있어 감사합니다 _ 34
우리 안에 계신 당신 _ 35
오늘 이 순간이 기적입니다 _ 36
당신의 평화로 다시 시작합니다 _ 38
나의 지식콤플렉스 _ 39
다 지나간다 _ 40
당신의 사랑 _ 41
불안 _ 42
숲 _ 44
얼른 보고 싶습니다 _ 45
우리 엄니 _ 46
눈물 _ 48
내 마음 총총하고 _ 49
탐진강 산책 _ 50
모든 것은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 _ 51
내가 참 좋다 _ 52
당신의 눈으로 당신 안에서 _ 53
새해의 선물 _ 55
감사합니다, 인생수업 _ 56
지혜를 주소서 _ 57
죽다 살아나서 _ 58
가을햇살 아래 고개 숙이고 _ 59
2장 지금 강이 너무 아프다
귀농하는 사람 _ 62
나누며 산다는 것 _ 64
부활전야, 장흥성당 돼지 잡는 날 _ 66
삶은 수치와 치욕을 통과해 얻는 사랑 _ 68
지역사회에서 사제의 역할 _ 70
아이들은 솔직하다 _ 72
어린이는 놀이하는 인간 _ 74
우리도 늙어 가는데 _ 77
푸른 가을하늘과 홍시의 추억 _ 78
지금 우리의 육체는 불온하며 불안하다 _ 80
지금 강이 너무 아프다 _ 81
포클레인으로 무장한 계엄군 _ 82
낙동강 _ 83
아이들은 하느님의 선물 _ 84
아이들은 여린 생명들과 어울려 논다 _ 85
인간의 집 생명의 집 _ 86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_ 87
4대강을 살리는 사랑과 관심 _ 88
금강 _ 90
시골 사제생활의 맛 _ 92
오 피스(peace) 코리아 _ 93
공소 주일미사 풍경 _ 94
사는 것은 함께 잘 노는 것이다 _ 95
함께 마음 모아 _ 96
흘러야 한다 _ 97
우리는 순례자 _ 98
사랑 _ 99
서울광장 가는 _ 100
3장 세상사람 누구나 아프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_ 102
가을 속으로 _ 105
가을 천관산의 고독 _ 106
나의 가면 _ 108
내가 갖지 못한 슬픔 _ 110
웃음소리 _ 112
웃어요 _ 114
지금 여기 이 순간 _ 115
조상들의 신앙생활 _ 116
인간은 누구나 에고중독증 환자 _ 118
아, 모를 일입니다 _ 120
부활의 봄소식 _ 121
세상사람 누구나 아프다 _ 122
아름다운 사람 _ 124
영혼 없는 _ 125
사랑 받고 싶으면 _ 126
심심병 _ 127
자연의 최후통첩 _ 129
자연의 무위를 욕망한다는 것 _ 130
용서와 사랑 _ 132
삶은 놀이다 _ 134
그런데 그런데요 _ 135
기분 좋은 날의 풍경 _ 137
사랑의 결핍 _ 138
아침이슬의 윙크 _ 139
인생은 나를 위해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네 _ 140


































